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푸입니다 :)
기다리고 기다리던 튜터링데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튜터링데이를 해보게 되어 궁금한 점이 많아 기대했습니다.
오전은 임보발표, 오후는 비교분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임보발표에서 동료들의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BM할 포인트를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임보 BM 포인트>>
1. 개요
-브레인스토밍으로 생각 확장하기
-1개월 계획과 앞마당 현황 한 장 정리
-각 입지 파트 질문으로 시작하기
-나무위키 개요 외 다른 부분도 살펴보기
-호갱노노 분위지도 보면서 도시 확장 어떻게 되었는지 보기
2. 입지분석
-인구: 전출/전입 top10 보기
-교통: 대장단지 주요직장 자차 이동시간, 전국 주요도시 통근 수단 살펴보기
-학군: 학원가 전국 단위로 비교하기, 학원가 근처 단지 매-전 그래프 확인
-환경: 백화점 광역시 끼리 비교하기
-공급: 공급지도 한 판에 올려서 위치 보기, 숨은 공금 찾기
3. 시세
-생활권 별 랜드마크 흐름 살펴보기
-시세그룹핑에 내 생각 쓰기
-시세지도 그린 후 가격만 한 판위에 올리기 (매매가 순서로 단지 나누기)
동료분들의 임보를 보면서 임장보고서에 관한
인사이트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 번에 모든 걸 벤치마킹 할 수 없겠지만,
다음 임장보고서부터 적용해보고자 BM 포인트를 정리해두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보면서 튜터님의 생각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튜터님의 생각을 들으면서 내가 생각한 부분과 일치한 지 싱크를 맞출 수 있어 좋았고,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하지 못한 부분
-아파트 이름에 지역 이름을 붙이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그 지역을 선호하는 것
-세대수 적어도 공급 살펴보기
-지방은 초, 중, 고 테크트리가 있음
오후는 비교분임을 하면서 임장하는 지역에 대해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튜터님께 질문을 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부분들의 답변을 들으며
투자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튜터링 BM포인트>>
-각 지역마다 시장 상황 다름. 절대적 저평가인 시장이 있고,
상대적 저평가인 시장이 있음.
각 시장 상황에 맞게 투자할 물건을 찾아내는 건 능력임.
-환금성 측면에서 매도할 때 못난이는 매도가 진짜 어려움.
차라리 RR을 좀 저렴하게 매수하는 게 좋음.
-전세 뺄 때 세입자에게 정확한 기간 물어보고 그 기간에 맞춰 전세 빼기
-한 단지와 꽂혀서 내 상황을 끼워 맞추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를 펼쳐 놓고 내 상황에 가장 적절한 단지를 선정하기
-전세 시세는 기준 단지와 상위단지, 하위단지 시세 및 개수 모두 파악
튜터링데이는 처음이라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했는데요,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인사이트를 얻고
BM포인트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가 앉아서 듣는 정석강의라면
튜터링데이는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살아있는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튜터링해주신 버린돌 튜터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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