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그릿입니다~
작년에도 진짜 힘들었던 한여름 임장을 버텼는데…
그건 힘든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이달에 많이 느꼈습니다.
더운 날씨…. 함께가 아니었다면 정말 포기하고 싶었더랬죵~
(그치만 나에겐 험블리즈가 있뜨아!!!!)
동료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며 1주차~ 2주차를 보내던 중~~
기다리던 튜터링데이를 맞이했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피해지역이 많아서 다 모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결국 완전체로 모여서 함께 튜터링 가질 수 있은것에 우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임을 발표하고 조원들의 임보를 살펴보면서 하나하나 피드백 받는 시간이 먼저
진행되었습니다. 각자의 임보를 보고 삐엠요소를 메모하고 질문은 주고 받으면서 많이 배울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임보를 쓰다가 궁금증이 생기면 퀘스천마크를 새긴 장표를 우선 만들고 넘어가라는
튜터님의 조언이 와닿았는데요~ 그렇게 하면 찝찝(?)해서라도 나중에 그 장표를 채울 수 있다는 꿀팁!!ㅎㅎ
궁금증은 자유롭게 풀어보되 전임과 매임으로 결론은 내고 확인해봐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튜터링을 진행하면서 전반적으로 지역에 궁금증을 가지고 해결하기 위한 임보를 써야한다는 것을 많이 배웠는데 다음 임보에 적용할 것들을 참 많이도 메모해왔습니다. (다음 임보 기다려!!!)
또한 매임의 장벽을 부시기 위해서 나의 드림하우스부터 뿌셔보라는 튜터님 조언도 가슴에 팍!!!!!
가장 좋았던것은 튜터님과 함께한 비교임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튜터링데이는 임장자체보다는 튜터님과의 상담(?)등에 더 초점을 맞춰져있었다면
이번 튜터링데이에서 험블튜터님은 임장자체에 대한 질문은 더 하는게 좋겠다고 해주셔서 지역을 살펴볼때
어떤 기준으로 보시는지를 끊임없이 질문을 통해 답변 주시면서 소통해주셨어요~
비가 오고 바람도 불어서 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목소리 높여서 설명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튜터님 므쪄요옹!~~!!!!!!)
마지막으로 번아웃(?)..과 개인적인 이슈로 마음이 참 힘들던 요즘 동료들을 만나서 이야기하고 튜터님께서 해주신 진심어린 조언들을 들으면서 그래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그래도 버티고 있음을 칭찬해주시고 응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튜터님과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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