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7기 8조 동양미인]

자모님 팩폭 덕분에 다시금 정신 차려봅니다!!

행동이 더딘 수강생 1인으로서 나는 왜 투자 고민을 시작했는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한번 사는 삶, 의미있게 살고 싶었고,

이왕 사는 삶, 공익적으로 살고 싶어서 지금의 분야를 선택하고 열심히 의미있게 살았는데..

늦게 결혼하고 늦은 나이에 출산을 하고 보니,

이 삶이 우리 가족의 미래를 지켜줄 수 없다는 현타를 맞고 월부에 입성하였습니다.

아무 기초도 없을때 맥락없이 특강 조금 듣다가 마물 못하고 다시금 커리큘럼 확인하고

내마 - 열기 - 실준에 이어 네번째 정규강의인데,

행동이 굼뜬 제 모습을 다시금 바라봅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힘, 아들과 가족!

아들이 5학년을 마치면 자퇴하고 검정고시 본 후, 둘이서 함께 1년간 세계일주를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이제 6살이라 아직 시간이 좀 있네요^^)

그 날을 향해 매일이 설레는 아들과 진짜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전략을 정리해봅니다.

2024년 투자자로 저의 제1목표는,

무조건 월3회 이상 임장입니다.

(매주를 목표로 할 수도 있지만, 성공 경험을 쌓기 위해 이렇게 정합니다.

실패에 금방 탄력 떨어지는 제 스스로의 특징을 고려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임장의 최고 걸림돌은 제 무릎과 고관절인데 사실 몸의 그 맥락도 얼추 알고 있으니 적절한 치료와 스트레칭 등 일상 관리를 보강하여 임장이 두렵지 않은 몸을 만들고자합니다.

정말이지 임장은 가기 전엔 마음이 굼떠도 갔다오면 생각의 확장이 되더라구요!!

임장을 나서야 물건에 대한 고민도, 그래서 매물임장까지도 되는, 투자자의 행동전략 제1번이 임장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정해봅니다.

추위 앞에 더욱 움추러든 마음에 용기를 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주신 의미있는 말씀 중에 빼놓은 이야기가 있어 글수정합니다.

이왕 할 거, 기분좋게 하자!!!

(제주바다님께도 더불어 감사여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