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 2주택?
취득세 중과 3주택부터 중 된다. 8%로 중과!
투자를 하다 보면 취득세 중과라는 허들 때문에 다주택으로 가는 방향을 잡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같은 투자금으로 생각했을 때 3주택을 하는 것보다 2주택을 하는 것이 더 좋은 투자처일 것이다. 하지만
상승이 왔을 때 다주택이라는 규모 차이로 인해 더 많은 상승이 올 수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다주택이 어려운 정책이 나오다 보니 다주택 방향으로 가는 것은 보수적으로 잡으면 좋겠다.
투자 기준에 맞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을 사는 방향으로 하자.
-서울/수도권 아파트 가치 판단 기준
교통- 물리적 거리와 시간적 거리를 따로 보고 물리적 거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도권 아파트 확실한 기준이 없다?
대부분의 수도권 아파트가 1,2번에서 끝난다.
물리적 거리를 확인해 보고 단지의 가치를 본다. 비교 단지의 전고점을 확인해 보고 내 투자 기준에 맞는 단지를
선택하여 투자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가치를 보는 것이다. 비교했을 때 가치가 더 좋은 단지가 투자금에 들어오지
않으면 투자 못하는 것이 아니라 덜 좋은 단지도 가치가 좋고 투자 기준에 들어오면 투자하면 된다.
매매가와 상관없이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단지 중 가장 좋은 단지를 투자한다.
좋은 걸 해야 한다.
-매물임장 없이 비교평가해볼 수 있나요?
매물 임장을 해야 내가 좋다고 생각했던 단지의 실제 가치를 볼 수 있다.
좋다고 생각한 단지 순위권 안에 넣는 단지들의 매물이 내 투자 기준에 맞지 않는 경우(잔금을 빨리 처야 한다던가
수리 비용이 많다 든다 등) 투자기 쉽지 않다.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는 것도 결국 실력이다. 그 실력은 평소에 매물임장을 하며 쌓이는 것이다.
직접 가봐야 볼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꼭 가봐야 한다. 두려움을 깨야 한다.
-구축 아파트 투자해도 될까요?
20~30년차 아파트의 미래가 궁금하시면, 30~40년 차 아파트의 흐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오래된 구축 단지도 현재까지 전세가가 올랐다. 급지가 높지 않은 곳도 그렇다. 투자할 수 있다.
-조급함
시장에 겸손하고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
시장을 예측 하는 것이 아닌 대응하는 것이다.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다.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건 어떻게든 해보는 것
여기서 최고의 물건을 찾겠다고 하지 않는 것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며 시장 안에 남아 잇는 것이 중요
이 바닥에 오래 붙어 있는 것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목표를 이룬다.
-느낀 점
현재 규제들로 인해 마냥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일단 시장에 들어가서
겪어보고 느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수도권 아파트는 다 비싸고 내 투자금으로 들어오는 단지는 너무 안좋을 거 같고
오르지 않을 거 같다. 뭔가 더 좋아 보이는 지방을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투자자 관점에서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것들 중 가장 좋은 걸 한다는 말씀을 듣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참여하여 회피하기 보다 부딪혀 보는 것이 더 좋은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투자 기초반에서 꼭 성장하고 싶은 한 가지
규제의 두려움을 뚫고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기 위한 노력을 하고 싶습니다.
기존의 선입견을 버리고 투자자의 시선으로 지역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 기준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도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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