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70기68조 제렉]4주차 강의 후기-수익을 낼수 있는 자산이면 산다

  • 25.07.31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강의 후기 [제목]은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으로 표현해보세요! 

 

 

이번에도 시간에 쫓겨서 임장보고서의 완성도가 높지 못했다.

언제쯤 만족할만한 임보를 쓸수 있을까~ 막판에 그래도 나름 잠을 줄여가면서 임보에 매진해봤지만 역시 시간에 쫓기다가, 일단 제출했다.

 

하지만 자모님이 강의에서 말씀하셨듯이, 다음 임장지 임보를 쓰면서 보충해 나가면 된다.

마음같아서는 한달을 쉬면서 부족한 임보를 채우고 싶기도 하지만~ 쉰다고 해서 임보완성도가 오라가는게 아니라는걸 경험해봐서 안다.

 

임보를 그저 항목들을 채우기위해 기계적으로 했었는데, 각각의 장표에 내 생각을 조금씩 넣어가다보니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조금씩 보이는것 같다. 큰 숲에서 나무에서 입사귀 하나하나를 구체화 시켜나가는 과정중에서,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지만, 임보가 향하는 큰 흐름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고,

조금더 열심히 해볼껄 하는 후회가 많이 남는 한달이었던것 같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임보를 쓴 단지와, 임장을 갔는데도 임보를 안쓴 단지는 확실히 기억에 남는것도 다르고,

가치에 대한 판단도 흐리멍텅해서 선명해 지지 않는것 같다.

 

단지분석을 제대로해야 제대로된 가치를 알수 있다는 말을 듣고,

아직 끝내지 못했던 단지분석이라도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틈틈히 임보를 썼다.

과연 단지 배치도를 보고, 가격흐름을 보고, 임장때 찍었던 사진과 모자란 부분들을 거리뷰로 확인해보면서,

이 단지는 이런 가치를 가지고 있구나, 라고 느낄수가 있었다.

기계적으로 임보를 쓸때보다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순간순간 막힐때도 많았지만, 단지 하나하나의 가치를 생각해보는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마치 그 단지의 입주민이 되어서 이아파트의 장점이 무엇일까 생각해보게 되고, 내가 만약 이때 투자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도 해보고, 나름 재밌고 좋은 경험을 했던것 같다.

 

다음번 임장지에서는 이번에 부족했던 부분들을 최대한 극복하고, 또다시 단지분석에 푹 빠져서 가치를 매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잘한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슬슬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씩이라도 성장하고, 반드시 투자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 제렉은 해내는 사람이다. 한다. 해낸다. 된다.

좋은 강의 들려주신 자음과 모음님 감사합니다.

68조 조원들 뜨거운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함께해서 너무 감사합니다.

성공적인 투자 이어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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