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호 부는 튜브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마지막 조모임에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에, 조원분들의 조모임 후기를 읽으며 함께한 소중한 시간들을 떠올려봅니다.
조모임을 통해 각자 다른 입장에서 강의를 바라보고,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시선에서 내용을 해석하며 공유해주시는 모습이 참 신선하고 의미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강의를 다시 되짚어볼 수 있었고, 같은 강의라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이런 소중한 경험을 직접 나누지 못한 점이 정말 아쉽습니다.
이번 조모임에서 조원분들께서 임장지역에 대해 각자 풀리지 않는 의문이나 궁금한 점을 나누고, 서로의 판단을 비교하며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이 매우 유익했을 것 같아 부러웠습니다. 저 역시 아직은 제 생각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서, 괜한 질문일까 망설이며 스스로만 고민하다가 흐지부지 지나칠 때가 많았습니다. 이제는 용기를 내어 적극적으로 의문을 해결해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전준비반 강의를 신청할 때만 해도, 일·공부·육아를 함께 병행하며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중간중간 육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진심으로 나누며 응원해준 조원분들 덕분에 큰 힘과 용기를 얻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조장 베댄아님, 라온드림님, 튼튼2님, 한꾸꾸님, 센펀님, 조만장자님, 허석형님, 한 달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한여름에 10만보 넘는 임장도, 강의와 과제도 모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멘토님들께서 늘 강조하던 ‘조모임의 힘’을 이번에 제대로 느꼈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서 언젠가는 든든한 동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소중한 배움과 성장의 시간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며, 우리 조원분들의 1호기, 2호기 투자가 멋지게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