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부내튜터님과 함께한 매물코칭[매물코칭 넣은 곳은 통과 못했지만~~~~이후 광역시에서 1호기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을 더 열심히 사는 열혈베컴입니다.

 

후아!!저도 매코후기를 쓰는 날이 오는군요 ㅎㅎ

감격 감격 또 감격!!!!!!^^

매코를 넣기까지 광클은 얼마나 또 했는지ㅋ

 

몽부내튜터님에게 매물코칭 넣은 단지는 통과 못했지만 이후

광역시에서 1호기를 매수했습니다^^

 

매물코칭을 신청한 이유

 

월부에 들어온지 어언 1년이 넘었네요

23년 11월 너나위님 특강을 듣고 24년 3월부터 지금까지 달려왔던 한해였습니다.

 

1년안에 투자 목표를 세우고 25년 1월 지투기에서 조원분들과 광역시를 전투적으로

임장을 하고 눈에 불을 켜고 다녔습니다.

1월에는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이다 보니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기준을 세워야 중위 생활권등 선호도 파악에 용이하기때문에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2월, 3월은 지투기 조원분들과 자실을 하였고 

투자 물건을 찾아보고자 강의도 듣지 않았습니다.

나중엔 이게 큰 실책이었다는 걸 이때는 몰랐습니다.

이후 자실을 해서 그런지 조금씩 마음이 헤이해지고

임장은 갔지만 임보가 생각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중 자실을 같이 한 조원분이 

기차편이 없어서 심야버스를 타고 장장 4~5시간을 걸려

임장지에 도착하셨고 일출이 되기까지 날을 새셨다는

사실을 일출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 사진을 보고 제 머리에 망치를 맞은듯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나 투자하려고 강의도 듣지 않고 이렇게 투자물건 

찾으러 다니려고 하는거 아닌가'

바로 다음날 기차편을 끊고 임장지로 다시 향하였습니다. 단임을 세세히 하고 

다녀와서 저평가된 단지를 찾고자 선호도와 가치만을 두고 나례비로 나열했습니다.

이후 가격을 입혀보니 뭔가 저평가된 단지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평가된 단지들 위주로 매임 예약을 했고 주말에 매임을 갔습니다.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를 보다보니 84가 아닌 59와 낀평형을 보게 되었고

그중 낀평형이 제가 찾고자 하는 물건이었습니다.

 

다만 완전 신축은 아니다보니 부분 수리가 필요했고 특히 방에 결로가 있어서

부사님에게 물어보니 이 단지자체가 처음부터 그랬다라는 말씀을 듣고

매수해야 할지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일단 보고 온 단지를 매코를 통해 튜터님께 확인받고자 했으나

매코가 광클의 영역이어서 여러번 신청했으나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가 본 단지는 날라갔고 광역시에서 저평가가 된게 맞는지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본 임장지에서는 찾고자 하는 물건이 없어 보였고

놔주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지역을 가서 투자물건을 찾아보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있던 중 저에게 다시 한번 좋은 기회가 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월부 선배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선배님의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그동안

굉장히 힘들어했던 부분에서 큰 도움을 얻어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후 선배님에게 개인적인 질문을 할 수 가 있었는데

 

"선배님 제가 광역시 M생활권에 본 단지가 싼지 비싼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전고점을 봐도 애매하고 그래서 투자를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선배님은 “베컴님 지금 앞마당이 어디어디 있어요?” 라고 물으셨고

 

저는 “A,B,C,D,E,F”지역이 있습니다" 라고 말씀 드렸고

 

선배님은 그럼 A지역에서 한번 찾아보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용기를 얻고 A지역을 가서 매임 예약을 잡고

매물을 봤습니다. 59가 제 투자금에 들어왔고 매물을 본 이후

매물털기까지 했습니다. 투자하려는 마음이 있어서인지

매물털기하는것조차도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확실히 A지역 E생활권은 그 지역에서 가장 선호하는 생활권이었고

제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보니 무엇보다 더 확신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가 놔줬던 F지역 단지의 84와 A지역 단지59와 가격이 비슷해서

싼지 비싼지 잘 판단이 서질 않았습니다.

결국 매코를 다시 한번 신청하기로 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광클을 했습니다.

매번 신청이 안되고 이전에도 광클중 날라갔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이번에도 광클중 날라가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금요일에 광클에 성공했고 매물양식에 따라 기재를 했습니다.

다음날이 토요일이라 코칭을 바로 받지는 못하고 다음주 월요일에

코칭을 받았습니다.

 

코칭 후 느낀점 & 변화된 점

 

몽부내튜터님과 전화로 만나기로 하였고

시간이 되었을때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튜터님은 제가 본 단지가 중소도시중에서는 생활권은 좋으나

이미 실거주로 하나 가지고 있고 특히 이 지역은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시며 제가 처음에 매코하려고 했던 

광역시가 더 싸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궁금했던건 그 지역안에서 생활권 1순위인데

광역사는 3번째 선호하는 행정구에 생활권도 2순위인데

생활권 순위가 너무 차이 나지 않느냐였습니다.

하지만 튜터님은 광역시 생활권 순위가 떨어지긴 하지만

중소도시와는 인구차이도 있고 중소도시의 1순위 생활권이

광역시에서 제가 본 생활권 순위와 같다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전고점도 그 당시 힘들게 올라가다가 정책이라던지

공급에 의해서 멈춰버렸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그 전고점을 믿지 말고 충분히 광역시가 싸니

제가 본 곳으로 다시 가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힘들게 광클해서 매코를 받았지만 제가 본 단지는

매코에 통과히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실망하지 않고 곧 튜터님 말씀을 듣고 다시 광역시로 갔습니다.

그때는 거기에서 정말 운명적인 만남이 

있을거라곤 상상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호기를 매수했습니다^^

-1호기 매수 이야기는 매수후기에서 말씀드릴게요 ㅋㅋ

 

가장 먼저 실천할 or 향후 목표, 다짐

 

지금 지투 실전반을 하고 있습니다. 

1호기 투자와 맞물려 있다보니 사임등 기본만 하려 했었다가

드림텔러튜터님께서 그렇게 하면 케파가 늘지 않는다고 하셔서

결국 지금까지 사임을 제일 제대로 썼던 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조원분들에게는 택도 없겠지만

그래도 저는 이번 사임에 만족합니다.

앞으로 더 케파를 늘려서 이번 프메퍼 튜터님 강의에 나온

BM포인트대로 최임을 할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1호기 전세 빼기중인데 잘 마무리 해서 

지금 하고 있는 독강임투인에 더 힘쓰겠습니다.

앞으로 2호기, 3호기 좀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그리고 저도 나눔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달려보겠습니다.

 

매코에 통괴되지는 못했지만 

단편적인 시야로 볼 수 있었던 저를 좀 더 넓게 볼 수 있게

해주신 몽부내 튜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아무리 중소도시에서 생활권 1순위라고 하더라도

광역시와는 확실히 체급이 다르다는 걸 튜터님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지역간 체급을 달리하더라도 꼭 비교평가를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튜터님에게 한번 더 매코를 받진 않았지만

덕분에 1호기 매수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제가 1호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분들이 너무 많지만 

thanks to는 매수후기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매수후기편에서 뵐게요 ㅎㅎ

 

 

카페 : https://cafe.naver.com/wecando7/11502035

 

 

 

 

 

 

 

 

 

 

 

 


댓글


MZuser-level-chip
25. 04. 26. 14:35

매임을 이리저리 다니시느라 지치셨겠어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호기 교통사고 만나신걸 축하드립니다~~ 베컴님 전세 빠진다!!

잘사고잘팔자user-level-chip
25. 04. 26. 15:07

베컴님 1호기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봄나봄user-level-chip
25. 04. 26. 15:37

베컴님~!!!!!1호기 축하드립니다!!!!!❤️❤️❤️ 전세도 분명 수월하게 얼른 빠질겁니다!!!!ㅎㅎㅎㅎ 매수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