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안녕하세요, 아자르짱이라고 합니다.
처음 내마기 수강을 고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4주동안의 내마기 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아직 1배수만 강의를 들었기도 하고, 임장을 4회다녀오고 듣는 강의는 또 다른 느낌이라하여
2배수 강의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특별히 추천을 받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고, 이전 주언규님의 신사임당시절 부터 호감이 있었던 너나위님과,
월부 유튜브에서 알게된 코크님 그리고 이번에 새로 알게된 자모님의 출연진을 보고 픽하였던 내마기 수업 그리고,
혼자 진도가 나가지 않았던 저를 믿지 않고(?) 조모임을 신청한 것 까지 선택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3주차 강의는 임장을 나가기 전에 꼭꼭(?) 듣고 나가라셔서, 조원님들과 함께 나가는 분위기 임장 나가기 전에
모두 듣고 나갔던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 독립한지도 14년차에 접어들어 집을 구하고 관리하는 소소한 팁같은 것들이 집을 구매할 때에도 이어져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앞으로 구할 집에 대하여 배우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활발하게 소통하는 조원님들도 생기고, 앞으로 부동산 정책이 어떻게 될것인지도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3주차 강의를 들으며, 고집이 없던 저는 목표 같은것이 생겼습니다.
1. 자모님께서는 3개월 안에 내집마련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신혼집을 당장 구하는 것도 아니고,
전세연장도 2년을 확인받아 놓은 상태,
그리고 부동산 지식이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나 완벽한 핑계거리가 있어
기한을 무기한으로 정해두었던 상태를 3개월이 아니더라도, 이번해 안에는 마무리 짓고 내년에는 아파트에 들어
가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2. 받을 수 있는 대출과, 갈 수 있는 곳들에 대한 list-up이 필요하여 보입니다.
너무 모르는 상태로 결정하는 것을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갈 수 있는 구들만이라도 몇개를 정하여
임장을 다녀오고, 온라인으로 찾아서 공부를 하겠습니다.
3. 강의를 듣기시작했다고 주변 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었는데,
제 주변에는 매매 자체에 대해서 극도로 부정적인 분들은 많이 있는 상태는 아니라서,
본인의 경험담을 요새 많이 듣고 있습니다.
조원 분들도 경험담 등을 많이 얘기해 주시는 편이라,
생각보다 주변사람들과 소통을 부동산에 대해서 많이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세부적으로 디테일한 것들에 대해서는 입장이 다른 것 같지만,
월부를 듣고 난 후에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큰 결은 모두 같은 얘기를 해주고 계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기사를 읽는 습관도, 조금이라도 읽고 하루를 마치는 습관도 든 것 같아서 이제 3주가 지나가고 있는데
원하던 목표를 이룬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4. 독립을 해서 살고 있기 때문에, 살 집도 필요한 저는 실거주를 늘 염두해 두고 있었는데, 막상 부동산 매매를
위하여 부동산에 연락해 보고, 나온 매물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시장이 얼어 있는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매물 자체가 적다보니 딜을 할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없고, 세 낀 물건들도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전세를 유지하다가, 거주보유분리하여 물건을 미리 매매하여 두는 것도
차선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내마중이 해당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주셔서,
이후 강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5. 임장 관련하여서는 배워도 배워도, 가도 가도 배울것 투성일 것 같은데,
월/전세를 14년동안 구해오다보니, 부동산에 가는 것은 크게 꺼려지는 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매매를 위하여 연락했을 때 어리다고(?) ㅋㅋㅋ 좀 퉁명스럽거나 진짜 살건지의 뉘앙스의 사장님들이 계셔서
직장과 현재 살고 있는 곳을 말하며 안심시키는 스킬이나, 매매시에 꼭 짚어서 물어봐야 하는 것들에 대한
지식은 아직 부족한채로 대화를 하다보니 그런 것들에 대한 level-up도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6. 우선은 비교하는 단지들이 많아야 한다고 자모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비교하고 싶은 단지자체의 리스트가
적다보니 저는 비교하는 능력까지 못간 것이라 보고,
후보지를 참 많이 골라 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내마기 강의 전에 가서 살고싶던 단지들 중에 살아남은(?) 아파트들이 정말 몇개 남지 않은 것을 보자면,
내마기 강의를 듣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가 없어서, 교통을 늘 1순위로 살아왔는데 그것외에도 참 많은 것을 고려하여 매매까지 우당탕탕하더라도
등기까지 꼭 가보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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