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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사를 앞둔 요즘 남편과의 의견 차이로 고심하고 있는 중에 월부와 함께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는 현재는 인천에 있는 빌라에 살고 있지만 남편의 직장 문제로 지방으로 이사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다시 인천으로 오진 못하겠지만 여러 상황들로 인해 현재 집을 처분하지 못하고 세를 주기로 했는데요.
세입자에게 받는 세로 이사갈 집에 받은 대출을 갚아나갈 예정입니다.
월세를 받는다면 보증금 1~2천만원 정도에 60만원대를 받을 수 있고,
전세로 받는다면 보증금 1억을 받을 수 있다는데요.
매달 대출로 나갈 돈이 60정도이니 남편은 월세를 받아서 그대로 대출을 갚자는 의견이고,
저는 전세 보증금을 받아서 통장에 넣어두고 다달이 대출이 나가게 했으면 좋겠거든요. 고정수입에서 따로 대출금이 나가지 않도록이요.
단순 계산으로 했을 때 같은 기간 전세 금액이 더 크니까요.
그런데 남편은 보증금은 돌려줘야하지 않냐해서 저는 그건 다음 세입자에게 받아서 주는거 아닌가 라고 했고,
그럼 다음 세입자를 그 가격에 못 구하면 어쩌냐라며 돌려줄일 없는 월세를 받자는 의견이예요.
또한 저의 동네가 노후되어서 재개발을 하자고 추진위원회가 활동하고 있는데요. 만약에 재개발이 되면 보증금을 우리가 줘야하는데 어떡해 주냐고하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엔 지금 당장 뭔가 진행이 되는 것도 아니고 시작했다해도 1~2년안에 뭔가 금방 진행이 되진 않을거라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언제 될지 안될지도 모르는 일때문에 지금 더 이익이라고 생각되는 전세금을 포기한다는게 맞는건지 판단이 안섭니다.ㅠㅠ
여러분이라면 어떡해 하는게 이득이라고 생각하세요? 현명한 지혜를 나눠주시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