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 프레임 저자 및 출판사 : 최인철 / 20세기북스 읽은 날짜 : 2025.07.22 총 점 (10점 만점) : 9점 이유 : 깨닫지 못한 프레임에 알 수 있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이나 판단이 더 나아 질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나또한프레임 #건물의창
우리는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타인의 힘에 대해서는 민감하지만, 타인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나의 힘에 대해서는 놀라울 정도로 둔감하다
내가 누군가에게는 또 하나의 프레임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한다면, 더 나은 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다
건물 어느 곳에 창을 내더라도 그 창만큼의 세상을 보게 되듯이, 우리도 프레임이라는 마음의 창을 통해서 보게 되는 세상만을 볼 뿐
프레임으로 인한 이러한 마음의 한계에 직면할 때 경험하게 되는 절대 겸손, 나는 이것이 지혜의 출발점이라고 생각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Chapter 01. 프레임에 관한 프레임] #맥락 #비유 #순서
우리가 안경을 쓰고 세상을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모든 정신 과정을 프레임이 '선택적'으로 제약하기 때문에, 우리가 어떤 프레임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처음부터 전혀 보지 못하는 대상과, 고려조차 하지 못하는 선택지가 존재할 수 있다
구체적인 맥락이 제공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쉬워진다
맥락을 고려하지 않고 어떤 판단을 내리기란 어렵고, 맥락을 공유하지 않은 사람들끼리 의견의 일치를 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다른 아닌 상대의 맥락을 이해해주는 것이다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어떤 것에 대하여 '마지막'이라는 가정을 갖게 되면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이 나오리라고 기대한다
미래를 위해서 고통스러운 현재를 참으려 하고, 자신을 언짢게 하는 사람도 견뎌내려고 한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업무를 '직업'이라고 정의하고, 어떤 이는 '커리어'라고 정의하고, 또 어떤 이는 '소명'이라고 정의한다
마치 물고기가 물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그 은유 속에 살고 있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 프레임을 바꾸고 싶다면 바로 그런 은유를 찾아내서 바꾸어야 한다.
프레임은 뜻밖의 형태로도 작동한다. 바로 '경험의 순서'
찬밥 한 그릇이 며칠 굶었던 사람에게는 꿀맛이고, 늘 따뜻한 밥을 먹어왔던 사람에게는 실망인 것과 같은 이치다. 인생에서는 순서가 중요하다. 젊어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한다.
오히려 말년 고생이 더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젊은 시절의 좋은 경험이 프레임으로 작동하여 말년의 고통을 더 극심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의 하루를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다면 경험의 순서를 현명하게 디자인할 필요가 있다
효과적인 광고는 '대상에 대한 판단'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판단의 대상' 자체를 바꾼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입 냄새는 일상적인 것이었다. 누구에게서나 입 냄새가 났다. 그런데 이 회사는 일련의 광고를 통해 입 냄새를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관계의 치명적인 장애물로 프레임하기 시작했다
[Chapter 02. 나를 바꾸는 프레임] #WHY #올바른질문
행복은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의 문제다
이렇게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그냥 하루하루 대충 사는 거지 뭐"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건 자명하다
바로 상위 프레임에서는 why를 묻지만 하위 프레임에서는 How를 묻는다는 점이다
지혜의 핵심은 올바른 질문을 할 줄 아는 것이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짓는 프레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나면 물건 선택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프레임은 단순히 '마음먹기'에만 달린 문제가 아니다.
일상에서 소유의 프레임과 경험(존재)의 프레임이 가장 빈번하게 대비를 이루는 분야는 소비의 영역이다
현명한 소비자는 소유보다는 경험의 프레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 에리히 프롬의 충고처럼 소유의 프레임보다 경험의 프레임이 삶의 질에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릇의 크기가 프레임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제시되는 양이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평균적인 양'이라고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Chapter 03. 세상, 그 참을 수 없는 애매함] #애매함
우리가 살면서 부딪히는 문제들은 '잘 구조화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세상 자체가 애매함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경험하고 부딪히는 사건들에 단 하나의 분명한 답만이 존재한다면 프레임도 지혜도 필요 없다
우리가 이렇게 확신하는 감각적 경험에도 놀랄 만큼 애매성이 존재한다
아무리 정교한 논리와 해박한 이론을 동원하더라도 직접 눈으로 경험했다는 주장 앞에서는 기를 펼 수가 없다
완벽하게 동일한 시각 자극이었지만 어떤 프레임으로 보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실체(글자와 숫자)로 경험될 만큼 이 자극은 애매성을 내포하고 있다
동메달리스트들이 비교한 가상의 성취는 '노 메달'이었다. 까딱 잘못했으면 4위에 그칠 뻔했기 때문에 동메달의 주관적 가치는 은메달의 행복 점수를 뛰어넘을 수밖에 없다
[Chapter 04. 자기 프레임, 세상의 중심은 나] #자기중심적
자기라는 프레임에 갇힌 우리는 우리의 의사전달이 항상 정확하고 객관적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가 전달한 말과 메모,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은 우리 자신의 프레임 속에서만 자명할 뿐, 다른 사람의 프레임에서 보자면 애매하기 일쑤다. 이러한 의사불통으로 인해 생겨나는 오해와 갈등에 대해 사람들은 서로 상대방의 무감각과 무능력, 배려 없음을 탓한다
자기중심적 프레임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현상을 '허위 합의 효과'라고 하는데 자신의 의견이나 선호, 신념, 행동이 실제보다 더 보편적이라고 착각하는 자기중심성을 나타내는 개념이다
그러니 자기 주변에 남을 헐뜯는 사람이 많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다면 가까이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 주변 사람이 실제로 남을 헐뜯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남의 허물을 습관적으로 들춰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반면에 세상은 아직 살 만할 곳이고 자기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은 가까이해도 좋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주시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우리를 보고 있는 것은 남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마음속에 CCTV를 설치해놓고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주목하고 있다고 착각한다
자기 프레임을 과도하게 쓰다 보면 '나는 너를 알지만 너는 나를 모른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입장에서 타인은 짧은 시간에도 파악할 수 있는 '단순한 존재'이지만, 나 자신은 그 누구에 의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없는, 그래서 오랜 시간을 들여야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 '복잡한 존재'로 보고 있다는 얘기다
다른 사람의 성격에 대해 같은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 자신 있게 '하나의 답'을 내놓는다. 그 사람은 외향적이거나 내성적이거나 둘 중 하나다
네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는 것은 무책임하기 때문이고, 내가 늦은 것은 차가 막혔기 때문이다
진정한 지혜는 내가 나 자신의 행동을 설명하는 것과 동일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설명하는 마음의 습관에서 나온다
[Chapter 05. 사람인가 상황인가, 인간 행동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 #평균 #상황 #군중
우리는 지금보다 더 자주 평균으로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가져야 한다
그들의 준법정신이 약해서도 아니고, 안전의식이 약해서도 아니다. 바로 상황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위급 상황에 함께 있다는 점, 바로 그 상황적 변수가 사람들을 위기 상황에서 주저하게 만든다
군중이라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 사람들은 마치 투명인간이 된 것과 유사한 심리 상태를 경험한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사람들은 평소에는 자제하던 행동들, 심지어 충동적이고 비윤리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Chapter 06. ‘내가 상황이다’의 프레임] #상황프레임 #내가 만드는 세상
사람 프레임의 남용은 상황의 힘에 대한 무지를 낳는다. 이는 불필요하게 서로를 비난하거나, 개인의 책임을 과도하게 묻는 실수를 범하게 만든다.
상황 프레임이 인도하는 지혜의 끝은 '나 자신이 타인에게는 상황이다' 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행동이 그 사람의 내면이 아니라 바로 '나'라는 상황 때문에 기인한다는 깨달음, 그것이 지혜와 인격의 핵심이다
우리의 가설대로 친구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에 미친 영향력은 대단하지만, 자신이 친구의 인생관이나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력은 크지 않다고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는 상대방의 행동이 나 때문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저 사람은 원래 저렇구나. 내 생각이 맞았어'라고 자신의 신념을 정당화한다
행복에 관한 사람 프레임에 따르면, 행복은 철저하게 개인의 몫이다
절대 빈곤 상태에서도 마음의 평안을 유지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지만, 절대 빈곤 상태 자체를 해결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행복하면 내 친구가 행복해질 확률은 약 15% 증가한다. 내 행복이 친구의 행복에 영향을 준다는 점은 사실 그리 놀랍지 않다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당신을 향해 웃을 것이다
[Chapter 07. 현재 프레임, 과거와 미래가 왜곡되는 이유] #후견지명 #시간수축현상
과거는 현재의 관점에서만 질서 정연하게 보인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내 그럴 줄 알았지'라고 외치며 자신의 똑똑함을 자랑하거나 합리화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을 것이다
후견지명 효과는 사후에는 무엇이든지 설명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어떤 일이든 쉽게 설명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똑똑하다고 생각되겠지만, 그것은 '현재 프레임'이 만들어낸 그럴싸한 포장일 뿐이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사후에 내리는 모든 판단에 대한 확신을 지금보다 더욱 줄여야 한다.
우리는 현재의 모습이 과거의 자신에게도 있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다
미래에 대한 상상도 현재 관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점심에 된장찌개를 먹은 사람이 식사를 마치자마자 다음 날 점심 메뉴를 미리 정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이 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된장찌개다. 그럼에도 이 사람이 내일 점심 때 또다시 된장찌개를 먹겠다고 결정할 확률은 생각보다 낮다. 왜냐하면 내일도 된장찌개를 먹으면 '지겨울 것'이라고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그 다음날도 된장찌개를 먹을 때 만족감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뇌는 미래의 24시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예측할 때는 오늘과 내일 사이의 24시간이 수축 현상을 일으켜서 아주 짧게 느껴진다.
오늘 점심과 내일 점심이 마치 바로 연이어서 이뤄지는 두 번의 식사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음식을 연달아 두 번 먹는 어리석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 한다.
그러나 막상 식사 시간이 되면 평소에 즐겨 먹는 음식들 위주로 식단을 준비하게 된다. 결국 야심 차게 사들였던 이색적인 소스나 재료는 냉장고 속에서 고스란히 잠든다.
미래에 무엇을 할지 선택해야 할 때는 가장 좋아하는 것을 반복적으로 선택하는 편이 좋다
이유는 다른 사람의 미래 시간을 예측할 때 시간 수축 현상이 훨씬 더 심하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앞으로 24시간 동안 경험하게 될 많은 일들과 정서적 경험들을 상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자신의 미래 24시간보다 타인의 미래 24시간이 훨씬 더 짧게 수축되어 상상되기 때문에.
[Chapter 08. 이름 프레임, 지혜로운 소비의 훼방꾼] #원래가격
특히 공돈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면 그 돈은 어차피 없었던 돈이라는 프레임이 작용해서 결국 돈을 쉽게 써버리고 만다
공돈을 은행에다 2주간만 저축해놓아라. '공돈'이라는 이름에서 '예금'이라는 이름으로 심리적 돈세탁이 이루어질 것이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그 돈을 아끼게 될 것이다
상술이 좋은 판매자들은 어떻게 해서 든지 소비자들에게 푼돈 프레임을 유도하려고 노력한다
세일 기간에 이뤄지는 충동구매의 대부분은 '원래 가격'이라는 이름의 함정에 넘어간 결과다
[Chapter 09. 변화 프레임, 경제적 선택을 좌우하는 힘] #소유효과
부자가 되는 것이 행복의 왕도가 아님을 잘 알면서도 너나없이 부자가 되려고 애쓰는 이유도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이 부자가 된 상태보다 더 즐겁기 때문이다
판매하려는 가격과 구매하려는 가격의 차이를 '소유 효과'라고 한다
혐오 시설의 건립을 놓고 해당 지역 주민들과 정부 또는 기업 사이에 보상액을 둘러싸고 갈등이 벌어지는 이유 중 하나도 이런 프레임의 차이 때문이다. 해당 주민들에게 '토지'는 그냥 토지가 아니라 '내 토지'다
선불제로 물건을 살 경우에 소비자들은 잘못 선택했을 때 생길 부담 때문에 대개 장점을 찾는 프레임으로 접근한다. '그 물건을 살 만한 장점이 있는지' '그 물건을 지금 꼭 사야하는지'라는 질문을 던지며 가급적 꼼꼼하게 따져보고 신중하게 쇼핑을 한다. 그러나 후불제로 주문한 경우는 '이 물건이 반환할 정도로 결정적인 하자가 있는가?'의 프레임, 즉 단점을 찾는 프레임으로 자연스럽게 바꾸게 된다
세일 기간에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물건을 사면서 '마음에 안 들면 나중에 반환하면 되지'라는 생각으로 물건을 샀지만, 결국 반환하지 않았던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공감할 것이다
[Chapter 10. 지혜로운 사람의 11가지 프레임] #지혜 #
새해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결심을 하는 순간에는 상위 수준으로 생각하다가, 막상 실천을 시작하고보면 어느새 하위 수준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갈 때, 새로운 일을 접했을 때 늘 접근의 프레임을 견지하라. 그것이 두려울 땐 기억하라. 접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안주함으로 인한 후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금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감사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진정한 마음의 자유는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데 있다
사람들이 만족을 느끼는 최상의 상태는 비교 프레임이 적용되지 않을 때다
비교 프레임은 배움의 기쁨과 도전정신도 앗아간다. 우리로 하여금 잘하는 것에만 안주하도록 만든다
한 사람의 언어는 그 사람의 프레임을 결정한다. 따라서 프레임을 바꾸기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은 언어를 바꿔나가는 것이다 .특히 긍정적인 언어로 말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편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을 위해 소비해야겠지만, 정녕 한 차원 높은 행복을 경험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소비하도록 하라
성인기의 성취라는 것은 그것이 어떤 영역이든 '중단 없는 노력'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너무나 적절한 지적이다. 반복의 위력은 결코 과소평가 될 수 없다
연습이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특정 학습 목표를 위해 정교하게 설계되고, 가르치는 선생님이 존재하며, 자기 수행에 대한 즉각적이고 반복적인 피드백이 존재하는 계획된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은 그저 시간만 쌓아가는 단순 반복으로 오해하고 있다고 한다
최고 수준의 전문성이 노력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부사를 남발하는 심리적 이유에 대하여 작가들은 한결같이 자신감의 부족을 지적한다. 불안하면 사람들은 수식어를 많이 쓴다. 생명력이 넘치는 문장을 쓰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부사를 줄이고 자신의 의사를 단순하고 명료하게 전달해야 한다
작가의 프레임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삶의 매순간이 문장이다. 문장이 살아 있어야 삶에 생명력이 있다. 글과 삶에서 중요한 것은 주어이지, 부사가 아니다
책에서 깨달은 것 나도 타인에게 프레임이 될 수 있다
맥락이 중요하고, 경험의 순서도 중요하다
마음먹기는 다른 결과를 만든다
자기프레임에 갇혀 상대방을 판단할 수 있겠다
내 행동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현재의 관점으로 과거와 미래를 보면 안된다. 절대 모른다.
이름 프레임에 갇혀 버릴 수 있다
책에서 적용할 점 내 웃음과 행동으로 나를 행복하게 만들기
나와 똑같은 기준으로 상대방을 바라보기
된다고 마음 먹기, 의미있게 마음 먹기
현재로 미래를 판단하지 않기
나도 프레임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조심하기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 내가 누군가에게는 또 하나의 프레임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한다면, 더 나은 나를 창조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다
(P. 31) 모든 출구는 어딘가로 들어가는 입구다.
(P. 82) 이렇게 의미 중심의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이 "그냥 하루하루 대충 사는 거지 뭐"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더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사는 건 자명하다.
(P. 229) 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당신을 향해 웃을 것이다.
(P. 239) 과거는 현재의 관점에서만 질서 정연하게 보인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내 그럴 줄 알았지'라고 외치며 자신의 똑똑함을 자랑하거나 합리화하는 어리석음은 범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