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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즐겁게 꾸준히 투자 실력을 쌓고 싶은 메리곰입니다 :)
3주차는 코크드림님께서
‘지역에서 가장 좋은 곳 골라내는 단지임장과 단지분석’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힘든 3주차를 유쾌한 웃음으로 채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단지분석, 적용하고 싶은 점!
저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때 단지분석이 가장 큰 벽이었어요.
단지분석 하다가 결론을 못내고 미완성인채 방치된 임장보고서가 몇 개 있거든요.
또 그동안 내가 했던 단지 분석은 트렐로에 기록했던 것을 정리하는 수준이었어요.
그냥 주어진 양식을 채우기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의 ‘단지분석’을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드시 하나라도 적용하여 업그레이드 하겠습니다!)
단지 임장 후 ‘생활권 한 판 정리’와 ‘지역 한 판 정리’를 임보에 담아보겠습니다.
손품과 발품으로 알게 된 내용을 단지 분석, 생활권 한 판, 지역 한 판으로 정리하면서,
지역에 대해 알아가는 이 과정을 코크드림님께서는 ‘뇌에 긁는다’라고 표현하셨는데요.
‘뇌에 긁는’ 행위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선명한 앞마당이 만들어지겠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명한 앞마당은 확신 있는 투자로, 언제나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으로 이어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지분석할 때 각 목차별로 쓰는 이유를 이해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단지는 투자 가능할까?’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단지를 분석하는 것과
아무 생각 없이 캡쳐하고 붙여넣기를 반복하는 것은
나중에 큰 실력 차이를 만들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임장보고서를 1~2개 쓴 초보가 아니기에
단지분석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력을 들여 조금 더 성장하겠습니다.
인상 깊은 점
‘실제 투자는 단지가 아닌 하나의 매물에 투자하는 것!’
‘나는 이 단지에 투자할거야'란 생각으로 그 단지만 보고 있으면 안 되고
비슷한 가치의 다른 단지, 가치가 조금 떨어지는 단지도 같이 봐야함을 알게 되었어요.
우선순위는 조금 밀리는 단지지만 매물의 조건이 내 투자금, 내 상황에 더 유리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투자는 투자금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상황, 매물의 조건 모두를 연결시켰을 때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직 투자 경험이 없는 저에게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어요!
‘내가 얼마를 가지고 있든 그 돈을 잘 불려야 해요!’
현재 저의 투자금은 수도권이 아닌데 수도권을 자꾸 보고 싶은 저에게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게 해주신 말씀이었어요.
코크드림님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해 준건 투자할 수 있는 지역에 집중한 것!
‘그래야 내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종잣돈을 잘 불릴 수 있겠구나..!’
현재 저의 상황을 인정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워킹맘이 투자자로 결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성과보다는 성장에 있었다’라는 말씀이
깊이 와 닿았습니다.
성장에 초점을 두고, 누구나 지나는 낙담의 골짜기를 꿋꿋하게 잘 견뎌내면
성장을 통한 성과를 얻을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지금 내가 쓰고 있는 돈, 시간, 노력이 헛되지 않고 차곡차곡 쌓여
10년 후, 지금의 내 모습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믿고,
오늘도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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