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나아가는
‘해내는’ 오소리입니다^^
실전반 4강 재이리님의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깁니다.
참고로 이번 강의의 주제는
<지방투자 계약프로세스의 모든 것>
이었는데요.
강의를 들으면서, 이 강의를 투자 전에 들었다면
너무너무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투자 전에 비슷한 강의를 분명 들었을테고
제가 투자를 했기에, 그 단계 하나하나가 더 귀에 들어온 것 같아요.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아, 나는 정말 운이 좋았다. 그리고 정말 부족했다.”
이거였어요.
강의에서는 계약 프로세스의 모든 것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매수-전세-보유-매도
투자의 전 과정 우리가 세세하게 챙겨야 하는 특약, 액션플랜, 체크리스트를
모두모두 알려주셨습니다.
강의의 내용보다는 제가 느낀 것/그리고 앞으로 bm할 것을 위주로 후기를 남깁니다.
경험을 바탕으로 한 귀한 강의해주신 <재이리>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것은 대응의 영역
실전 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강의에서 보던 것과 다른 양상들이
수도 없이 펼쳐지는데요.
교안에 나오는 정석대로 탁탁 진행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튜터님이나 선배님들이 매번 얘기하시는 마법의 문장
<모든 것은 대응이다>
저도 최근 잔금까지 마무리하며 이 문장을 뼈에 새겼습니다.
매수/전세/보유/매도의 과정에서(저는 전세까지만 경험했지만)
분명 우리가 예상치 못한 어떤 상황이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 이게 맞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내가 어떻게 대응하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그것은 나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계약의 모든 것, 모든 것은 협상의 포인트, 특약은 안전벨트다!
강의를 들으며, 재이리님이 진짜 ‘모든 것’을 알려주신다고 느낀 이유는
강의를 들으며, 저의 투자 과정 하나하나가 복기되었기 때문입니다.
교안에서 알 수 없는, 그러나 어디 물어보기도 애매한
그 작은 하나하나의 단계를 정말 다~~~~ 알려주셨어요.
강의를 들으며, 아 이 부분은 내가 잘 했구나. 이 부분은 아쉽네.
이렇게 복기할 수 있어, 제 다음 투자에서 보완할 포인트를 다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고백하자면
저는 1호기를 투자할 때 계약 전에 물건을 한번 더 확인하지 않았어요.
한달 전 쯤 본 물건이었는데, 중대하자가 없고
큰 문제가 없다고 기록해둔 저를 믿고 계약을 한게
지금 돌아보면 얼마나 위험한 일이었는지 아찔합니다.
(창피해서 후기에 남기고 싶지 않았지만 고백합니다.)
이번에 전세를 맞추고 잔금을 하면서
일부 도배를 하면서 확인을 하니, 이 부분은 몇백이라도 협상 포인트가 되었겠구나
싶은 부분이 참 많더라구요.
어디까지 꼼꼼히 봐야하고,
아무리 조급해도 양보햇는 안되는 특약이 있고,
계약 과정에서 적어도 후회는 없도록,
두렵다고 퉁치고 넘어가거가
잘 되겠지~ 라고 무한 긍정 생각하는 것이
나에게 얼마나 크게 돌아오는지 경험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저를 반성했고
앞으로 더 꼼꼼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어요.
#제대로 알면 두렵지 않다!
지나보면 모든 계약과정이 저에게는 덜덜이었는데요.
재이리님께서
<제대로 알면 두렵지 않다>
고 말씀해주신 것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알면 막상 두렵지 않지만,
잘 모르기에 두렵고,
두렵다는 핑계로 마주하고 잘 알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었어요.
그런데 투자 과정은 전적으로 나의 책임하에 있고
결국 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고,
괜찮지 않을까? 하고 넘어가는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손실’로 혹은 저 좋은 ‘편익’을 놓칠 수 있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재이리님의 강의를 바탕으로 다음 투자는
좀 더 성장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할게요.
너무너무 든든합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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