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서울에서만 거주한 지 30년이 넘어서, 그래도 서울의 실수요자 입장에서 자모님의 강의 내용에 공감이 많이 간 부분도 있었지만, 잘 모르는 지역들은 정말 지방 지역 얘기 듣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BM: 서울 자치구 임장 최소 10개 해야 한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뉴타운은 정말 생각도 못하고 있었던 부분인데 이 부분을 잘 파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BM: 빨간 글씨 뉴타운들 지역들 위치 찾아보고, 트랙킹하기)
저는 용산에 직장이 있어서 이사를 출퇴근하기 좋으면서 가치가 있는 곳에 집을 구하고 싶은 생각에 동작구 정도에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이 기초반을 듣게 되었는데 강의를 듣기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무거나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근거를 갖고 투자할 수 있도록 거의 떠먹여 주시는 급으로 모든 걸 다 퍼주시는 자모님 강의하시는 모습에, 아 진짜 혼신을 다해야겠다는 열정을 다시 한번 지필 수 있었습니다.
시세 다 따주신 것.. 무엇.. ㅠㅠ 이런 슨배님은 못뵈었슴다... ㅎㅎ(자모님 강의 처음 들었어요!!)
좋았던 점은 제가 투자를 할 때 기준틀을 잡아주신 것이 제 투자를 좀더 수월하게 만들어주신 방법인 것 같고, 앞으로는 그 네가지 방면에서 생각을 해야겠다는 기준이 잡히니, 어디에 포커싱을 두어야 할지 알 것 같았어요.(물론 실제로 구분짓기는 어렵겠지만.)
그리고 강의에서 알려주신 단지들은 꼭 한번씩 어디에 있었는지, 그 네가지 구분중 어디에 포함되는지 다시 복습해볼 것이고, 거래양상들이 어떻게 되는지 꼭꼭 복습하겠습니다.
소액투자, 가치성장투자 현실화 방법도 단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이 있어서 다시 복습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자모님의 상황에 맞추어 목표를 잡지 말고, 목표에 맞춰서 행동하라는 말이 이번 한주 내내 생각이 나더군요.
초보자이기에 분임을 22km 루트를 하루에 못 돌 것 같아서, 이틀에 나누어서 강추위를 뚫고 다녀왔는데, 그래도 이번 한주 강의를 듣고 성장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조모임을 통해 생활권을 나눠보고, 생활권 순위에 대한 제 생각을 얘기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도 공유하면서 점차 생각을 정리해나갔던 부분을 통해서, 분임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남은 2주동안도 빡시게 단임, 매임 통해서 제 투자의사결정의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24년 목표: 부동산 1호기 마련
지금 바뀌어야 하는 것: 한달에 앞마당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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