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5년째 전세로 거주중에 있고 내년에는 내집마련을 하고자 합니다.
매매를 하고싶은 집은 이미 마음속에 내정을 해둔상태지만
올해 초 연봉을 많이 올려서 이직했다보니
내년은 되어야 주담대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어 내년으로 매매 시기를 정했구요.
주택담보대출 5억정도 받아서 매매를 진행하려고하는데,
부동산 공부를 하면서 주워듣기로는 은행들이 대출성과를 빨리 채우려하다보니
상반기에 대출이 잘 나오고 하반기에는 잘 안나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민이 되는게 계약일로부터 3개월 먼저 방을 빼고 5월쯤 매매로 넘어갈지입니다.
3개월 먼저 빼자고 방 내놓는 부동산 복비까지 제가 부담하기 싫은 마음도 있고
3개월이면 모을 수 있는 돈이 천만원이 넘으니 조금이라도 덜 쪼들리고싶은 마음도 있구요.
모든 현금을 털어 매매를 생각하고 있다보니 작은 돈에 괜한 고민이 되는데
어리석은 고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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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ayomi님 안녕하세요 ^^ 내집마련을 고민중이시군요! 요즘 대출을 상반기, 하반기 나눠 총량규제를 하고 있는데, 내년의 하반기 대출총량 수준이 어느정도가 될지 현재로서는 가늠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규제나 이변이 없다면, 소득 대비 무리한 수준의 대출이 아니라면 5월에는 나올 수 있는 대출이 8월에는 안 나오고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라면 일단 전세 만기시점을 목표로 하여 살 집을 쭉 찾아보되, 지켜보는 와중에 중도퇴거 복비 몇백만원을 감안하고도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의 급매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매수를 검토하고, 그렇지 않다면 쭉 시세를 지켜보면서 매수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미리부터 단지를 선별하고 가격을 지켜봐야 급매인지 아닌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으니, 후보단지와 지역을 어느정도 추려 쭉 지켜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멋진 내집마련에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ayomi님 안녕하세요 :) 내집마련 마음먹으신것에 대해 미리 축하드립니다! 무리 되지 않은 선택과 덜 후회 하시는 선택을 하시면서 정해 가셨으면 해요 ㅠㅠ 저도 과거 월세집 복비를 내기 싫어서 계획을 뒤로 미뤄더니, 이사가고 나니깐 그냥 빨리 할껄 이라는 생각이 들 더 라구요 ㅠㅠ 잔쟈니 튜터님 답변감사합니다 ~! 저도 같은 생각 입니다~ ayomi님 원하시는 집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대출도 알아보시면 분명 길이 있으실거라 생각 됩니다! 꼭 성공 하시길 바라겟습니다 ! 파이팅!
ayomi님 반갑습니다~ ㅎㅎ 위에 두 분이 잘 답변 주신 것처럼 투트랙으로 준비해보시면서 집 구해복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내집마련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