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강의를 듣고 느낀 점 – 임장을 잘하는 법을 배운 하루

 

이번 부동산 강의를 통해 ‘임장’을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행위가 아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투자 활동임을 배웠습니다.

무턱대고 발품부터 팔기보다는, 먼저 물건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역 내외의 단지를 비교 평가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사실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주요 임장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장을 위한 단계별 접근

  1. 가치를 우선 판단한다
    • 아파트의 브랜드, 학군, 입지, 관리 상태 등을 바탕으로 내가 생각하는 가치 순위를 매긴다.
  2. 가격 정보를 수집한다
    • 실거래가, 호가, 주변 단지의 시세를 참고하여 '가격'을 붙여본다.
  3. 가치와 가격이 불일치하는 단지를 선별한다
    • 예컨대, 가치는 높은데 가격은 낮은 곳 = 저평가 단지!
  4. 우선순위를 정하고 매물 임장을 예약한다
    • 시간 낭비 없는 임장을 위해 방문 단지와 순서를 미리 계획한다.
  5. 현장에서는 다음을 체크한다
    • 수리 상태 (올수리 or 손볼 곳 여부)
    • 거주자 정보 (세입자인지, 집주인인지)
    • 실내 상태, 조망, 소음 등 생활환경
  6. 임장 후 데이터 정리
    • 매물별 가격, 상태, 거주 정보, 느낌 등을 비교표로 정리
  7. 나의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
    • 저평가 → 환금성 → 수익성 → 원금보전성(리스크 관리)의 기준에 따라 평가
  8. 투자금에 맞는 물건이라면 최종 투자 실행!

 

📝 마무리 소감

이전엔 임장을 ‘많이 다니면 좋은 물건이 보이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강의를 통해 임장 전 분석과 기준 수립이 핵심이라는 걸 체득했습니다.

가치를 먼저 정하고 가격을 나중에 붙여보는 방식은 실제 현장에서도 훨씬 명확한 판단 기준을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구조를 기반으로 꾸준히 공부하고, 체계적으로 임장을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댓글


헌이브래드user-level-chip
25. 08. 01. 00:01

강의 내용 잘 정리하셨네요 저도 보니까 저평가 단지 선정이 생각보다 잘 안된다는 새삼느낍니다 고생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