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퍼스트펭귄] #2025-50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 25.07.21

 

 

책 제목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 모티브출판사

읽은 날짜 : 25.07.1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자동저축시스템 #내몸값높이기 #투자시스템만들기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10점 만점에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월급만으로 절대 삶이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돈이 스스로 일하게 하는 시스템의 구축, 자동으로 돈이 들어오는 현금흐름을 만드는 방법들을 이 책을 통해 상세히 기술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저축과 투자를 자동 시스템에 위임해야 하며, 이 아낀 에너지로 자신의 몸값을 높이는데 집중해야 한다. CEO가 직원들에게 일을 맡기고 본인은 다른 업무를 하는 것처럼 우리도 제일 중요한 일에 집중해야 한다. 

 

* 자기합리화와 핑계 대는 습관을 지금부터라도 버리도록 하자. 인생을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 된다. 

 

* 지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미래도 지금과 별반 다를 게 없다. 씨앗을 뿌리지도 않고 벼농사가 잘 되길 기도하는 농부와 다를 게 없으니까 말이다. 

 

* 성공하는 사람은 방법을 찾고, 실패하는 사람은 핑계를 찾는다. 

 

*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 쉽게 돈 벌 수 있는 방법은 그 어디에도 없다. 내 돈은 스스로 지키고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 

 

* 노동 소득을 벌어 계속해서 자본소득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평생 돈의 노예로 살아야 할지 모른다. 

 

*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줄 때가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책에는 저자가 독서를 통해 소비의 가치관을 바꾼 여러 문장들이 나온다. 

나 또한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 그것이 정말 내가 필요로 하거나 나의 기쁨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소비인지 되돌아 보게 되었다. 

 

SNS를 통한 열등감과 경쟁심, 남들에게 자랑하고 속은 텅 빈 껍데기 같은 물건들을 구매하며 스스로 만족한다고 생각하진 않았을까. 

이 책 바로 전에 읽었던 ‘행복의 기원’을 읽고 느꼈던 것을 또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 바로 내가 행복하면 그냥 행복한 것이지 누군가 내 행복을 알아주어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란 사실

 

 

책에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평균타율이 2할 5푼임을 예시로 저자는 독자들을 위로한다. 네 번 도전중에 한 번만 성공해도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우리는 그 여러번의 실패가 두려워서 시도조차 못하기도 한다. 그냥 도전하자. 도전하고 실패해도 된다. 실패하면 또 실패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도록 하자.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그저 ‘시도’하면 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저자는 투자를 시작하면 경제공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된다고 하며, 자신의 돈이 직접 들어가는 것만큼 확실한 경제공부는 없다고 한다. 

나 또한 올해부터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이해할 수 있었고, 비단 대한민국 하나의 나라만이 아닌 경제는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강의에서도 완벽을 갖추고 투자를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투자를 시작하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했다. 완벽한 공부와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기 보단 내 돈을 직접 투자함으로써 복기하고 더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올해안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시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기로 마음먹어본다. 

 

일단 ‘시도’해보려면? 독강임투하자

 

 

5. 기억하고 싶은 한 문장

(P.28)

“현재의 처지를 비관하며, 체념하거나 핑계대는 자세를 버렸다. 대신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을 가질 수 있을지 계속 고민했다.” 

 

(P.72)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사는 물건은 결국 그 브랜드 일가의 자산만 불려주는 셈이지, 내 통장을 풍요롭게 만들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5월 너나위 추천도서 바로 보러가기

 


댓글


메린
25. 07. 21. 18:31

오 정말 읽어보셨네요!! 펭귄님의 느낌점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독강임투하여 시도를 당겨봅시다!

오고가고
25. 07. 21. 18:50

펭귄님 올해안에 1호기 꼭 해내실거 같습니다!! 바쁘신계절에 지치지말고 건강 챙기십쇼🙌

쿄코
25. 07. 21. 19:00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펭귄님! 올해 안에 투자 응원합니다! 같이 힘내요~~ 독강임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