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지기 29기 더위 2겨내고 임장하면 3억씩 벌어가조_꾸준히해보는거야] 수영구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3주차 조모임 후기)

  • 25.07.28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

이번주 3주차는 단지분석 과제로, 조원분들과 함께 인상깊었던 생활권과 단지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안목을 넓히는 시간이었습니다.

 

(1)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의 입지!

분임, 단임을 하며 남천동이 수영구 내에서 1위 생활권이라는 것을 직접 두 눈으로 실감할 수 있었다. 대장아파트 + 대단지 아파트, 생활상권의 규모, 지하철 역과의 인접성, 많은 사교육 학원 등 사람들이 선호할 만한 대부분의 요소를 갖추고 있는 생활권이었다. 

 

(2) 지방에서 입지가 중요할까? 연식이 중요할까?

사실 단지분석을 하며 제일 헷갈렸던 부분이다. ‘부산’이라는 ‘지방’에서 입지보다는 연식을 더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의 원칙 제 1단계, ‘저평가’의 조건을 지키기 위해서는 서울 수도권이든, 지방이든 ‘가치’가 있는지, 즉 그 단지의 ‘입지’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생활권 순위는 잘 나누었지만, 생활권 좋은 구축vs생활권 떨어지는 신축처럼 단지 대 단지로 비교하려니 어려웠다. 혼자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의 판단이 옳은 방향인지 점검하기 위해 조원분들께 헷갈리는 부분을 물어보았고, 각자의 소중한 의견을 공유해주셔서 ‘이렇게 판단하면 되는구나~’,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하며 투자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역시 잘 모를 때에는, 적극적으로 질문하기!

 

(3)과제 중간 점검과 동시에 다음 달 계획 공유하기

 조모임의 장점은 언젠가 돌파구를 찾게 된다는 것이다. 동시에 옆에 모든 여정을 함께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조모임 마지막에 조원분들과 함께 8월 계획을 공유했는데, 지투기를 하며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에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고, 8월 나의 계획을 공언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분임, 단임이라는 여정도 잘 넘어왔으니 마지막 남은 매임과 투자결론까지 꼭 마무리해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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