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를 사기위해 한발짝씩 성장하고 있는 쪼코파이a입니다.
이번 6.27 대출규제 중 조건부전세자금 대출 규제로 다들 투자에 어려움을 갖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다시 한번 주춤하게 만드는 전세자금대출규제가, 사실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겁니다.
불가 1년도 안된 24년 하반기, 조건부전세자금대출 규제를 통해서
투자자들에게 어려움을 안겨주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이때 투자자들은 투자를 하지 못하였을까요??
24년 하반기 이 한페이지 외에도 많은 분들이 대출규제속에서도
투자를 이뤄낸 투자자분들이 많이 있다라는 겁니다.
(저도 감사하게 투자 후 글을 남겨보았네요.ㅎㅎ)
https://cafe.naver.com/wecando7/11281862
처음이 아닌 , 비슷한 유형의 대출규제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쪼여지는 대출규제에 나도 모르게 주춤하는 것을 느끼면서
이전 투자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한' 경험을 복기 해보고자 합니다^^
1. 태도
2024년 하반기 '조건부전세자금대출 중단'이란 규제와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던 시장속에
이때 당시에도 역시 많은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매물문의를 하였을때 돌아오는 답변
"지금 갭투자가 안되요, 전세낀것만 가능할꺼 같아요" 등의 차가운 반응들을 보여왔었습니다.
그때 당시 나는 어떤 태도를 가졌을까요?
"첫 서울 등기를 가져갈수 있다! 무조건 찾아내고 투자를 해야된다!!"라는 태도였던 것입니다.
"서울 등기 친다!"라는 마음가짐 하나로
당시 나에게 '조건부전세자금대출 제한'은 나의 행동을 막을수 없었던 것이였습니다.
2025년 7월 "지금 갭투자를 막을려고 정부에서 다 규제한거예요, 전세낀것만 추천해드려요"
마치 데칼코마니와 같은 시장의 분위기를 느껴볼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번 2025년 나의 투자에 행동을 막을수 있는 규제일까요?
"2025년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해낸다!"라는 나의 태도는
이전 2024년과 같이 막을수 없는 규제이라는 것을 복기할수 있었습니다.
2. 현장 속의 답
우리는 투자를 위해 내가 파악한 지역, 단지들을 통해서
비교하고, 전화하면서 투자할 단지들을 최선을 다해 선별할텐데요.
2024년 서울 수도권의 앞마당을 통해 비교평가하고, 조급함을 누르면서 전화를 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이때 역시 대출규제로 현장을 가지 않고서는 선뜻 드러나지 않았던 매물들에 답답함이 가득했는데요.
물건을 잡기 위해 현장을 가면서 풀리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 정말 투자할 투자자입니다!' 라는 글자가 마치 나의 이마에 새겨진것 마냥
현장에 부동산 사장님에게 비춰지다 보니,
대출규제가 걸림돌이 되는 것이 아닌
브리핑 되지 않았던, 또는 급매가 나오게 되었을때 먼저 연락이 오게 되는 우선순위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사람은 정말 투자할 사람이다'라는 것이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표현이 되면서
대출규제에 대한 논점은 후순위로 함께 풀어나갈수 있는 논점이 되었던 것이였죠.
그때 당시 싼 가격이란 판단으로 투자를 결정하고, '조건부전세자금대출'에 대한 논점을
부동산 사무실에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약 7시간이란 시간동안
풀어낼수 있는 방법을 함께 머리를 싸맸던 기억을 복기해보게 되었습니다.
3. 투자의 본질
부끄럽지만..
이전 대출규제에 대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맞이하는 대출규제에 저도 모르게
"아.. 생각보다 쉽지 않네, 전세낀 매물은 전세가격이 낮고, 주전세 물건은 많지 않고.."
흐릿해지는 시야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그런 고민에서 함께하는 월부학교 여름학기 밥심이분들의 의견 그리고
매번 진심을 다해 주시는 감사한 밥잘튜터님의 말씀에서
'잔다르크'와 같이 정면돌파 해나가는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라는
밥잘 튜터님의 따끔한 조언과 함께
우리가 배워 온 투자의 본질을 기억해야 된다라는 것이였습니다.
1.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2.저환수원리를 지킨다
3.내가 할수 있는 것중에 좋은 것을 산다.
대출규제라는 이유만으로 투자의 본질을 흐릿하게 된것은 아니였는지,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되면서
원칙과 기준을 명확히 해나가는 것이
어떠한 상황들 속에서도 헤쳐나갈수 있는 투자자라는 것을
다시한번 떠올려 볼수 있었습니다.
저의 투자의 경험의 복기와 밥잘튜터님의 뚜렷해지는 조언을 함께 나눠 보게 되면서
우리 모두가 투자 본질의 원칙과 기준을 지켜나가는
잔다르크와 같이 정면돌파해 나가는 투자자가 될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잔다르크 밥심이분들도 홧팅!!! 악!!)
댓글
잔다르크 밥심이들 파이팅!!! 위기의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쪼코님의 말씀! 너무 와닿네요!! 투자할 사람이란 인식을 줄 수 있도록 살전 튜자자의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담 소중한 경험담과 튜터님의 인사이트 정리까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