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월부 입상 1년만에 오프강의나 강사와의 만남 등등
각종 행사에 초대를 받으며 기쁘게 지낸지 오래 지나지 않아
회사일과 가정일에 고꾸라지며
최근들어 자꾸 놓고 싶고 포기하게 되었는데요,
강의도 일요일이 되어서야 겨우겨우 다 듣고
과제도 아직 시작 전이고..^^
정말 다시 1년전 초보자로 돌아간 상황이다보니
첫 수강자분들의 마음이 조금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원래 이게 어려운 거가 맞았네요^^;)
수개월째 규제 때문에, 뭐 때문에
실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내 모습을
어떻게 아시고 약점만 콕콕 찔러주시는 자모님의 강의 덕분에
자꾸 마음을 먹게 만드는 강의였습니다!
“ 일단 부동산에 내놓아보세요”
0호기 갈아타기를 한다고 해놓고
내가 갈아탈 매물 리스트 10개가 되면 부동산에 내놓아야지 싶었는데
앞마당 만들기가 자꾸 흐지부지되는 느낌ㅠㅠ
너무 느슨해지는 상황에서의 문제점이 무언가 했더니..
“매도를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내집마련을 실패한다”
“일단 내놓아보세요”
라는 말을 듣고 정신이 번쩍 나는 것 같았어요.
내집을 부동산에 내놓지 않으니..
‘이게 얼마에 팔릴줄 알고..’
‘양도세는 얼마를 내야할 줄 알고..’
‘매임을 하면 언제 계약할 수 있어야하지..?’
정확한 내 예산과 일정이 없으니 매임을 하는 것도 좀 애매해진 상황이라
계획이 더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니 주저하게 되는 나를 깨닫게 된..^^
일단 부동산에 내놓기 실행하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자모님은 볼 때마다 참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신거 같지만^^
여러 강의에서 ‘세상이 나를 누르려고 할 때 오히려 일어난다’는
말씀을 몇번 해주셨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를 하지 못하다가
(세상이 나를 누른다는 상황이 뭐지?ㅎㅎㅎ)
이번 강의를 듣고 이해했는데요 ㅎ
여러 규제로 자꾸 행동을 움츠리는 저의 모습,
회사와 가정의 일로 자꾸 고꾸라지는 저의 모습,
저에게 어쩌면 가장 중요한 이일을
못하게 만드는 외부 요인을 말씀하신거였네요!
예전에 열정이 엄청 넘칠 때는
이런 상황에서 고꾸라지는 동료분들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저도 좀 알것 같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붙잡고 강의라도 하나 더 듣고
과제를 완벽하게는 못할수도 있지만
(어제도 임장을 못나갔어요ㅠㅠ)
매임을 못하면 전임이라도 해보면서
어떻게든 하루에 한가지라도 실행에 옮기는 삶을
살아보겠습니다!!
“잘한 사람들 따라하기”
자모님이 강의하면서 지역분석강의를 듣고
그 강사 혹은 멘토가 한 분석방법을 그대로 따라하고
여러가지 성공담을 읽으면서
월부의 시스템을 믿었다는 이야기를 해주시는데요
저도 회사에서나 학교에서나 늘 잘한 사람들을
잘 따라했을 때 늘 좋은 아웃풋이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역강의를 듣고
지역의 이해를 높이려고만 했지
이사람의 분석법을 따라해볼 생각을 못했네요..ㅎ
성공담을 읽고 부럽다고만 생각했지
따라해볼 생각은 잘 못했구요
잘한 사람들 따라하기 저도 꼭 BM하겠습니다.
BM
BM 리스트 노트를 만들자!
(BM한다고 해놓고 까먹는것들이 더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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