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여름학기 김인턴의 텐(10)션 높은 첫 인턴들 육육이] 7월 독서후기 #3. 생각의 법칙

  • 25.07.28

 

 

 

 

 

1. 내용 정리

1) 저자 소개

20세기 ‘베일에 가려진 문인’으로 불리는 제임스 앨런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정작 그의 삶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1864년 영국 레스터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의 파산과 죽음으로 어린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떠맡아 일하기 시작했다. 일찍이 톨스토이의 영향을 받은 그는 서른여덟 삶에 인생의 갈림길에 선다. 공허한 삶에 회의를 느낀 그는 영국 남서부의 작은 마을 일프렉콤으로 이사해 사색의 삶을 추구한다. 성경을 묵상하고 동양의 고전들을 파고들며 영적인 자기훈련에 힘썼으며 검소하고 단순한 삶을 살았다.

10년 동안 묵상과 사색의 삶을 살던 그는 48세가 되어 갑자기 죽음에 이르렀다. 그의 죽음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으며, 죽음 이후 그의 작품들은 천재성과 영감을 인정받아 지금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이 책 외에도 《삶의 법칙》(The Path of Prosperity), The Mastery of Destiny, Entering the Kingdom 등이 있다.

 

 

2) 책 요약

[저자 서문]

이 책은 나의 오랜 사색과 경험의 산물이다.

설명보다는 암시를 통해 ‘생각의 법칙’에 대해 함께 되짚어 보자는 제안이다. 가장 명확한 진실은 사람은 자기 자신이 선택하고 품어온 생각대로 된다는 것.

사람의 정신, 곧 마음은 성격이라는 안감과 환경이라는 겉감을 조화시켜 짜낸 결과물인데, 지금까지 무지와 고통 속에서 그것을 짜왔다면 이제는 깨달음과 행복 속에서 짜게 될 것이다.

내가 곧 나의 창조자란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생각과 성격]

12p. 고귀한 성격은 은총이나 우연한 기회를 통해 얻은 결과가 아니라 옳은 생각을 견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자연스러운 결과다.

 

14p. 사람은 힘과 지성과 사랑을 가진 존재이며, 무엇보다 자기 생각의 주인이다. 그러므로 모든 상황에 대처할 열쇠를 가졌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대로 자신을 변화시키고 개선할 능력을 지니고 있다.

낙담해 한없이 마음이 약해졌을 때초자 사람은 자기 자신의 주인이다. 하지만 나약함과 황폐함 속에서 헤맨다면 그는 집안을 잘못 다스리는 어리석은 주인이다. 자신의 상태를 돌아보고 자기 존재의 기반이 되는 원칙을 열심히 찾기 시작할 때 비로소 그는 지혜로운 주인이 된다. 지혜로운 주인은 자신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자신의 생각을 의미 있는 목적으로 연결한다.

 

 

[생각이 상황에 미치는 영향]

24p. 환경이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그저 환경은 사람에게 그 자신을 보여줄 뿐이다. 사악한 마음을 품지 않았는데 불행에 떨어지거나 도덕적 열망으로 꾸준히 노력하지 않으면서 미덕과 순수한 행복에 다다르는 일은 없다. 사람은 생각의 주인이며 지배자이기 때문에 스스로 자신을 창조하고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26p. 자기희생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은 마음에 품은 목적을 반드시 달성한다. 이것은 정신적인 일과 물질적인 일 모두에 적용된다. 부를 축적하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사람일지라도, 그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기희생이 필요하다. 하물며 더 강하고 안정된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더 큰 희생이 필요하겠는가.

 

35p. 두려움과 의심, 그리고 우유부단함은 나약하고 비겁하고 결단력 없는 습관으로 나타나고, 이것은 실패와 빈곤, 그리고 의존적인 환경을 만든다.

게으른 생각은 불결하고 정직하지 못한 습관으로 구체화되어 비천하고 빈곤한 상황을 낳는다.

 

37p.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어떤 생각을 계속하게 되면, 그것이 성격과 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사람이 자신의 환경을 선택할 수는 없지만 자신의 생각을 선택함으로써 간접적이지만 확실하게 자신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

 

 

[생각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47p. 악의와 냉소, 의심과 질투에 묻혀 사는 것은 스스로 만든 감옥에 갇히는 것이다. 모든 것에 대해 좋게 생각하고 쾌활하게 받아들이며, 모든 것에서 좋은 점만 찾아내는 법을 참을성 있게 배우는 것, 이것이 바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날마다 모든 생명체에 대해 평온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평화가 넘칠 것이다.

 

 

[생각과 목표]

51p. 인생에 중요한 목표가 없는 사람은 사소한 걱정거리와 두려움, 고난, 자기연민 같은 나약함에서 비롯된 징후들에 빠져들기 쉽다. 또한 의도적으로 죄를 저질렀을 때와 같이 실패와 불행, 손실이 이어질 것이다. 강력한 힘을 향해 진화하는 우주에서 이런 나약함은 오래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

 

52p.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아가는 가운데 거듭 실패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약점을 극복할 때까지는 어쩔 수 없이 겪어야 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에서 얻은 인격의 강인함이 진정한 성공이 척도가 될 것이며, 능력과 승리가 보장된 미래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다.

 

54p. 일단 목표를 정했으며 한눈팔지 말고 오직 앞만 바라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의심과 두려움은 엄격하게 차단해야 한다. 그것은 노력이라는 곧은 길을 망가뜨리고 비뚤어지고 쓸모없는 방해 요소이기 때문이다.

의심과 두려움이 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의심과 두려움이 끼어들 때 목표의식과 에너지, 능력과 강인한 생각은 모두 중지되고 만다.

 

 

[생각과 성공]

60p.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도와줄 수 없다. 그러나 도움을 받기에 앞서 약한 사람은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다.

 

 

[평온함]

83p. 온화하고 상냥하며 균형 잡힌 사람을 누가 좋아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복을 받은 사람들은 비가 오든 해가 뜨든 개의치 않는다. 항상 온화하고 상냥하며 차분하기 때문이다.

평온한 마음은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인격으로, 자기수양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인생의 꽃이자 영혼의 결실이며, 지혜만큼이나 귀중하고 황금보다 탐나는 것이다.

 

 

2. 느낀 점

이 책은 투자자로서, 더 나아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말해준다. 특히 우리의 생각과 삶의 태도가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가 이 책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게 저자의 서문에 잘 드러나고 서문이 곧 이 책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이 책은 나의 오랜 사색과 경험의 산물이다.

설명보다는 암시를 통해 ‘생각의 법칙’에 대해 함께 되짚어 보자는 제안이다. 가장 명확한 진실은 사람은 자기 자신이 선택하고 품어온 생각대로 된다는 것.

사람의 정신, 곧 마음은 성격이라는 안감과 환경이라는 겉감을 조화시켜 짜낸 결과물인데, 지금까지 무지와 고통 속에서 그것을 짜왔다면 이제는 깨달음과 행복 속에서 짜게 될 것이다.

내가 곧 나의 창조자란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결국 우리가 생각한 대로 되며, 주변 환경과 내가 처한 상황은 내 인생을 결정할 수 없다는 내용이 어떻게 보면 흔한 내용인데?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이 쓰여진 게 1800년대라는 걸 생각했을 때 놀라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우리의 인생이 생각+환경에 영향을 받는데 이 환경마저도 우리를 바꿀 수 없고 우리를 드러나게 할 뿐이라는 말이 정말 인상 깊었다. 결국은 근본적으로 삶을 바꾸려면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것! 단기적으로는 생각이 바뀐 것처럼 행동을 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우리 삶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전한다.

다 읽고 나서 그럼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바꿀 수 있지? 생각하게 됐는데...지금 나의 생각으로는 저자가 말하는 지향해야 할 생각과 삶의 태도를 모방하며 나의 것으로 체득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여기 중요한 건 정말 진심으로 내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믿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언젠간 나도 저자와 같은 생각과 삶의 태도를 갖게 되지 않을까?

 

 

3. 적용할 점

35p. 두려움과 의심, 그리고 우유부단함은 나약하고 비겁하고 결단력 없는 습관으로 나타나고, 이것은 실패와 빈곤, 그리고 의존적인 환경을 만든다.

게으른 생각은 불결하고 정직하지 못한 습관으로 구체화되어 비천하고 빈곤한 상황을 낳는다.

→ 이 책에서 발견한 내가 바꿔야 할 부분이다. 두려움, 의심, 우유부단함은 타인에 대한 것이 아닌 자신에 대한 것인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란 두려움과 의심, 뭔가를 결정할 때 튀어나오는 우유부단함이 스스로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 부분이 가슴에 확 와닿았다.

나는 이 모든 것이 타인을 너무 신경 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타인의 평가가 두려우니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 생기고 결과가 두렵고 쉽게 결정하지 못 한다. 이런 나에게 정말 필요한 건 나 스스로 믿는 것, 그리고 타인의 평가가 결코 나를 결정짓지 못하고 나 스스로의 성장에 더욱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

하루아침에 바뀔 수는 없겠지만 이떤 일이든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54p. 일단 목표를 정했으며 한눈팔지 말고 오직 앞만 바라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의심과 두려움은 엄격하게 차단해야 한다. 그것은 노력이라는 곧은 길을 망가뜨리고 비뚤어지고 쓸모없는 방해 요소이기 때문이다.

의심과 두려움이 있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의심과 두려움이 끼어들 때 목표의식과 에너지, 능력과 강인한 생각은 모두 중지되고 만다.

→ 앞선 내용과 비슷한데 스스로에 대한 의심,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 나에게 유독 크게 다가오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나의 목표에 방해가 되는 의심과 두려움을 버리고 오로지 내가 세운 목표를 바라 볼 것

 

60p.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도와줄 수 없다. 그러나 도움을 받기에 앞서 약한 사람은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오직 자기 자신만이 자신의 상황을 바꿀 수 있다.

→ 이 부분도 정말 피드백을 많이 받은 부분이다. 힘들면 힘들다. 어려우면 어렵다. 말을 해야 하는데 혼자 삭이는 버릇이 있는 나에게 정말 필요한 말이다. 특히 도움을 받기에 앞서 스스로 강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이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다른 사람이 나의 힘듦을 먼저 알아채고 도와주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는 것! 나를 힘들게 하는 모든 상황은 오로지 나만이 바꿀 수 있다는 것!

‘도움 받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되, 의존적이지는 않을 것’

 

 

4. 논의하고 싶은 점

 

83p. 온화하고 상냥하며 균형 잡힌 사람을 누가 좋아하지 않겠는가. 이러한 복을 받은 사람들은 비가 오든 해가 뜨든 개의치 않는다. 항상 온화하고 상냥하며 차분하기 때문이다.

평온한 마음은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인격으로, 자기수양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인생의 꽃이자 영혼의 결실이며, 지혜만큼이나 귀중하고 황금보다 탐나는 것이다.

 

→ 이 책에서는 ‘평온함’이 결국 우리가 지향해야 할 방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자신은 평온한가요? 나의 평온함을 방해하는 요인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아보고 이를 바꿀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또 우리 주변에 ‘평온함’ 하면 떠오르는 사람을 말해보고 그 사람에게 배울 점 한 가지를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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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히말라야달리
25. 07. 28. 16:40

글귀 잠시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책 내용이 너무 좋네요...♡ 덕분에 저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ㅎㅎ 육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