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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1반 / 독서TF 윤이나] 독서후기 #90 Start with why

  • 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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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start with why, 사이먼시넥

✅저자 및 출판사 : 임팩터

✅읽은 날짜 : 2025.07.05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사이먼시넥

- 2009년 TED Talks 첫 강연에서 why개념 처음 소개
(이 강연은 TED Talks 동영상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임, 5천만 회 이상 시청됨) 지금도 재생 순위 5위 안을 지키고 있음.
- 2016년 직장에서의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인터뷰
 업로드된 첫 주 8천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인기를 끌었음
 현재는 시청 횟수가 1억 5천만 뷰를 넘어섰고, 이 영상으로 시넥은 2017년 다섯 번째로 많이 검색되고 있음.

- 유튜브 영상
1800만 뷰 대명작 강의 - 왜 해야하는가? (개정번역) (사이먼 시넥)
https://youtu.be/mP5SYrK4fMQ?feature=shared)

 

사이먼 시넥의 Key point : 
1) 골든서클(why à how à what)
 


2) ‘당신의 생각을 ‘믿는’ 사람을 채용하면 정말로 그 사람이 ‘진심’을 다해 일합니다.

 

* 도서 소개

-      우리의 일이 비전에 더 가까워지는 순간 – why에 대한 이야기

-      TED 5,000만 뷰 기록

-      아마존 최장기/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      성공하는 사람과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 오늘날 많은 개인과 조직이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다. 하지만 노력이 결과와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누군가는 실패하지만, 다른 누군가는 대중의 지지를 받으며 성공을 이어나간다는 것.

-      목적과 가치를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일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자신의 관점을 “WHY로 시작하라(Start with WHY)”라는 표현으로 정의했다.

-      시넥의 메시지는 TED 첫 강의부터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다. 많은 리더의 강연을 제치고 두 번째로 많이 재생된 영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10년 이상 재생 순위 TOP5 그리고 5,000만 뷰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2. 내용 및 줄거리

* 실생활에 적용해볼 핵심 : 
나는 모든 일에 why à how à what 의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가?

* 책 내 핵심 문장 :

Why에서 출발하여 how와 what 으로 이어지는 순서야말로, 골든 서클이 말하는 완벽한 의사결정 구조다. 감정적 요소에서 출발한 뒤, 이성적 요소를 통해 결정을 언어로 설명하고 합리화 하는 것. ‘감성과 지성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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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부 WHY에서 시작하지 않는 세상

1장 우리가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한다면

2장 당근과 채찍: 진짜 선택을 이끄는 것은 따로 있다

 

2부 세상을 이끄는 숨겨진 힘

3장 골든서클: 모든 것은 ‘왜’에서 시작한다

4장 말할 수 없는 끌림의 이유

5장 진정성에 필요한 세 가지: 명확성, 행동원칙, 일관성

 

3부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6장 지속 가능한 신뢰

7장 티핑포인트: 대세를 만들어내다

 

4부 신념을 공유하는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

8장 WHY로 시작하되, HOW로 움직여라

9장 WHY를 알면, HOW가 보이고, WHAT이 따라온다

10장 내가 무슨 말을 했느냐보다, 당신이 어떻게 들었느냐가 중요하다

 

5부 성공 뒤에 찾아오는 위기

11장 WHY가 흐릿해지는 순간, 진짜 위기가 시작된다

12장 위대한 기업과 한때 위대했던 기업

 

6부 나의 WHY를 발견하라

13장 우리 모두 WHY를 갖고 있다

14장 우리는 왜 이 일을 하는가

 

3. 요약

1부. why에서 시작하지 않는 세상.

우리가 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면 안된다. ‘안다고 믿는 것’ 이 실제와 같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내리는 모든 결정이 우리 손안에서 최상의 결과로 이어지게 하려면 ‘일관되게’ 결정해야 한다. 오직 하나의 방식만이 예측 가능하고 지속적인 성공으로 이어지게 한다.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조종하거나’ ‘마음을 움직이거나’ 둘중에 하나인데, 사람들이 장기적인 ‘충성심’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고객과 기업, 유권자와 후보자, 리더와 팀원 사이에 ‘우리는 이 일을 함께 해나간다’는 믿음을 만든 사람만이, 진정한 리더라고 할 수 있다. 
main point : ‘우리는 설계할 때부터 딱 맞게 만들어둡니다’

 

2부. 세상을 이끄는 숨겨진 힘
진정한 리더와 뛰어난 기업은 다르다. 이들은 규모나 업종을 막론하고 예외없이, 생각하고 행동하며 의사를 전달할 때 골든서클의 ‘안쪽’부터 시작한다. 자신의 why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을 오래도록 유지하고, 혁신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추기 위해서는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조종은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그 대가가 크다.

Main point : 신념, 대의, 목적을 가장 먼저 전달해야한다.

 

3부. 사람들이 따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신뢰란 감정이다. 신뢰는 상대가 자기 이익을 넘어서는 더 큰 이유로 행동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 때 비로소 싹튼다. 신뢰는 우리가 같은 신념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줄 때 비로소 생겨난다. 그러려면 why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what으로 증명해야한다.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것’과 ‘진정한 리더가 되는 것’은 다르다. 사람들이 스스로 따르고 싶어해야한다. 진정한 리더란, 구성원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신념이 같은 사람들이 모이면, 그들은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위해 헌신한다. 그들이 일하는 이유는 회사가 아니라,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서다. 
위대한 리더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자기 조직에 꼭 맞는 사람을 알아보고, 그들을 불러 모은다는 점이다. 이들은 자신과 같은 신념을 가진 사람을 고르는데 탁월하다.

Main point : 우리는 이 조직을 더 나은 모습으로 남기기 위해 여기에 있다

 

4부. 신념을 공유하는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방법

비전은 WHY이고 미션은 HOW 이다. 둘이 명확하게 정의 될 때, WHY 유형은 방향을 제시하고 HOW유형은 구조를 세우며, 목적과 계획을 공유할 수 있다. 
결국 WHY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요하다. 하나, 그 메시지가 분명해야한다. 둘, 그 메시지가 널리 퍼져야한다.

Main point : 명확하게 표현하면, 세상은 분명하게 이해할 것이다

 

5부. 성공뒤에 찾아오는 위기기
우리는 성공을 향한 여정에서 성취를 ‘목적지’로 착각하지 않아야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성취와 상관없이 WHY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우리에게 신념에서 우러난 내면의 힘을 보여준다.

WHY없이 WHAT만을 키워가면, 소리는 커지겠지만 메시지는 흐려진다.

Main point : 위대한 리더의 골든서클은 언제나 균형잡혀있다

 

6부. 나의 WHY를 발견하라

유일한 경쟁자는 어제의 나여야한다. 누군가와 경쟁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좀처럼 서로를 돕지 않는다. 하지만 오롯이 자신을 넘어서려는 사람에게는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고 싶어진다.

 

4. 느낀점

이전 학기 에이스반에서 ‘why’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기에, 이번 책을 궁금한 마음으로 펼쳤는데요. 지난 학기 에이스 반장을 하며 느꼈던 것들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 놀란 부분이 참 많았습니다. 


P.181 이처럼 사람은 각기 다른 대상에 대해 서로 다른 가치를 부여하며, 그에 따라 다르게 행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나 아이디어의 가치를 아무리 이성적으로 설명하고 객관적인 이점을 들이밀어도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서로를 이해시키지 못할 때 시작되는 것이 바로 ‘조종게임’이다.

이 구절을 읽으며, 반원분들의 고유한 WHY / 각자 생각하는 인생의 가치는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찾아내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문장이 가장 먼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두 번째로 인상 깊었던 개념은, 이 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골든서클’이었습니다.

Whyà how à what 순서로 안에서 밖으로 나아가며 일관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것이 신뢰와 성공의 핵심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제가 막연하게 인풋을 많이 넣고 있었던 다양한 분야들을 돌이켜보면, 저는 신피질(how, what)을 발달시키는데에는 굉장히 탁월한데 반해, 무언가 중요한게 빈 듯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아요. 
이번 튜터 지원서를 쓰면서, 면접을 보면서 이 부분들이 정리가 많이 되었는데요. 
물론 여전히 WHY, WHAT, HOW가 항상 일렬로 정렬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이번 책을 통해 전체적인 맥락이 많이 정리되어 참 감사했습니다.


그 관점에서, 다음 문장도 깊이 다가왔습니다.

P.151 랭글리는 어린시절부터 항공학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그가 따랐던 것은 신념이나 대의가 아니라 명예와 성취였다. 그는 무엇보다도 ‘1등’이 되고 싶어했고, 그를 움직인 동기는 부와 명성이 전부였다.   

제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끝이 뭔진 모르지만 잘해야한다, 열심히 뭐든지 열심히라고 생각하면서 달린 적도 있었는데요. 이 문장을 읽으며 지금과 그때가 다른 명확한 이유를 알게된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1등’이 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WHY와 그 WHY에 기반한 WHAT과 HOW가 일치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리한 제 인생/월부활동의 why 가 명확해지니, how는 자연스럽게 

삶에서 가장 큰 가치 중 하나인 ‘돈’을 통해 누군가를 돕는다 로 이어졌고, 

What 에는 돈버는 독서모임 리딩, 튜터링, 선배와의 대화, 등 지금 제가 하는 모든 활동들이 포함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다소 방법론적으로 파레토를 찾는 순간도 있었다면
‘진심으로 돕는다’ 본질의 파레토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재정비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읽으며 스스로 이런 질문도 던지게 되었는데요.

 

튜터링에서 나는 정말 튜티분들의 why를 짚어드리고 있는지?
돈독모에서는 참가자분들께 돈독모의 why, 책의 why를 충분히 전달하고 있는지?
그리고 참여하는 나는, 지금 이 시간의 why를 명확히 알고 들어가고 있는지?

 

떠올리며 아차 싶은 순간들도 많았습니다. 

이번달 돈독모에서는 반드시 이 시간의 why, 튜티분들에게는 반드시 임장보고서의 why, 튜

터링의 why를 말씀드려야겠다 생각하였습니다.

 

‘신뢰’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나온 다음 문장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신뢰는 우리가 같은 신념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과 행동으로 보여줄 때 비로소 생겨난다. 

그러려면 why를 이야기하고, 그것을 what으로 증명해야한다’ 


결국. 함께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은 WHY가 같은 사람이고, 
그 WHY를 WHAT이라는 행동으로 증명하는 사람이라는 점이 명확히 다가왔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튜터님들 멘토님들과 같은 WHY를 명확히 가지고, HOW와 WHAT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묻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진다면 삶을 좀더 분명하고 행복하게 살아나갈 수 있으리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포인트’

- 사회나 시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임계점을 넘으면서 큰 흐름으로 번지는 현상에 대해 서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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