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을 더 열심히 사는 열혈베컴입니다.
우와 드뎌 열중 조원분들과 필사 쓰기로 해서
월부 입성 후 1년이 넘어서야 이렇게 작성해봅니다 ㅎㅎ
저의 영원한 멘토님이신 너나위님의 10억달성기를
읽고 나니 저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ㅋㅋ
용기가 없었고 게을렀다는점 ㅎㅎ
갑자기 내적친밀감 뿜뿜ㅋㅋ
본것+깨달은것
1.10억의 의미
저에게는 10억이란 돈은 예전엔 정말 큰 돈이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크지만 그래도 달성 못할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우리가 10억이라는 돈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10억이라는 돈을 갖고싶기 때문일겁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10억은 목표란 뜻입니다.
그 목표의 실체가 내가 와닿게 재해석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 크기나 무게감을 내가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다시 봐야한다는 것이죠.
-저도 1차적인 목표는 자산을 불려서 10억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호기, 3호기 이상으로
내가 일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것이겠죠^^
2. 직장인 김과장, 투자를 시작하다!
겁이 많고
게을렀습니다.
이 두 가지는 마치 시계추처럼 서로가 서로를 키워나갔죠!!
겁이 많으니 행동을 못하고, 행동을 못하니 더 무기력해졌습니다.
무기력하고 게으나니 방법을 못찾고, 그러다보니 더 겁이 났어요.
-딱 예전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어떠한 일을 도전할때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안되는 수많은 이유를 들면서 행동을 하지 않고 생각에만 멈춰버렸었습니다.
당연히 그렇다보니 저에겐 도전이라는건 굉장히 어려운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으르기까지 하니 이건 총체적인 난국이었죠 ㅋㅋ
변화의 첫 단계 현실직시가 시작된거죠.
‘소득-소비=부’
소득을 늘리는 건 어렵지만 효과가 확실합니다.
일단 내 능력에서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소비줄이기베 바로 착수하되
(소비는 제가 쓴 돈보다 더 크게 돌아올 수 있는 것에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무언가가 팔요했습니다.
바로 투자입니다.
-너나위멘토님을 월부은을 만나고 나서 전 마음의 변화가 일었습니다.
와이프의 노후대비 얘기도 그렇고 뭔가 이젠 더 늦춰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작년 3월부터 열기부터 시작해서 월부에 제대로 몰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종잣돈을 모아야 하는데 모이질 않고 계속 밑빠진 독에 물붓기하는
상황들이 계속 이어지다보니 저축은 저축대로 안되고
종잣돈은 종잣돈대로 안모이다보니 결국 11월 재테기를 듣고나서야
돈을 모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제 소비가 통제가 되고 돈이 들어오고 바로 나가는 구조가 아니라
돈이 모이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몇달 돈을 모았다고 해서 종잣돈이 투자할 수 있을만큼
모이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이전에 했던 주식투자와 코인투자 와이프의 주식투자를
종잣돈으로 해서 올 4월에 1호기 투자를 할 수 있었습니다.
3. 투자에 필요한 것 1 - 하고자 하는 마음
겁이 많았기에 용기를 가진 사람들을 만난 것
게을렀기에 저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을 만난 것
-저도 월부를 하고 나서 세상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다 월부에 있는것처럼 새벽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
임장을 간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첫차를 타고 서울, 지방을 가는 사람들
임보를 200장~300장 넘게 쓰는 사람들
정말 다양하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집합소였습니다.
이러한 환경에 있다보니 아침잠이 그렇게 많은 저도 미모를 하고
첫 기차를 타기 위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티비를 좋아했던 제가 티비를 거의 안보고 살고 있네요 ㅎㅎ
정말 월부는 대단합니다!!!!!!
4. 투자에 필요한 것 2 - 돈
전세금으로 깔고 앉아있던 돈을 이사를 하며 빼냈어요
그리고 그것들을 종잣돈 삼아 투자를 했습니다.
-저는 자산재배치는 아직은 못했습니다.
아이가 초4학년이라 환경을 바꾸기엔 리스크가 크네요
그렇다보니 이전에 투자했었던 주식, 코인을 종잣돈으로 삼아
전 1호기에 투자를 했습니다.
5.투자에 필요한 것 3 - 시간
나는 남들보다 어떻게 잘하게 된 것일까.
그건 당연히 스스로 그것을 잘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셨기 때문이죠.
그리고 저는 이 노력이 결국 들인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집중을 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일단 시간이 필요해요.
-저 또한 월부에 들어와서 아침잠을 줄이면서 미모를 하고
매주 주말마다 임장가고 아직 임보는 200장까지는 쓰지 못했지만
임보를 매달 디벨롭하려 하고 있고
책이란건 무협지 웹툰 만화만 봤던 사람이
이젠 당연하게 매달 돈독모를 하고
카페에 가도 책을 들고 다닐정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만큼 독강임투에 들인 시간이 많아졌다는거겠죠^^
6. 그래서 대체 어떻게 한 거에요?
우선 책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동시에 현장에 최대한 많이 갔습니다.
매일같이 계속되는 현장방문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적용이 되더라구요
-매달 돈독모를 하고 있고 독서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방문은 매임의 벽이 있어서 월부에 입성하고
거의 9개월만에 깼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현장방문을 당연시하게 하고 있으며
실제 방문해보니 왜 멘토님 튜터님들이 현장에 답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달 앞마당을 끝을 맺기 위해 매임을 가고 있고
가려 합니다.
7. 현실직시
현실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 그 자체는 이상한 것도, 옳지 않는 것도 아니에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거죠.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은 착각을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대로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어제 부산 반여부터 재송동까지 단임을 하고자
기차를 타고 재송역 물품보관함에 가방을 보관하고
임장을 해야겠다 계획을 세웠는데
아니 이럴수가 아무리 찾아도 물품보관함은 눈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역사무실에 물어봤더니 물품보관함 취급자체를 안한다는것입니다.
하 도착하고 나서 6시 30분부터 단임을 시작하려 했지만
변수가 생겨버렸더라구요
하지만 우리가 어떤 종족입니까?
월부의 대응의 종족 아닙니까?
네이버 지식인에 낚였지만 다시 네이버를 검색을 해서
센텀시티역에 물품보관함이 있다 해서 버스를 타고
짐을 보관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반여동에 도착해서 단임을 했습니다.
원래는 재송동까지 하면 되는 시간이었지만
변수가 생기는 바람에 1시간이 딜레이가 되어버렸네요
결국 재송동을 뒤로 미룰 수밖에 없었습니다.
8. 힘든 것임을 인정하고 매일매일 전진하기
처음 9개월간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실력은 안늘지,
부동산은 이제 망할거라고 하지,
집에선 난리지.
그 때 제 주변에서 많은 분이 도움을 주셨거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멈춰버리면 어쩔 수 없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죠.
-월부에서의 생활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퇴근하면 강의듣고 후기 쓰고 임보 쓰고 주말마다 임장가고
독서도 해야 하고
시간이 부족할 지경이라 어쩔 땐 현타도 올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견뎌내니 1호기를 할 수 있었고
1호기 블루스가 와도 동료들과 함께 전진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환경안에 있다는게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어서
힘들지만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거 같네요
우리 동료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ㅎ
9. 이건 나에게 얼마가 되어 돌아올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돈 쓰기
'내가 지금 쓰는 이 돈은 과연 내게 얼마가 되어 돌아올 수 있을까?
투자를 하기 위해 드는 중개수수료나 수리비용을 지나치게 아끼지 않습니다.
그건 제게 제가 들인 돈보다 크게 돌아올 것들이기 때문이에요.
-보통 돈을 쓸때 아끼려고 하는 경향이 컸는데요
부동산수수료도 깎어야 하는거 아닌가? 수리비도 싸게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1호기 투자를 하다보니 제가 아끼려고 하는 것보다
저에게 이익을 주는 비용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중개수수료나 수리비용에 대해서는 아끼지 않으려 합니다.
적용할점
1. 10억의 의미 가능한 목표 인지
2. 나에게 더 기회비용이 큰 책 구입, 강의, 임장비는 투자이다 아끼지 말자!!!
3. 독강임투 충실히 하기
4. 현장에서 답 찾기
5. 아껴야 할건 아끼고 나에게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오는 건 아끼지 말자!!!!
음 원래는 간단하게 작성하려 했는데
독서후기만큼이나 저도 길어졌네요
캔디뽀님 독서후기같다라고 얘기한거 죄송요 ㅋㅋㅋㅋㅋ
저 또한 독서후기보다 더 길게 썼네요
10억달성기 필사를 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주신 깔짝이 조장님, 실천님, 캔디뽀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베컴님^^ 월부안에서 변화되고 투자자의 모습으로 닮아가고 있는게 글로 전달됩니다. 단임 후 피곤하실텐데..기차안에서 칼럼정리하며 시간을 알차게 보내시는 것도 저에게는 대단해 보이기만 합니다^^ 베컴님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베컴님ㅋㅋㅋㅋㅋㅋㅋ 저역시 ㅋㅋㅋㅋ처음하다보니 ㅋㅋㅋㅋㅋ 무슨느낌인지 직접하시다보니 아시겠됴!! 뭐 근데 정답이 있는것도 아니고!! 글의 내용대로 디벨롭하게되는 임보처럼 칼럼 역시 디벨롭되게 우리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