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70기 61조 꿈꾸는조이] 3강 강의는 처음 들어보는 코크님!!

코크드림님은 팟캐스트부터 듣기 시작해서 너바나님이나 너나위님처럼 혼자만의 내적 친밀감이 가득했던 분이다. 

이번에 첫번째 강의를 겁하게 되어 굉장히 기대도 하고 듣게 되었다. 

들으며 이전 내마기에서 보았던 지역들도 열기에서 보았던 지역들이 생각나며 실준반에서 듣는 강의들이 굉장히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산책하듯 흘려보듯 개인적인 생각들로 보았던 단지들이 조금은 다른 느낌으로 보인다. 

시간이 된다면 조금 더 복습하고 이전에 방문했던 곳들도 차근히 보면서 공부해보고 싶어지는 시간이었다. 

헌데 이번 강의 너무나 아쉬운 점이 있다. 

화면으로 강의자료 못보는지라 프린트를 미리하고 제본을 해서 준비하는데 강의를 열려던 순간 확인한 알림문자.. 

강의자료가 바꼈다고 하니 온전히 집중할수가 없는 상황.. ㅠㅠ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다시 프린트카페를 다녀왔을텐데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어서 너무 아쉬웠다. 

200%로 제한된 강의에서 첫 강의를 들으며 무엇이 바꼈는지, 어떤 페이지가 빠졌는지 체크도 해야했기에 코크드림님의 주옥같은 강의에 온전히 집중을 하지 못한듯 하다. 

오롯이 듣기만 하면 좋을텐데 듣는 습관 역시 메모를 하며 들어야하는 아날로그 스타일인지라 더욱 힘들었던듯하다..

빠진 페이지도 체크하며 예민하게 수강을 하고 있어서인지 녹화된 강의영상에서 볼펜을 딸깍거리는 소리조차 신경을 곤두세우게 되어 너무 힘겹고 아쉬움이 가득한 강의였다 ㅠ

내일의 나에게… 없던 페이지도, 내용이 변경된 페이지도 다시 출력을 해서 복습하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