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현실과 타협하려는 말랑한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수많은 핑계들로 현실직시를 하지 않고 눈을 가려왔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 목표도 제대로 정하지 못한 상태로 시간과 돈을 흘려보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강의를 들으면서 목표도 더 구체화하고 과정들을 단단히 설계하며 실천해 보려고 합니다.
이외에도 대출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에 대한 설명에서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어요. 부자들이 부채를 레버리지 삼는 이유를 너무 쉽게 일깨워주셨어요.
배우자 혹은 주변인의 부정적인 시각이나 의견에도 스스로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많은 반성을 하게 한 대목입니다. 혼자 하는 재테크가 뭔가 서글프고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었거든요. 나은 삶을 위해 걱정만 할 게 아니라 나부터 먼저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오프닝 강의의 후기가 반성문이 된 듯한 느낌이지만 내가 잘못한 부분을 인지해야 고칠 수도 있을테니 유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강의가 너무 기대되고 선입견 없이 강의 내용대로 충실히 과제를 수행하여 부자가 되는 행동양식을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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