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1주차에 목표를 명확히 하고 마인드 셋을 다졌다면,
2주차 강의는 투자 원칙과 기본기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어떤 운동이든 세계적인 선수들 중에 기본기가 부족한 선수는 없다.
어찌보면 당연해 보일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지식으로 아는 것을 넘어 반드시 체득하겠노라 다짐했다.
기억에 남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첫 번째는 인내다. 이것은 비단 부동산 뿐만이 아닐 것이다.
싸게 샀으면 조급해하지 말고 씨앗이 싹이 트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왜 조급해지는 것일까? 확신이 없어서.
왜 확신하지 못할까? 결국에는 실력이다. 실력이 있다면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는 가치 평가를 위한 비교 분석이다.
싸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결국 절대적인 가치가 있고, 시세가 그 가치에 비해 저평가 된 것을 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평가 기준이 주관적이라면 욕심에 의해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을 것 같다.
수업에서 다루었던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 평가 항목에 대해 객관적인 기준을 정한 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손품을 팔아 수도권 아파트 들에 대한 입지 조사를 진행하고 점수를 부여한 후 시세를 트레킹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너무 빨리 가지 않아도 된다. 포기하지 말자.
댓글
둘파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