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에도 타임스탬프라니… ㅋㅋㅋ
안녕하세요
부를 끌어당기는
부끌비비입니다.
22년 5월 부터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투자 코칭은 한 번도 받지 않다가(왜? 안 받았지???)
25년 7월 16일 2호기를 준비하며
투자코칭을 받았습니다.
코칭 담당 튜터님은
강의에서 그리고 돈독모에서 만나 뵌
쟌자니 튜터님이셨습니다. 설레면서도 친근감이 느껴졌습니다.
질문지를 작성하면서
많은 것을 다시 알게 되는 시간이 되었고
막연하게 보이던 저의 재정 상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4년 6월 A광역시에 투자를 하고
너무나도 감사하게
25년 6월 전세금 상승분으로 투자금 일부를 회수하면서
다시 투자를 할 수 있는 종잣돈이 생겼습니다.
그럼에도
1호기를 할 때
서울 수도권에도 투자할 수 있었지만
지방러인 저에게 물리적 거리로 오는 허들을 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2호기는
서울 수도권으로 투자를 해야겠다는 맘을 먹고
경기도 앞마당을 늘려나갔습니다.
감사하지만 애매하게만 느껴지는 금액으로
투자 물건은 찾아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터진 627대책으로
맘의 허들까지 더해지는 가운데
투자코칭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쟌자니 튜터님을 실제로 만나 뵙게 되어
너무나도 반가웠습니다.
세상에…
튜터님께서 저를 기억해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ㅣ 저도 서울 투자 가능한가요?
저의 상황을 충분히 들어주시고
투자 방향에 대해
현재 실거주 중인 빌라를 매도하는 안과
매도하지 않고 투자하는 안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가치가 없는 빌라는
매도를 해도 투자금보다 거주비를 더 많이 요구할 것으로 생각하여
매도 후 실거주에 대해 생각해보지도 않았는데
너무나 새로운 안이었습니다.
어느 듯
남편의 퇴직은 7년, 저의 퇴직은 딱 10년 남은 시점에서 실거주???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저희의 저축금액으로 충분히 감당가능하고 아직 10년이라는 시간이 있고
A지역에 심어 놓은 씨앗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좋은 시기에 A지역의 물건으로 서울에
바꿔 끼우면 되어요."
서울요???
저도 서울로 갈 수 있다구요???
그리고
실거주 빌라를 매도하지 않고
수도권 외곽 구축에 투자 했을 때와 지방 투자를 했을 때의
운용에 대한 부분도 설명해주셨습니다.
그 다음 A지역의 1호기와 2호기로 서울과 수도권으로 바뀌 끼우면
서울 수도권에 2채의 자산이 생기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앗!!! 서울 수도권 2채나요???
저의 질문의 속마음은
저는 과연 서울 수도권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였던 것 같습니다.
주위 동료들의 서울 수도권 투자 소식을 들으며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나도 가능할까?' 라는 의심으로 흘러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지금 당장 서울 수도권에 투자하지 못한다고
영원히 서울 수도권에 투자하지 못하는 것 또한 아니었습니다.
너나위님께서
‘집은 집으로 사는 거예요’ 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ㅣ 가치가 떨어지는 집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월세가 나오지만 잘 매도되지 않는 상속 받은 주택과
실거주 빌라에 대한 고민도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튜터님의 찐경험담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남편과 잘 의논하고
빌라와 상속받은 주택도 행동하며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ㅣ힘들어 하는 남편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지난 3년 투자공부한다고 집을 많이 비운 시간이
부모님을 떠나보낸 남편에게는 많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부모님과 이별을 하면서 돈의 소중함을 알았고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투자 공부를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의 반대로 투자 공부를 아예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니 감사한 것이었습니다.
투자 공부와 투자가 싫은 것이 아닌
외로움이 싫고 막연한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마음을 읽어주지 못하고
저만 힘들게 한다고 속상해 했네요…
함께 하는 시간도 챙기며 투자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너무 긴 시간 동안 저의 상황을 살펴보시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안해주시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응원해주신 쟌자니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호기 너무 잘하셨어요.
그건 부끌비비님이 행동하셨기 때문에 있는 거예요."
저의 소중한 1호기 또한 저의 행동으로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을 말씀해주시며
올바른 방향과 그 방향에 맞는 행동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칭 받은 시간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많은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하고 죄송스러웠습니다.
허겁지겁 정리하느라
튜터님과 사진도 못 찍고
싸인도 못 받고 나와버렸네요 ㅡ.ㅡ;;;
하지만 다시 만날 날이 있음을 알기에
아쉬워하지 않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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