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엘리노바_독서후기] #인생은 실전이다

  • 25.08.03

 

p21

실패에 대한 부정적 감정을 잘 추스르고 자신이 무엇을 체득했는지 진지하게 반추해야 한다

 

실패에 만성적 내성이 생기는 것이다. 실패했지만 망하지 않고 버티고 있으니, 무언가 내공이 쌓이고 성공한다며 착각한다. 그런 상황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점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는지 여부이다. 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숨은 자산도 쌓이지 않고, 계획 수정도 없기 때문에,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없다

=> 그저 실패 후 좋은 경험이었다고 스스로 위로할 것이 아니라 무엇이 잘못했는지, 그 잘못을 반복하지는 않았는지 복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지금껏 투자 후 과정을 복기한 적이 없다. 과거를 복기해 보고 지금의 투자 공부 과정과 1호기를 하고 나서 그 과정 또한 복기해 보자. 복기를 습관화하자!!

 

p35

부자가 되려면 조급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존 리 대표식 투자법은 지금 바로 시작할 수 있지만, 몇 년이고 몇십 년이고 묵혀 놓을 각오를 해야 한다. 김동환 프로식 투자법은 상당한 규모의 종잣돈이 모일 때까지 인내를 요구한다. 각종 투자 방법과 경제에 관한 공부까지 해야 하나 꽤 많은 것이 요구된다

=> 한방은 없다. 투자하고 오래 기다리거나, 철저하게 기다리며 준비하거나

 

p69

회사에서 주 40시간을 근무하고 평일과 주말에 또 다른 40시간을 만들어 목적의식을 가지고 밀도 있게 보낸다면, 한 번뿐인 인생에서 또 다른 삶의 형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퇴근 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 지금 하는 것처럼 평일 2시간*5일 = 10시간*4주=40시간+주말 10시간 =50시간씩 부동산 공부를 해나가며 그 시간을 가치있게 보내자. 막연하게 50시간을 채우려 하지 말고 밀도 있게 목적의식을 명확히 가지고 하자. 50시간을 최대한 채워보자!

 

p73

어떤 선택안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 무엇을 선택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지금이 인생의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마지막 순간이라고 생각하면 모든 걸 시도하게 될 지도... 실제 마지막이 아니란 걸 알기에 한번 주춤 되겠지만 그 주춤 될 때, 추진력을 가지고 실행하는 실행력을 갖자

 

죽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유 3가지

-우선순위, 관계의 본질, 집중

 

 

p80

소비 통제를 하지 않아 저축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뚜렷한 목표가 없고 저축을 하지 않기 때문에 낭비하게 된다. 방향성과 목표가 없기 때문에 적금이 만기가 될 즘 괜히 백화점에 가보고 싶고, 차를 바꾸고 싶고, 갑자기 주변 사람들을 챙긴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소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자기만의 경제적인 목표가 생기면 소비 이전에 저축을 하고,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

=> 부동산 투자를 위한 시드머니가 필요하다! 확고한 목적의식을 갖고 저축하자! 시드머니가 없으면 지금 공부하고 있는 이 시간은 무의미하다는 각오로! 내가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은 점점 뒤로 밀린다!

 

p110

적어도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존중을 보이면, 그 사람의 태도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상대가 불친절하다고 나까지 똑같이 대응하면 관계 개선 가능성은 완전히 증발해버린다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생각은 내려놓고 상대방이 나에게 무례하게 해도 나는 개의치 않고 친절하게 해보자.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모든 사람에게 존중을 보여보자. 상황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나부터 바뀌는 것!

 

 

p120

저축의 달인들은 저축할 때 매달 투입하는 금액이 아닌 목표 금액에 집중한다. 지금 넣는 200만 원은 2년 동안 모았을 때, 4800만원이 되는 퍼즐의 한 조각인 것이다. 즉 눈앞에 있는 200만 원이 아니라 목표인 4800만원에 집중하기 때문에, 그들은 일관되고 꾸준할 수 있다

=> 그저 맹목적으로 저축을 하고 있었다. 되는대로 많이 모으자는 생각이었다. 이제부터는 목표금액을 설정하자! 목표 설정의 중요성!

 

 

p127

돈 버는 일을 선택할 때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거나 보수가 압도적으로 크지 않다면 일을 통해 어떤 능력치를 쌓을 수 있는지를 더 높은 우선순위로 정하기 바란다. 그렇게 하면 인생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돈보다 훨씬 중요한 것들을 얻게 될 것이다

=> 조금 힘들더라고 어떤 일을 해야 미래의 나에게 더 도움이 될지, 내 능력치를 쌓는 데에 무엇이 더 좋을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자!

 

p195

특히 강조하고 싶은 매너가 있다. 바로 종업원을 대하는 매너다. 당신은 종업원을 막 대하는 사람을 만나면 무슨 생각이 드는가? 종업원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아니라 비즈니스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사람, 예를 들면 이직할 회사의 직장 상사래도 막 대하겠는가?

=> 종업원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대하자. 모든 건 돌아온다. 절대 무례하게, 싹수없이 행동하지 마!!

 

p210

돈을 쉽게 벌고 싶다면 '호기심'을 키워라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영역을 약간의 호기심을 통해 먼저 경험해 보는 것이다. 놀랍게도 여기서는 실력이 중요한 것도 아니고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핵심은 그냥 "어? 이거 신기해 보이네!" 이 정도의 관심으로 툭 쳐보는 것이다.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이렇게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드물다

=> 관점을 바꾸자. 모든 것에 의문과 궁금증을 가지자. 왜???? why~~~??

 

p217

괴로움을 인생에서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겠지만. 확 줄일 수는 있다. 바로 모든 괴로움의 원인이 내 안에 있다고 결심하는 것이다. 문제가 내 안에 있으면 통제할 수 있다. 하지만 외부에 있으면 누군가가 해결해 줘야 한다. 적절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 문제가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다

=> 남 탓하지 말고 내가 바뀌면 된다! 발상의 전환!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일은 무엇일까???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초점을 맞추자! 지금 부동산 시장에서도 내가 바꿀 수 없는 정부 정책에 초점을 맞출 게 아니라, 그래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뭔지!? 에 초점을 맞춰라

 

p228

우리가 지불하는 돈은 모든 영역에서 페잉과 베팅의 개념이 섞여 있기 때문에 이분법적인 접근이 아니라 스펙트럼 관점에서, 예를 들면 80%의 페잉과 20%의 베팅이 섞여 있는 식으로 이해해야 한다. 먼저 페잉은 내가 돈을 주고 기대하는 것을 즉각적으로 얻는 행위다. 사과를 사는 경우, 사과를 산 행위는 100% 페잉이 아니다. 사과의 맛을 겉만 보고 확신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과 구매 행위는 90%의 페잉과 10%의 베팅이라고 볼 수 있다. 페잉은 예측 가능하고 상단이 정해져 있다. 반대로 베팅은 예측 불가능하고 상단이 열려있다. 교육은 페잉일까? 베팅일까? 아이가 어렸을 때는 페잉에 가깝고 수준과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베팅에 가까워진다. 페잉과 베팅이 섞여 있는 최고의 교육은? 독서!

=> 그저 페잉만 할 게 아니라, 페잉과 베팅이 적절히 섞여있는 소비를 자주 하자. 독서 말고 페잉과 베팅이 섞여 있는 소비는 뭐가 있을까? 자산의 가치가 줄어드는, 감가상각이 큰 소비는 하지 말자. 무언가 살 때 감가상각을 생각하면 불필요한 페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p234

무언가를 해내야 하면 절대 무작정 열심히 하지 않는다. 우선 나만의 시간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부터 엄청 진지하게 고민하고 일을 시작한다. 결국 타고난 능력 없이 압도적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환경설정부터 시작한다. 잊지 말자. 우리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 의지보다 강력한 것이 환경설정이다

=> 강의비 아까워하지말고 월부라는 환경안에 나를 놓자. 침실에 휴대폰을 놓지 않는 것. 차와 화장실 등 무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모든 곳에 책 놔두기, 일상적인 내 루틴에 생산성 높이는 일을 더하기! 또 뭐가 있을까?

 

p264

훈련의 시간 일분일초가 싫었다. 하지만 스스로 되뇌었다. '그만두지 말자. 이 순간의 고통으로 남은 삶을 챔피언으로 살 수 있잖아'

=> 지금의 부동산 공부 시간과 비용이 남은 삶을 풍요롭게 해줄 거야!! 그만두지만 말자. 그냥 이대로 계속 해보자

 

p270

허접스럽게 들리지 않는 3가지 고급스러운 말투

1. 절대 서두르지 않는다 2. 명령문을 상냥한 의문문으로 바꾼다 3. 묘사를 구체적으로 한다

=> 급하게 말하지 말고 차분하게 말하자. 자리를 이동하면서 말하지말고 말을 정확히 다 하고 이동하자. 이 습관을 고쳐야겠다!!

 

p275

장사하는 데는 먹이사슬 이 있다. 생산자(사자)->도매자(하이에나)->소매자(가젤)->소비자(풀). 사자는 하이에나가 사자로 진화할까봐 걱정하고, 하이에나는 가젤이 진화할까봐 걱정한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다 풀을 왕처럼 대한다. 그결과 풀들은 자신이 강자인 줄 안다. 재밌게도 돈이 흘러가는 방향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돈은 풀에게서 사자에게로 간다. 어떤 계기로 진화를 시작하면 다시 풀로 돌아가기가 어려워진다

=> 어떻게 하면 생산자로 갈 수 있을지, 그저 소비만 하는 풀이 되면 이 자본주의 세계에서 내 자산만 줄어들게 될 것이다. 생산자가 되자 생산자!

 

p280

제품을 구하고 나서 사람들이 제품을 찾도록 만드는 게 아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상품명을 찾고 이 상품명에 부합하는 제품을 어디서 구할지 고민해야 한다. 순서만 바꾸는 것이다. 제품을 먼저 만들고 그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게 아니라, 콘텐츠로 사람을 먼저 모으고 그 콘텐츠에 맞는 제품을 구하는 것이다

=> 음...제품을 먼저 선정하는 게 아니고, 구매자를 먼저 모으고 그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라....!!!

 

p283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갖추지 못한 사람은 나중에 자신만의 디지털 빌딩을 가질 기회를 잃을 것이다. 더 나아가 몇 년 뒤에는 자신만의 온라인 콘텐츠를 쌓아 온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가지는 기회가 하늘과 땅만큼 벌어질 것이다

=> 조금이라도 빨리 나만의 콘텐츠로 디지털 빌딩 공사를 시작해야 하는데... 계속 회피하면서 미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p294

인생에는 여러 센스가 필요한데, 무언가 보답할 때 기대치의 임계점보다 살짝 넘겨서 하는 것도 중요한 인생 센스 중 하나다. 그러면 그 상황은 상대방에게 오래도록 긍정적으로 남기 마련이다

=> 선물을 할 때 좀스럽게 할 게 아니고 살짝 오버해서 하기! 어영부영하면 좀스럽다는 인상을 준다. 이왕 할 거 조금 더 무리하자! 그거 하나 무리한다고 내 재정상태에 큰 타격은 없다. 만약 그 사람이 나에게 중요한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게 해야 한다

 

p298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측정하고 기록하면 관리가 되고, 관리가 되면 셀프 피드백을 할 수 있다. 꾸준한 피드백은 결국 습관 형성으로 이어진다

=> 기록 남기기, 복기의 중요성!

 

p325

행복의 뿌리를 단단하게 만들고 싶다면 작은 일에도 진심으로 고맙다고 표현하고 별일 없어도 사랑한다고 말해야 한다. 즉, 가족 간에도 말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렇게 연습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튀어나온다. 결국은 습관이다

=>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 마음으로만 갖고 있다면 상대방은 알 수 없다. 말이 됐든 글이 됐든 표현하자


 

  • 목표 설정과 복기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자각했다. 저축을 함에 있어서도 그저 되는대로 최대한 모아보자는 생각으로 저축을 하고 있었다. 목표금액을 조금 더 과하게 잡으면 더 잘 모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 목표금액을 빨리 모을수록 투자의 시기가 빨라진다는 또 다른 목표를 가지면 추진력이 배가 될 것이다.
  • 복기에 대해서도 매번 복기하자, 복기하자 하면서 실제로 과거 투자 공부를 하기 전 했던 일들 마저 복기하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다. 지금껏 해왔던 모든 투기? 투자? 과정들을 복기해 보려 한다.
  • 사람들 대하는 매너와 말투에 대해서 적용할 점이 많았다. 사실 누군가와 말할 때 대화가 끝나기도 전에 이동하며 대충 대화를 종료했던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 습관을 고쳐보려 한다.
  • 종업원, 경비원 등 일상에서 맞이하는 모든 분들이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공손히 대할 것이다.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되는 게 아니다. 올바른 태도를 갖도록 하자!

 

 

<한 단어>

목표설정

 

<원씽>

① 저축 목표금액 명확히 세우기

② 종업원 뿐 아니라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가족 어르신이라고 생각하고 공손하게 대하기

③ 대화할 때 이동하면서 급하게 대화 종료하지 말고 명확히 대화 종료 후 이동하기

 

<질문>

이게 왜 이렇지?? 신기하네 ?? 궁금하네 ?? 알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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