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 강의명: 지역에서 가장 좋은 곳 골라내는 단지임장과 단지분석
○ 강 사: 코크드림
이번 주 코크드림님의 강의는 그동안 힘겹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장보고서의 필요성과 무엇을 써야할 지를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직장·육아와 월부강의를 병행하려니 체력이 딸려서 점점 몸은 무겁고, 과제할 시간은 항상 부족해서 아무래도 과제에 대할때 애정보다는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했는데, 강의 중에 코크드림님께서 임장보고서는 수강생들을 괴롭히기 위한 과제가 아니라 발전을 위한 과정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클릭 한번으로 로드뷰나 위성지도를 쉽게 볼 수 있는 시대에 살면서 굳이 임장을 나가야 하는 이유는 일단 시간과 에너지를 쓴 것들은 기억에 오래, 잘 남는다는 것이다. 지도로 스치듯 보는 것 말고, 실제 현장에 나가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느끼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하고 판단하면서 ,이것들을 투자와 연결시키는 것이다. 그렇게 임장보고서를 하나,둘 계속 쓰고 경험과 시간이 쌓이면 지난 시간의 결정들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이번 실전준비반을 듣기 전에는 임장에 대해 그냥 걸어다니면서 단지를 보는 것? 그리고 단지를 보고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는 추상적인 생각이 있었는데 강의를 듣고 직접 밖으로 나가보니 입지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지별 상태와 주변환경 또한 투자물건 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코크드림님도 강의에서 역세권인지 강남 접근성이 얼마나 좋은지 등에만 가격이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것이 아니며, 대림동, 마장동 등에 대한 예시로 주변환경의 중요성과 선호도에 절대적인 요소는 없다는 것을 알고, 단지의 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임장보고서에 들어가야 할 내용과 그에 대한 예시를 통해 막연하던 임장보고서를 구체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코크드림님의 그동안 광주와 서울을 오가면서 해왔던 경험담과 사진들을 보면서 남들과 다르게 보내는 시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임장보고서는 나의 투자를 위한 연습이고 계획서이다! 강의도 슬슬 마무리되어 가는데 귀에 딱지가 앉을만큼 중요성에 대해 들었으니 임장보고서에 조금 더 애정과 시간을 쏟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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