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수수진] #수북수북 독서후기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 25.07.31

 

 

 

목차

서문 - 시장 폭락은 부자가 되는 기회

들어가며

 

PART 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chapter 1 내 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chapter 2 왜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인가

chapter 3 왜 부자들은 세금을 이용해 더욱 부자가 되는가

chapter 4 왜 실수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chapter 5 왜 폭락이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chapter 6 왜 부채가 부자를 더 부자로 만드는가

 

PART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chapter 7 금융 교육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chapter 8 당신은 금융 문해력이 있는가

 

PART 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chapter 9 왜 부자들은 모노폴리를 하는가

chapter 10 부자의 소득은 유령 소득이다

chapter 11 돈의 주인이 되는 방법

chapter 12 플랜 B가 있는가

chapter 13 어떻게 가난에서 벗어나는가

 

PART 4 포르쉐 경제학

chapter 14 어떻게 포르쉐가 당신을 더 부자로 만드는가

 

 


 

저자소개

로버트 기요사키

재테크 분야의 고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의 저자이자 돈에 대한 인식을 바꿔놓은 사업가이자 교육자, 돈과 투자에 대해 기존의 통념과 대조적인 사고방식, 직설적 화법과 대담한 태도로 국제적 명성을 떨치고 있고 복잡한 개념을 단순하게 설명하는 재능을 지닌 작가

 


 

책을 통해 알게된 것

 

 

PART 1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신께서는 실수를 통해 너에게 말을 건단다. 실수란 ‘정신 차리고 일어나. 여기에 네가 배워야할 일이 생겼어’라는 뜻이거든 -p.116

나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작동하지 않는 1만 가지 방법을 찾았을 뿐이다. 인생의 실패자들 대부분은 자신이 포기했을 때 성공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닫지 못한 사람들이다. -p.117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려한 새 자동차, 옷, 보석 등 자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것들을 찾는다. 반면 부자들은 자신을 더 부유하게 만들어 줄 할인품을 찾는다. -p.148

 

부채는 총알이 장전되어 있는 총과 같다. 당신의 생명을 구할수도 있지만, 당신을 죽일 수도 있다. -p.157

 

부자는 소득보다 자산에 더 집중하고 부채를 사용하여 자산을 획득하고 키운다. -p.163

 

 

PART 2 왜 돈의 언어를 배워야 하는가

나의 가난한 아버지는 안정적인 직장과 꾸준한 급여를 위해 일했다. 부자 아버지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위해 일했다. 당신은 수입과 자산 중 어떤 칸에 집중하고 있는가? -p.201

 

자산은 일을 하든 하지 않든 주머니에 돈을 넣어준다. 부채는 비록 그 가치가 올라가더라도 주머니에서 돈을 빼간다. -p.205

 

돈은 언어다. 부자가 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굉장히 비슷하다. 시간, 연습,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같은 언어를 사용한다. 그들은 가난의 언어를 사용한다. ~ 그럴 여유가 없다와 할 수 없다이다. 이런 말들을 바꾸지 않는 이상 그 외의 것들도 거의 변하지 않을 것이다. -p.212

 

 

PART 3 진정한 금융 교육이란 무엇인가

정부와 협력하여 정부가 원하는 일을 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p.238

 

부동산 자산을 투기로 매매하는 사람들은 주택을 더 비싸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주택 가격이 오르기를 원하기 때문에 더 높은 세율의 세금을 납부한다. -p.239

 

현금흐름 투자가는 시장 폭락을 기다린다. 이때 바보들은 도망쳐 숨고 진정한 투자가는 겨울잠에서 일어나 할인된 물건을 물색한다. ~ 유령 현금이야말로 부자들의 진짜 소득입니다. 유령 소득은 빈곤층과 중산층이 볼 수 없는 소득이죠. 다시 말해 ‘유령 현금흐름’이든 일반 소득, 투자 소득, 수동적 소득처럼 보이는 소득이 아니다. 부채와 세금의 파생상품이다. -p.240

 

내가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는 나의 부채를 내가 아니라 세입자들이 상환하기 때문이다. ‘좋은 부채란 다른 사람이 대신 갚아 주는 부채’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p.248

 

두려움의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면 인생이 바뀐다. -267

 

E에서 I사분면으로 이동하는 것은 혁신의 과정이며, 애벌레에서 나비로 변하는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그 과정에는 고통스러운 일이 있을 것이다. 존재는 어려운 상황을 맞닥뜨릴테고 각각의 어려운 상황은 모두 변화를 이뤄가는 데 중요하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이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p.303

 

 


 

 

책에서 배운 것

 

이 책은 자산 형성과 부의 흐름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놓은 책이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와도 비슷한 느낌이 상당히 많다. 책을 읽으면서 제가 평소 궁금해했던 '부자들이 더 부유해지는 진짜 이유'를 명쾌하게 이해하게 되었던 것 같다.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룬 개념은 바로 '자산과 부채의 명확한 구분'이었다. "부자들은 자산을 사고, 가난한 사람들은 부채를 자산이라고 착각한다"고 말한다. 이 문장은 처음 읽었을 때 충격적이었지만, 삶을 돌아보니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었다. 제가 지금까지 자산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실제로는 비용을 발생시키는 부채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이기도 했다. 특히 부동산 투자자로서 이 책을 통해 가장 큰 깨달음을 얻었던 부분은 '현금흐름'에 대한 개념이다. 투자를 하면서 막연히 가격 상승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실제로 부자들이 집중하는 것은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것이었다. 열반기초반부터 지금까지 늘 들어왔던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 바로 이 이야기였다.

또한 부자들이 금융 지능을 높이고 절세 전략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점도 강조한다. “세금은 부자들의 가장 큰 비용 중 하나이며, 이를 최소화할 줄 아는 사람이 결국 부를 지킨다"고 이야기하는 것처럼 세금과 금융 시스템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자산 형성에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던 것 같다. 지금처럼 규제가 나와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그에 맞게 또 대응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투자 방식과 삶의 태도를 전환하게 되었다. 우선, 자산을 선택할 때 저축액이 적기에 현금흐름 창출 여부를 가장 우선시하는 기준으로 삼고 금융 지식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세금과 금융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공부해서 실제로 더 촘촘하게 목표로 갈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지식에 투자하라는 말처럼 부자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그 지식을 실천으로 옮기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 책에 중간중간 모든 문장에 멘토님들과 튜터님들이 떠올랐던 것 같다. 부자가 되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서였던 책, 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준 것 같다.

 

 


 

적용가능한 부분

 

- 투자 및 촘촘한 투자로드맵 그려두기

- 투자 전, 세금 관련 지식 2개 이상 정리해두기(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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