안녕하세요.
언젠가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반짝 거리는 윤슬을 매일 보며
노후를 보내고 싶은 바다 윤슬입니다.
오늘은 월부를 시작하고 두번째 독서모임이었습니다.
좋은 책을 읽고 생각을 같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눈다는 게
이렇게 즐거운 일이라는 걸 왜 이제야 알았을까요..
게다가 오늘은 지난달 돈독모의 리더이셨던
원쏘울님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너무 반가웠어요^^
역시 월드유니버스 너무 좋습니다.
오늘 두잇나튜터님께서
왜 독서모임을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부자들은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한다)
투자까지 이어지는 독서 모임 (독서 얘기부터 투자 얘기까지 이어지는 좋은 모임)
함께 한다는 것의 의미 (나 혼자만의 생각에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 공유)
단순히 추천 도서니까 읽어야지, 나한테 도움이 될만한 걸 어떻게든 뽑아내야지..
라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는데
왜 읽는 지에 대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대충 빨리, 일대빨!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빨리 결론을 내야한다 라는 마음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결론을 빨리 내라는 게 아니라 시작을 빨리 하라는 의미였네요.
파워J로써 뭔가를 시작할 때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아예 시작조차 하지 않는 성향이었어요.
그런데 내가 뿌여니까 불안한거지, 또렷하면 불안하지 않는다는 튜터님 말씀처럼
결과만을 쫓으려 하지 않고 또렷한 과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시작을 빨리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경험은 소비의 역사가 아니라 극복의 역사가 경험이 되는 거다.
진짜 경험을 쌓고 싶으면 고난을 부딪혀 보고 이겨내 봐라,
다 성공하는 건 아니지만 아파봤다, 고통스러워봤다.
이게 진짜 경험 자산이다.
돈 쓰는 게 경험 자산이 되는게 아니다.
극복의 역사가 경험이 되는 거다.
좋은 말씀, 좋은 영상과 글귀 마음속에 새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잇나님, 월쏘울님, 우한서님, 위시미메님, 방정부부님, 노태헌님, 메린남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산의 오르막을 오를 때 힘들 수는 있지만 그게 행복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_두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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