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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기요사키/ 민음인
읽은 날짜 : 2025. 7. 24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금융교육 #절세 #부채활용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8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미국 하와이주 공군으로 재직 후 부동산 투자를 배우면서 성장하며 금융 교육 회사인 리치대드 컴퍼니를 설립해 교육과 동시에 사업 및 투자를 병행해 큰 자산을 이루었다. 재테크 분야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라는 도서를 출판하고 언론 매채를 통해 유명해 지면서 전 세계 수천만 사람들의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 놓았다.
2. 내용 및 줄거리
PART 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내가 나의 돈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너의 돈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중산층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이유는 부자가 아니라 영업사원의 조언을 듣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게 돈을 맡기기 전에 자신의 금융교육에 투자를 해야한다.
스스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행해야한다.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 1971년 금본위제 폐지되면서 돈의 가치는 하락했다. 종이 화폐는 결국 본연의 가치인 0으로 돌아갈 것이다. 인플레이션 대비 이자율이 낮은 저축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 저금리 부채를 이용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황금을 가진 자가 규칙을 만든다. 부자들이 따르는 돈의 규칙에 대해 알고 그 규칙을 따르라.
합법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이 애국이다. 부자들이 항상 똑똑한 것은 아니지만, 세금을 무시하거나 세금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지내지 않는다.
전쟁은 일자리를 만들고 그 과정에서 많은 이들이 부자가 된다. 따라서 전쟁은 돈이 되는 사업이다. 그리고 오늘의 전쟁에 대한 비용은 결국 미래의 세대가 지불하게 될 것이다. 전쟁이 벌어지면 빈곤층과 중산층은 자식들을 전쟁터에 보내고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된다. (미국달러 = 명목화폐 = 오일머니 = 세계기축통화)
부자들에게는 빈곤층과 중산층보다 더 똑똑한 자문가들이 있다. 무엇보다 나 자신이 똑똑해져가 나쁜 조언과 좋은 조언을 구분할 수 있다.
Empliyee 40% 자신이 생산할 수 있는 만큼 생한하고 그만큼만 소비한다.
Self-employyed/Specialist/Small business 60% 조금더 많이 생산하고 생산한 것보다 조금 더 적게 소비한다.
Big business 20% 자신이 소비하는 것보다 훨씬더 많이 생산한다. E와S 만큼 소비하면서 수백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Investor 0% 에너지, 식량 주택을 생산함으로써 경제를 활성화하기 때문에 세금 감면 혜택을 통해 이런 활동들이 보상된다.
1943년 미국 세금납부법을 근거로 근로자들이 급여를 받기도 전에 정부가 먼저 임금에서 세금을 직접 걷어가는 것이 허용되면서 부자들은 돈을 위해 일하지 않게 되었다. E와S는 돈을 위해 일하고, B와I는 세금 혜택을 위해 일한다.
“여기에서는 그렇게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이 속한 사분면의 사고방식에 갇히지 말고 E와S에서 B와I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혁신적인) 금융교육과 노력이 필요하다. 할 수 없다 말하면 안주하는 사람은 대부분 그렇게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나 금융교육에 투자를 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상황을 바꿔야한다.
실수를 통해 더욱 똑똑해진다. 전문가에게 돈을 맡기기만 하면 돈을 벌던 시대는 끝났다. 실패를 두려워 하지 말고 진정한 금융 교육을 받길 권한다.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성공하기 위해 실패를 넘어서는 것이 존재가 변화하고, 다른 사분면으로 넘어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사분면을 바꾸기 위해서는 네가지 지능이 필요하다.
영적 지능 : 내 안에 더 위대한 나, 꿈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아는 힘
정신적 지능 : 배우고 싶은 것을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지식과 능력
감정적 지능 : 비난(형편없는 존재라는 뜻)을 경계하라. 화를 컨트롤 하라.
신체적 지능 : 배운 것을 받아들이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능력
가난한 사람은 폭락을 두려워하지만, 부자는 시장이 폭락해도 상관없다. 2000-2010년까지 세차례 대규모 폭락 사태가 있었다. 앞으로 발생하는 폭락은 예견되어 있다. 그에 따라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지고,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따라서 금융 교육을 통해 스스로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가난한 사람, 금융 문맹이 존재할때 부자는 더 부자가 된다.
가난한 사람은 빚때문에 가난해지고, 부자는 빚때문에 부자가 된다. 소비를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순간 100달러의 부채가 부자에게는 자산이 되고, 빈곤층과 중산층에게는 부채가 된다. 부채는 양날의 검이다. 부채는 당신을 부자로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곤경에 처하게 할 수 있다. 부채를 활용하는 방법을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부채는 돈이고, 비과세다. 부채를 통해 발생한 현금흐름 또한 비과세다. 부채는 소득이 아니고 갚아야하는 돈이지만 투자를 위해 빌린다면 그 돈은 실제로 비과세가 된다. 자기 자본은 이미 세금이 부관된 내 돈이고 이자율이 5-6%라고 해도 40% 세금을 내는 자기 자본을 사용하는 것보다 부채가 훨씬 저렴하다. 부자는 소득보다 자산에 더 집중하고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운다.
빈곤층은 생활비를 위해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 지출
중산층은 빚으로 집이나 자동차를 구매한다. → 부채
부자들은 빚으로 자산을 구매한다. → 자산
은행은 부동산을 좋아한다. (은행은 담보를 원한다.)
PART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경제학과 회계학은 금융교육이 아니다. 좋은 부채는 사업을 키우거나 투자를 위해 이용하면 부자로 만들어 주고, 나쁜 부채는 채무를 만들어 갚아야하는 빚으로 가난하게 만든다. 정부는 좋은 부채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은행은 저축시장이 아니라 대출시장이다. 저축에는 세금이 부과되고 부채에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집은 부채다. 가난한 이들의 돈은 집이나 자동차 같은 물건을 사면서 빠져나가고 있었고 그들은 그 부채를 자산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금융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 자신의 손익계산서(수입과지축)+대차대조표(자산과 부채)=재무제표를 구성할수 있어야한다. : 은행에서는 학교 성적표를 요구하지 않는다. 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성적표인 재무제표를 보고싶어한다. 재무제표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금융 문맹이다. 이것이 우리가 직면한 진짜 금융 위기이다.
재무제표에서는 수입(급여)보다 자산(현금흐름)에 집중해야한다.
세무 신고시 급여생활자들은 소득만 신고한다. 그 중 공제가 가능한 것은 거의 없다. 따라서 급여 명세서가 곧 재무제표이다. 전문직 또한 수입과 지출만 신고하면 된다. 따라서 손익계산서가 유일한 재무제표이다. 대기업과 전문 투자자가는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를 제출해야하며 현금 흐름표도 준비한다.
자산은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주머니에 돈을 넣어 준다. 부채는 그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세계 금융위기란 지도자들이 부채를 만들고 현금이 빠져나가게 만들고 있으면서 다시 현금을 충당하기 위해 돈을 찍어내고 있다.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비해야한다.
PART 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세법은 원래 정부가 원하고 필요로 하는 일을 해주는 정부의 파트너에 대한 정부의 지침이자 인센티브다. 이런 이유로 전 세계의 세법이 기업가와 대기업에 유리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따라서 세법은 B와I에게 혜택을 준다. 진정한 금융 교육은 부채와 세금에서 출발해야한다. 부자가 부채와 세금을 통해 어떻게 더 부자가 되는 지 알아야한다.
돈을 위해 일하지 말아라. 소득에는 세가지 유형이 있다.
일반 소득 : 근로, 급여, 저축(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는 재산 소득인 일반 소득으로 세금이 부과된다)
투자 소득 : =자본 이득은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높은 가격에 매도할 때 발생한다.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할 때 발생한다.
수동적 소득 : 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으로 세금이 가장 낮은 소득이다.
직원들은 일반 소득을 위해서 일하지만, 같은 기업의 임원진은 투자 소득을 위해 일한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게 하고 회사 주가를 올릴 수 있다고 확신하면, 임원진은 일반 소득 급여를 1달러로, 나머지 투자 소득인 스톡 옵션을 가져갈 수 있다. 이것이 부자가 더 부자가 되는 이유이다. 부자는 돈보다 세금을 위해 일한다.
부자의 소득은 유령 소득이다. 진정한 부동산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자본 이득을 위해 부동산 자산을 투기 매매하는 것이 아니다. 주택을 투기로 매매하는 사람은 부동산 거래꾼이며, 주택을 더 비싸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주택 가격이 오르기를 원하기 때문에 더 높은 세율의 세금을 납부한다. (투기매매는 일반 소득을 창출한다. 따라서 과세 대상이 되고세율이 높다.) 주식 투자자는 투기 매매와 같다. 자산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산이 오르기만을 원하며 충분한 자본 이득이 생기면 며칠 혹은 몇 시간만에 매도한다. 거래꾼들은 자산을 매수한 다음 자신보다 더한 바보, 즉 자신이 매수한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에 구매할 마음이 있는 바보가 나타나길 기다린다.
바보들이 매수를 멈추면 시장이 폭락하기 시작한다. 폭락은 바보들이 더이상 바보짓을 하지 않을 때 발생한다.
현금흐름 투자가는 시장 폭락을 기다린다. 바보들이 도망치고 진정한 투자가는 할인된 물건을 체리픽킹한다.
유령 현금흐름은 보이지 않는 소득이며 부채와 세금의 파생상품이다. 부채는 매수자가 일할 필요도 없고, 세금도 내지 않고 저축할 필요도 없는 돈으로 유령소득이다. 돈을 위해 일하기 보다는 돈을 빌려서 많은 시간과 돈을 절약할 수 있다. 부채를 돈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안다면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다.
자산 가치의 상승은 유령 소득이다. 문제는 현금을 실제로 손에 넣으려면 자산을 팔아야하는데 매도를 통해 과세 대상인 자본 이득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가 발생한다. 따라서 매각 대신 자산의 가치 상승분에 대한 부채를 끌어온다. 이를 주택담보 대출이라 한다. 대출에 대한 이자 비용은 세입자가 지불한다.
전문 투자가는 그 부채를 재투자하여 더 많은 임대 부동산의 계약금으로 사용하여 자산의 규모를 늘리고 수동적 소득도 증가한다.
상환은 유령소득이다. 나의 부채를 세입자들이 상환해주기 때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다.
감가상각은 유령소득이다. 투자 부동산 가치는 손상 및 마모로 인해 하락하기 때문에 세무 부서는 당신에게 세금 공제 혜책을 제공한다. (투자용 주택) : 합산 과세 같음 세제 혜택?
주식, 채권, 뮤츄얼 펀드, ETF, 퇴직 연금 같은 수동적 투자만으로는 B와I 수준의 유령소득을 얻지 못한다. 부동산 투자는 훨씬 더 많은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실천에 옮겨야한다. 많은 실수를 하게 될 것이지만 이제부터 진정한 교육이 시작된다. 투자처를 찾기 위해 보고서를 작성하고 끝까지 살아 남아야한다.
비과세는 더 많은 유령 소득을 뜻한다.
0에서 시작해서 그 0을 수백만 달러로 늘리는 것이 더 나은 결정이다. 돈을 빌려서 빠르게 돈을 굴리고, 돈의 회전 속도늘 높여 자산을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돈의 주인이 되어라. 기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은 판매 능력이다. 더 많은 수입을 원하면 더 많이 팔아야한다. 두려움의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인생이 바뀐다. 거절을 극복하고 고객의 반대를 뒤집는 것이 하나의 게임이 되었다.
돈의 주인은 돈을 벌기 위해 돈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아이디어를 금으로 바꿔 세계적인 사업으로 만든다. 그리고 후계자를 양성해 돈의 주인이 되도록 안내를 하게 된다. E,S,B에도 부자가 있지만 그들은 모두 돈을 위해 일한다. 돈의 주인은 I에 있다. 이들은 돈이 필요 없는 드문 사람들이다. 이들은 무에서 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들이 규칙을 만든다.
Empliyee 안정이 필요하다.
Self-employyed/Specialist/Small business 독립이 필요하다.
Big business 팀이 필요하다.
Investor 기업가가 필요하다. (도제 교육)
내가 배운 것을 남들에게 가르쳐 줄 수 있다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겸손과 나누는 태도의 중요성. 사명감.
S의 B로 이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한다. 저임금 일자리 창출의 단점을 보완, 기업과 협력하여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하고 저소득 근로자에게 주택을 제공, 에너지 개발 등으로 정부는 우리에게 세금 혜택을 제공한다. 그래서 I는 돈의 주인이 된다. (선행나눔, 파견, 전도)
플랜 B
은행은 파산으로 인해 절대 변제될 수 없는 부채를 좋아한다. (학자금 대출 같은)
대학 교육은 가성비가 낮다. 교육비는 갈수록 높아지고, 졸업생들은 학위가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일한다.
은퇴와 노후를 위한 플랜 B를 위해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다.
실제로 행하는 경우→ 실제 경험을 시뮬레이션 하는 경우→ 극적인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경우→ 말을 하는 경우→ 토론에 참여하는 경우→ 현장에서 행위를 목격하는 경우→ 시범을 신청한 경우→ 전시물을 보는 경우→ 영상을 시청한 경우→ 사진을 보는 경우→ 강의를 듣는 경우→ 책을 읽는 경우
배우고자하는 의지와 현명한 교사가 필요하다.
시장이 붕괴하지 않기를 기도하기 보다. 공부하고 연습하는 것이 현명하다.
사람들에게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진정한 교육은 실질적으로 행동하고 현실 세계에서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해야한다. 깨달음을 주고 평생 배우는 사람이 되도록 해야한다.
PART4 포르쉐 경제학
형편에 맞게 사는 것보다 재산을 늘려야한다. 재무제표가 완벽하지 않으면 은행의 돈을 쓸 수 없다. 부채를 내 돈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말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배움에 대한 사랑과 평생 학습하는 자세가 필수적이다.
사람들이 기업가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금융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급여의 규모에 따라 통제되는 삶을 살고 있다. 진정한 금융 교육을 받지 못한 고학력 기업 임원 중 다수는 부자가 되는 데만 혈안이 되어있다. 급여생활자가 아닌 기업가가 되도록 가르치는 일이 경제 발전을 좌우한다. 기업가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창업과정에서 살아 남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기 위해서는 진정한 금융 교육이 필요하다.
부자 아버지는 답을 주지 않았다. 영감을 주는 학습법으로 가르쳤다.
길은 반대다.
학교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과목을 공부해야한다. 성공적인 기업가가 되는 데 필요한 네가지 기술은 판매, 리더십, 거절에 대한 두려움 극복, 지연된 만족이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책을 읽는 도중, 1년 동안 기다렸던 세금 강의가 오픈해서 듣게 되었다. 강의를 들을 수록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절세법을 알면 투자의 범위나 유연함이 더욱 넒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중에 책에서 나온 사분면에 공감을 많이 했고, 책 읽는 데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었다. 부자는 세금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자세히 나온 것은 아니지만 강의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유추해 볼 수 있었고 투자의 여정에서 세금과 대출은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었다. 나는 책에서 나온 것 처럼 보드게임을 즐겨한다. 보통의 룰을 익혔을때와 달리 판도의 변화를 주는 스페셜 카드들이 있는데 세금과 대출이 바로 그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잘 활용하면 게임의 즐거움과 속도, 이익의 크기를 한층 올려주기 때문이다. 게임이 끝나고나서 점수표를 확인하면 확연히 다르고 성취감도 따른다.
게임과 비교하면 도박에 가깝겠지만 충분한 연습과 단련에 이은 투자는 그 빛을 발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급여생활자를 뛰어 넘어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살아온 것 같다. 사업을 하는 것은 내 몫이 아니라 다른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근래에 유독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용기가 생긴다. 투자에 대해서도 본격적으로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지속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서 힘이 난다.
-책의 내용이 반복적이어서 지루하기도 했지만 덕분에 각인이 잘되는 것 같다. 제목만 보았을 때 부자가 왜 더 부자가 되는가에는 돈이 있으니까 돈이 돈을 버는 게 아니겠어? 제목이 뭐 이래? 하고 생각했었는데 어떻게 돈을 굴리는 지에 대해서 가르쳐 줄 수 있는 저자의 금융지식 레벨이 부러웠다.
-갚아야할 부채는 나쁜 부채요,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것은 좋은 부채다. 따라서 내 집마련의 집은 부채고 투자용 집은 자산이 된다. 번역본이기도하고 미국과 한국의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상황이 약간 차이가 있겠지만 전세 레버리지는 한국에서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부채인 것이다.
-소득에 세율이 나뉘고 저축에도 세금이 붙는지 몰랐다. 유령소득의 대표가 되는 것은 부동산 투자 전반에 걸쳐진 이야기인데 비과세가 가장 큰 유령소득이라하니 악착같이 지켜내고 활용해야겠다.
-자본주의의 피라미드상 아랫층이 존재해야 윗칸이 받쳐지고 부자가 존재하게 되며, 그로인해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과정을 다시한번 확인하게 된 책이었다. 씁쓸하지만 역시나 더 노력해서 위로 올라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좀더 움직여볼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 투자도 당연하지만 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병행해야할 필요를 절실히 느꼈다. 수입과 자산의 증대를 위해 배움과 실천을 게을리하지 말아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제네시스박의 부동산 세금 트렌드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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