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두기] 재테기 9기 28조 너와 내가 부자로 향하는 첫 걸음

일단 씨가 있어야 꽃을 피우고 단단한 지반이 있어야 건물을 세워도 흔들리지 않듯 기본이 가장 중요하기에

왜 해야 하고 내가 이 시점에서 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step by step으로 차근차근 풀어주신 강의였다.

공기에서부터 숲까지, 역량 자산부터 경험 자산까지 앞으로 가지게 될 것들에 설득까지 더해 강의를 해주시니 앉아서 떠먹기만 하면 되는 강의라 이보다 더 개꿀이 어디 있으랴

• 우선 내 상태 점검을 위해 세전 세후 소득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했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좋다만 일단 나는 나고 적도 나다.(나적나) 내가 지출을 통제하지 않으면 남는 것은 없다.

내 상황이 돈을 모을 수 있는 상황인지, 모을 수 있다면 얼마나 모을 수 있을지에 대해 우선 알아보는 것이 좋다.

미혼인 싱글인지 부모님 집에 함께 살고 있는 상태인지 결혼을 한 상태인지 현 상황에 대해 맞게 목표를 세우는 것이 좋다. 통장 쪼개기를 통해 지출 통제를 하고 급여의 55% 이상 저축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해 보자

• 처음은 베타 투자로 서서히 알파 투자까지

재테크를 해본 적 없는 사람은 베타 투자로 비교적 안전한 투자생활을 시작해야 한다.

공격적인 투자로 가진 돈을 전부 잃은 사람은 투자에 학을 떼고 접근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다음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는 것으로 투자를 완성 시키는 것이 좋다.

• 연말정산을 위해 체크카드, 월세, 연금, 보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불필요한 세금을 내는 일이 적어진다.

금액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 불필요한 세금을 통해 추가 투자를 할 수 있어 쉽게 말하면 기회비용을 잃는 것이기에 결국엔 손해나 마찬가지다.

• 보험을 꼭 가입해야 한다면 투자와 환급과는 거리가 먼 소멸용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실손과 자동차 보험 정도면 충분하다 생각이 든다. 단, 가족력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가입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차량 구입, 여행, 무분별한 보험 가입, 음료 구입 지출, 음주와 관련된 지출 통제를 하는 것이 좋으며 개인적으로는 충동 소비, 감정 소비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수로 인한 비용(주차, 과속 과태료 등)은 주의를 기울여 없애는 것이 좋다.

결국 재테크도, 투자도 확실한 계획과 절제력, 목표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무분별하다는 표현은 재테크와 맞지 않고, 꾸준함, 성실함, 자기통제, 절제력 등이 결국 돈을 벌어다 주고 부를 만들어준다는 건 확실한 것 같다.

정확한 메타인지 속에서 부를 만들 수 있을만한 구실이 생기고, 꾸준함과 성실함으로 부를 확장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재테기 강의를 집중해서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