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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안녕하세요. 호호 부는 튜브입니다.
어느 덧 4주차 강의 후기를 쓰는 날이 왔습니다. 이번 강의는 자음과 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1.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마음!!!
단지 임장 이후에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이 계속 마음 속에서 떠오르고 있었습니다.
단지임장을 다녀오고 단지분석을 하려고 하니 아무런 기억이 떠오르지 않아 좌절감을 느끼며, 8월에는 다른 임장지를 추가할 것이 아니라, 수지를 천천히 다시 살펴보아야하나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4주차 강의 오프닝에서는 이렇게 제가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하여 자음과 모음님께서 방향성을 제시해주셨습니다.
마치 저의 모든 고민이 텔레파시로 모두 전달 된 건가 싶을 정도로, 제가 현재 고민하고 좌절감에 빠져있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임보의 꽃인 단지분석과 결론 부분이 텅텅 비어있는 현재의 임보를 조금씩 보완해 가는 방향으로 진행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은 배우자, 가족, 업무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에 대한 의심'이라고 뼈때리는 조언을 해주신 부분은 지난 2주간 해이해진 제 마음을 다시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올해 성과를 내기 위해서 기라성 같은 동료들처럼 되려고 욕심 부리며 좌절하지말고, 내 속도에 맞춰서 차곡 차곡 부족한 부분을 하나씩 채워가면서 성장하는 것이 중요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2. 매임? 투자 결론? 그것은 대체 무엇인가!!!!!
이번 강의에서는 단지분석 이후 해야할 일, 투자 물건을 뽑고 매임 물건을 뽑는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투자 물건을 뽑는 과정에 대하여 단계별로 설명해주셨는데, 설명을 들으면서 내가 왜 단지 임장 이후 프로세스가 어렵고 부담을 느끼고 있는 이유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지 분석이 어렵다고 느껴진 것은, 단지임장을 통해서 단지의 가치를 확인했어야 하는 것인데, 단지의 가치를 확인하지 못하였으니, 단지 분석 등의 이후 단계가 모두 어렵고 부담스럽게만 느꼈졌던 것 같습니다.
자음과모음멘토님께서 코칭해주신 대로 단지가치를 정석대로 한번에 완벽하게 하는 것은 어렵다는 사실을 받아드리고 모르면 또 가고 다시보고 분석하자! 라는 생각을 마음에 새기고 불안한 마음을 달래서 임보를 한장 한장 마무리해야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완료주의!!!!!!!)
또한 매물임장프로세스에 대해서 매물예약부터 부동산 방문, 매물임장 실행까지 단계별로 설명해주셨습니다.
특히 극 I인 저는 매물 예약을 위해서 전화와 2일은 대치를 한 것 같습니다.
예약을 해야한다는 마음과 전화해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도망치고 싶었던 마음이 계속 교차해서 저를 괴롭혔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모님의 초보시절 본인의 에피소드를 공유해주셔서, 나만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마음에 위안이 되었습니다.
자모님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물예약을 진행해야하는지 스크립트를 제시해주셔서, 제가 매물예약을 하고 부동산 방문을하고 매물 임장을 하는 중에 놓쳤던 부분들을 살펴볼 수 있었고, 해당 프로세스를 진행하면서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였던 부분을 자모님께서 조언해주셔서 다음에 매임 때는 살짝은 보완된 매임을 할 수있지 않을까? 하며 머리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기도 했습니다. (부디!!! 다음 매임은 조금더 나아져라!!! 얍!!!)
이번 실준반 수업을 들으면서 느낀 저의 가장 취약점은 살펴보면, 단지 분석, 매임물건뽑기, 투자결론정리입니다.
이 3가지가 임장과 임보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회피러 1인으로써 해당 내용을 제대로 작성하지 못하면 나의 7월이 실패한 것 같은 마음에, 손실을 실현하고 싶지 않음 마음으로 육아와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임보작성을 자꾸 외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줄만이라도 쓴다는 마음으로 완료한다에 무게를 두고 컴퓨터 앞에 다시 앉겠습니다.
#3. 프로회피러의 긍정일기
매번 강의 후기를 쓸 때마다 강의 후기를 쓰고 있는 스스로가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열기반과 실준반을 들으면서 재테크와 부동산은 1도 모르던 부린이가 이제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도 큰 발전이지만, 그 무엇보다 많이 달라진 것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매번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모두 달성하지 못하여 목실감을 쓰는 것을 회피하기도 하지만, 🤣🤣🤣
언젠가부터 삶의 목적 없이 살아 있으니까 살고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왔던 제가
학창시절부터 어렴풋이 꿈꾸던 ‘금전적인 이득을 따질 필요 없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자유'라는 꿈을 다시 꾸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반갑습니다.
아직은 내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힘들고 어렵고 조심스럽지만, 몇 년 뒤에 내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왔구나. 애썼다.'라고 한마디 건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댓글
프로회피러의 긍정일기!! 넘 좋은데요!? 울 튜브님 작명센스까지~~😘🩷 제가 늘 가슴에 새기고 사는 말이 있는데요~"사는 데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데로 산다!!" 튜브님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기고 갑니다 ㅎㅎ 튜브님이 힘내어 용감하게 내딛을 새로운 한 걸음을 응원할게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