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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까지는 ‘해야하니까 해야지’라는 마음으로 했는데 3주차 강의가 올라온 주말엔 ’이렇게까지 해야할까'라는 생각이 불쑥불쑥 올라왔습니다. 1년 3년 5년 10년 한 분들도 있는데 이제 두세달 하고 힘들어서 끙끙거리는 스스로가 너무 의지박약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곳곳에서 침수가 일어날 만큼 궂은 날씨였는데도 늦은 밤까지 임장다니는 분들을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던 주말이었습니다.
임장을 일요일로 연기한 대신 강의라도 하루만에 완강하자! 라는 목표를 잡았었고
아침에 절반, 오후에 절반을 들었는데요.
6개의 강의중 4개 정도 듣고나니 이정도면 하루에 많이 들었는데 그냥 쉬어도 되지 않아? 라는 마음이 밀려와서
완강을 하고 보니 오후 11시반이었습니다. 코크드림님의 시원스런 강의 덕분에 그래도 끝맺을 수 있었어요.
밀려오는 마음을 온전히 이겨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목실감에 하나의 ‘완료’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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