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여름학기 투자실력의 허2ㅣ를 달래주는 밥터링 연구름] 반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연구름입니다 :)

7월 한달을 마무리하기 전, 튜터님과의 소중한 반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투자후보발표사례를 한 분씩 돌아가며 피드백을 해주셨는데요.

개인별로 투자금이 다른 반원분들이 뽑은 후보물건을 같이 보면서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지방을 볼 땐, 좋은 지역을 사는 게 아니라 적절한 단지를 사는 것이라는 말씀이 와닿았습니다.

구축은 찐 학군지 정도 되어야 할 수 있고, 매도를 해야하기 때문에 연식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볼 때 세가 들어있는 것도 잘 봐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지금처럼 전세 대출이 막힌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매수할 수 있을지 사장님과 같이 궁리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물건을 많이 봐야 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제 후보단지는 순서가 아쉽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앞마당 내에서도 흐름이 먼저 오는 곳이 있고 오래 기회를 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먼저 상승 흐름이 오는 곳 부터 살펴보고 투자를 해야한다는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이 있었습니다.

인상깊었던 점은 수도권에서 지역의 끝단에 있는 단지를 투자할 경우 생기는 상황에 대한 점이었습니다.

수도권은 결국 오르긴 하지만, 끝단에 있는 단지일 수록 의미있게 팔고 나오려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고,

그런 단지일 수록 돈이 너무 오래 묶이기 때문에 순서가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순하게 수도권은 다 오르니까 끝단에 있는 단지도 매수해도 된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매도하고 돈을 불리는 과정에서 이 단지가 나에게 어떻게 돌아올지도 생각해봐야겠습니다.

한달이라는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습니다.

월부학교라는 소중한 환경에 있는 만큼,

나머지 시간도 허투루 보내지 말고 의미있게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피드백과 쓴소리 해주신 밥잘 튜터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