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그] [지투실 25기 그뤠잇하게 한 달 불4지르조 네비게이터] 튜터님과 그뤠잇하게 성장 중♥

  • 25.07.25

 

 

 

 

 

 

기다리고 기다리던 튜터링데이!!!

그날이 다가오고 아침일찍 기차에 몸을 싣습니다~

 

 

드뎌 그뤠잇 튜터님을 영접하고 임보 발표시간을 가져봅니다.

지방임보는 처음이라 잘쓰신 분들의 지방임보를 비엠하느라 정신없었는데요.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보던 수도권의서의 입지 고정관념을 떠나 지방에서는 인구와 공급이 가장중요하고 직장 환경 학군 교통순으로 입지를 보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동료들의 임보를 보며 벤치마킹 하고 싶었던 점은 바람님 임보였는데요.

각 장표마다 생각을 넣은 점과

생활권 환경 연식 사람 접근성 여기 왜살까? 대표단지들을 넣은 점을 비엠하고 싶었습니다.

 

도시기본계획(호재)에 대해서도 투자와 연결된 생각을 하셨고,

'지방 광역시에 대한 큰 생각 =>지역 대한 생각=>임장지에 대한 생각'을 줌인 줌아웃을 통해

지역에 대해 뾰족하게 알아가야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역의 유의미한 학군들을

지역의 전체에 올리고,

구별로 지도에 올린다는 점이었습니다.

 

 

공급 26년 공급으로 인해서 25년 임장지에 투자시 유의해야할점에 대해 이야기해보기도 했었고,

재개발 재건축을 지도에 올려서 다시 써보며 앞으로 바뀔 지역을 상상해보는 부분도 벤치마킹 하고 싶었습니다!

 

 

튜터님은 지방에서 신축단지들이 많은 곳은 초등학교가 더 중요한데 초품아, 길을 건너냐 안걷너냐 즉 아이들을 학교 보내는게 중요한 시점에서 초등학교로 보내는데, 엄마들이 어느 위치를 더 선호하는지에 대해 가격에 반영이 많이 된다는 말씀이 지역내 신축단지근처에 초등학교가 있다면 디테일한 단지분석을 통한 요소 하나하나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임보발표하신 분중 임장지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하신게 임보에 녹여져있어서 좋았던 분의 임보가 있었는데요.

알밤님 임보중, 처음 임보를 시작하면서 기사를 찾아보고 구별 인구수 증감 추세..직장 300명이상 직장 정리 .. 지역의 대표 도로및 아파트 공급 가격 그리고 지역의 뉴스를 검색해보며 분위지도 통해서 확인. 입주가 많을때 영향받는 대장아파트의 가격의 흐름같은 곳도 다음 지방 앞마당에서는 넣어서 비교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 현재 임장지에 대한 전세흐름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요.

전세 물량이 없어서 전세가가 오르는건 아니며,전세가가 바로 튀지는 않고, 전세가가 끝없이 오르는건 아니며 전세에도 상방이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전세가 마냥오르지않고 어느정도 숨고르기를 하며 슬금 오르는 추세지만,전세 대출 규제를 통해 막연히 오르는 전세를 규제하는 이 시점과 맞물려 경제가 좋지않은 상황에서는 전세를 막무가내로 올리지 않고, 전세가를 보수적으로 책정해야한다는 당부도 잊지않으셨습니다.

 

또한 숨겨진 물량이 지자체 별로 있는데 특히 지방은 그런게 예상치 못하게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숨은 공급을 없다고 봤는데 이 안에 있는지 여부는 단지별로 찾아봐야합니다. 안잡히는 것들은 일일이 찾아보는게 좋으며 어디 들어오는지 체크해두어 투자시 주의해한다는 말씀도 잊지않으셨습니다.

 

 

임보발표시간이 끝나고 비가 한차례 세차게 휘몰아치고 난 후 무더위가 찾아온 임장지의

낮 3시.. (아..얼마전 조장님이 타주셨던 비타민음료를 리모컨으로 간접적으로 마셨는데 ㅋㅋ간절히 생각나더군요!!)

 

 

아주 무더운 시간에도 1:1 면담은 지속되었습니다.

정성스러운 1:1 튜터링으로 고민을 털어놓고 튜터님의 생각을 맞춰나갔던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링은 지식적인 부분 뿐만아니라 인간적인 부분도 배우는 시간인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을 자신의 고민인듯 경청해주시고, 생각을 말씀해주시니

너무 감사한시간이었습니다.

 

 

기차시간이 다되고 마무리 하며 함께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면서도 튜터링은 계속되었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빡빡하고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벽기차를 타고 내려가셔서

조원들이 갈때까지 남아서 다 정리하고 내려가시는 튜터님의 뒷모습을 보고

참 생각이 많아진 하루였습니다.

 

남을 돕는다는건 어떤 마음으로 해야하는건지 진심으로 알게된 하루였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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