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자를 위한 4주차 강의
벌써 4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있네요.
4주간의 지투반, 지방은 처음이지만 정말 임장지에 대한 정이 많이 생긴것 같아요
7월은 한달이 아니라 일년인것 처럼 업무와 개인적인 일정으로 빠르고도 느리게 지나고 있습니다.
임장과 임보 지방의 지역을 알아나가는 저만의 프로세스가 너무 서툴고 헐겁지만,
열심히 하는 동료들을 보면서 마냥 처음이라고 그냥 그렇게 흘려보내고 싶지 않고,
과정에 진심인 동료들과 함께 치열하게 나아가고 싶어서
꾸역 꾸역 그 안의 시간은 성글지만 그래도 끈기있게 하나하나 끌고가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런 시간을 지내고 계시다면,
우리 같이 힘내며 남은 시간을 보내보아요.
이번 재이리 튜터님의 강의는 정말 실전투자를 하지 않았다면 알아듣기 어려웠던,
계약의 프로세스를 밀도있게 그리듯 설명해주셨는데요.
그간의 서툴렀던 투자들을 복기를 하면서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은 매수의 Why에 대해 집중적으로 파고 들었다면,
실전반은매수,전세, 매도 전과정에서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보유해야할지..How의 방법적인 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집을 매수하셨다면 그리고 전세를 주셨다면 그 과정안에서 만나게될 여러가지 케이스들을 함께하며 재밌게 들으셨을것 같습니다.
매수도 보유도 매도도 환경안에서 끝까지 간다
매수가 가장 쉽다는 말이 있죠..
투자자산에서 특히 부동산이 그런것 같아요.
사는건 내맘이지만, 파는건 내맘대로 안된다는걸..
매도를 준비하고 또 좌절하면서 많이 느끼는 부분입니다.
매수할 물건또한 내 맘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맘에 들어야 우선적인 물건이 된다는것..
그것이 투자와 내집마련의 핵심적인 차이인것 같아요.
물건을 사는순간, 전세세팅을 생각해야하고 전세입자의 마음에 쏙들 일등 물건을 만들어야하고,
세입자를 만나고, 세입자의 요구를 들어주고
나가실때 날짜를 맞추고 혹여나 세입자의 입맛이나 혹은 일정에 맞지 않으면
혹은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면, 잔금을 준비해야하고..
여러가지 프로세스가 많은데요. 그리고 처음일수록 너무 어렵습니다.
그런데 마냥어렵다기보다
부딪혀서 할만합니다.
해낼수 밖에 없는 환경안에서는 더욱더 힘내게 되더라구요.
우리 튜터님들의 강의를 통해 방법적인 부분은 레버리지를 하고
동료분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을 하면 뭐든 못할게 없더라구요..
비용과 편익을 생각한다면 의사결정의 상단에는 편익이 우선이라는 생각을 전제하면서
모든건 인간관계의 문제임을..모든 둥글게 원활하게
매끄럽게 특히 부동산에서는 더 많이 요구되고 필요한 것임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강의를 통해 방법적인 부분뿐만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만나게 해주는
여러가지를 많이 느끼게 하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지방투자자분들이 서울 수도권으로
그리고 서울분들이 지방을 왔다갔다..
이렇게 어렵고도 힘들게 투자활동을 한다는 생각을 하면
그냥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짠하구요..
다들 잘될꺼예요!!
묵묵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재이리 튜터님 알차고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서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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