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95조 To_be]

  • 23.12.18

강의가 길어 생각보다 수강하는데 시간이 조금 더 오래 걸렸던 것 같네요.


너바다님 말씀대로, 경험을 레버리지 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던 것 같고, 이맘때의 고민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부분(특히 건강, 운동루틴)에 대하여 자극받으면서 다시 시작해 보고자 하는 마음.


나는 단시간에 무언가를 이루려 하지 말고, 꾸준히 오래 가기 위한 전략을 가지고 가야겠다는 마음 가짐.


목표를 짧게, 그리고 길게 리포팅해서 습관을 정확하게 길러야 하겠다는 추가마음가짐.


사람들이 인내하고 길러낸 시간을 간과하지 말자라는 생각


가치에 대한 평가기준 저환수원리에 대한 생각


가치를 생각하는 기준 직장, 교통, 교육, 환경, 호재/악재, 브랜드 기법.



배워야 하고 익혀야 할 것들은 많고, 그동안 내가 수치화 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하여 다시 환기시켜주는 시간이 되었다.


다만, 나의 현재 상황과 생각으로는 수치화 하여 보는 것이 좋으나, 그걸 정리할 엄두를 못내었던 마음과 현실을 현재에 어떻게 해봐야 할지 생각은 따로 드는 부분이다.(미리 앞서간 선배들의 툴을 한번 찾아보고, 미리 조금씩 적용해보는 습관을 만들어 보는것도 중요할 것같다는 생각. 손이 느리니, 꾸준히 해나가면 될 것을 루틴화 하겠다는 마음가짐. 이런 것들이 과연 쓸모있을까 하는 의심에 대한 생각종료. 하다보면, 언젠간 내 시간이 올것이라는 굳은 마음. 등)


사실 생각에 이미 나 역시 다 해볼 수 있었으리라 생각되어, 이미 놓친 시간들에 대한 아쉬움은 실제로 나의 준비가 덜 됨에 기인한 것이라,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는 생각을 해본다.


천천히 길게 오래 해봐야겠다.


새롭게 자극을 받고, 새로운 행동들을 해 놓아가면서, 오랜만에 다시 생겨난 독서 습관에 대한 부분도 내가 함께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부분이기도 하니, 좋은 자극을 잃지 않도록, 그래 1년은 계속 해 봐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부동산에 있을때는 40년간 서울에 살았고, 그것에 대하여 잘 안다는 착각 속에 살았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던 강의였지.. 사실 남보다 관심이 많았고, 특히 서울 어느 지역이든 적당한 가치는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건 그냥 내 마음속의 우선순위였을 수도 있기에 지역을 수치화 한 자료를 스스로 갖고 비교가치 우선을 따질 수 있는 시각을 좀 더 넓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단편적으로는 지역의 우선순위를 직관적으로 따질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현재 서울은 계속 발전하고, 커지고 있으니 드는 생각이다. 만약 이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난 가격이 조금 싼 노원구만 찾고 있었을텐데.. 그 노원구가 상대가치면에서 어디와 동일 할까 생각에는 그 가치면에서 어떻게 매입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을까 하는 면에서는 큰 생각이 없으니 말이다.


꾸준히 24년도에는 생각을 정리하면서 새로운1호기를 찾아보고, 그에 따른 공부를 거듭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남은 1년여 동안 공부하고, 독서하고, 임장(?)도 해 보고, 어딘가를 갈때에도 유심히 생각해 보고 가기전에 자료를 찾아보고 하는 연습과 습관 루틴이 필요할 듯 싶다.



사실 요즘 강의를 들으며, 자본주의라는 책도 따로 읽었지만, 여전히 강의와 대치되는 면에서 걱정스러운 부분은 우리의 부동산 한국 특히 서울의 부동산은 거품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걱정이 드는 부분에 있어서 홀로 물가=부동산의 가치와 비교해볼 만한 깜냥이 되지 않은 면이 걱정스럽다.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많은 부자들은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인 것인데.. 현재 내가 의심하고 걱정한다 하더라도, 현재시점에서의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는 상상이 안가니, 따라가야만 하겠다 싶더라도, 걱정되는건 사실.. 다른 책들로 인하여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을런지 공부를 더 해 볼 생각이다.


강의에 대한 후기 치고는 너무 독백같지만, 스스로 기억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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