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강의에서는 지방과 수도권의 입지 선택 기준 차이를 명확하게 설명해주어 인상 깊었다. 지방의 경우, 특정 동네에 반드시 살아야 하는 이유가 비교적 약하며, 직장 출퇴근보다 환경이나 학군 등 주변 여건을 따라 거주지를 선택하는 경향이 크다고 한다.수도권은 실거주 수요가 강력한 반면, 지방은 상대적으로 약한 수요 기반을 가진다는 점에서, 투자 시 단순히 가격이나 외형적인 개발 호재보다 실수요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방투자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되었고, 수도권이 먼저 오른 상황에서 마치 대장 아파트 따라가듯 지방도 상승장에서는 차례대로 오르는 것을 보고, 오히려 조금 여유롭게 고를수 있게 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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