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6기 30조 토리]

수 년 전 부동산 투자에 대한 책을 몇 권 읽었습니다.

금세 부자가 될 수 있을것만 같은 생각에 신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이론이 단순해보이고 누구나 큰 자금을 들이지 않고도

성공 할 수 있을것만 같았습니다. 만만하단 생각에 차일피일 미루다가 근래에 유튜브로 월부를 구독하게 되면서

여러 사연들과 그것을 파헤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끼게되어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과 동시에 급격한 현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아무나 되는건 아닐 수 있겠다.."

종자돈과 부모의 든든한 배경이 없는 나로서는 현실의 많은 부분을 포기해야하겠구나

몇 년 동안 고생스러울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잠시 망설여졌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포기해야할 현실의 기간과 그것을 이겨내고 누릴 향후 기간을 생각해봤을 때

시도조차 안 한다면 어리석은 선택이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첫 강의로 인하여 많은 생각에 잠기게되었고, 자극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자극에 고통을 느꼈지만..동시에 배우고자 하는 순수한 학습의지를 느끼게되었습니다.

아직은 두려움에 망설여지는 감정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고..그것이 마음의 준비가 덜 되었다는 방증이지만,

충분히 고민하고 학습하고 도전해보려고합니다.

단 1회차 강의로 신선한 충격을 주셔서 감사하고 힘내어 공부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