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목실감

8.1 목실감시금부

  • 25.08.02

 

-오전에 아내와 아기와 시원한 카페에서 음식과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 나누고 시간 보낼 수 있는 여건에 감사합니다

-아내 회사 복지 카드로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준비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유식 만들기도 힘들텐데 남은 식자재로 우리 먹을 반찬까지 만들어주는 아내에게 감사합니다

-임장보고서 완성 후 시간이 조금 남아 복기글을 쓸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새벽에 누전차단기 고장으로 가전제품을 사용 못했는데 아침일찍 와주신 아파트 기전실 현주임님 감사드립니다. 사설업체 부르면 십만원 단위로 깨졌을텐데 만오천원으로 해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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