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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서울투자 기초반 8기 34조 재우쓰입니다.
막연하게 서울투자를 생각했던 저는 얼마 남지 않은 23년을 불태워보고자 서울 투자 기초반을 수강하게 됐습니다.
지방이든 서울이든 어느 투자를 진행하든 나의 소중한 종잣돈이 들어가기 마련이지만 서울 투자를 그 규모가 더 큽니다. 그래서 확실한 근거를 갖고 투자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벌어질 예측할 수 없는 시장의 상황에서 스스로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기더라고요. '이 단지는 저평가 돼 있고 월부 기준에 합당하니 계속 보유하고 버티면 언젠가는 오를거야!'라는 확신을 가지려면 스스로 '실력있는 투자자'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거 없는 투자만큼 무서운 것이 없기 때문에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서울을 쪼개 보는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드디어 아파트 샀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이 아파트를 계속해서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종잣돈으로 투자를 할 수도 있고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내집마련을 할 수도 있는데 과연 매매한 이후에 바로 가격이 오를까요?
우리는 이미 그래프를 통해 확인했습니다. 보합으로 몇 년을 갈 수도 있고 혹은 떨어질 수도 있는 시장이라는 것을.
가격이 떨어질 때 버틸 수 있는 건 내 삶이 그 투자와는 다르게 평안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무리하지 않고, 영끌하지 않고, 확신을 가지고 천천히 나아간다면 투자에 성공한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서울에서 25년 넘게 살고 있지만 서울 25개 구의 위치를 이렇게 까지 세세하게 적어보면서 알게 된 건 처음입니다. 왜 급지가 나뉘는 지, 강남을 기준으로 어디가 비싸고 상대적으로 저렴한지 공부하면서 서울을 더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과제>
#서울 25개 구 그려보기
#24년 목표와 그걸 달성하기 위해 바뀌어야 하는 내 모습
월부에서 공부한지 어느새 8개월 차.
24년에는 꼭 1호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 스스로 시간을 더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는 나의 현재 삶에서 플러스 알파를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일 끝나고 마시는 맥주 한 잔도 끊고 약속도 줄이고 오직 목표 달성을 위해 달려야 하는 24년을 그려보겠습니다.
남은 2강 3강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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