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들에게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고 싶은 꼬미아버지입니다.
올해 7월의 복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시간가계부
투자 : 156.5시간(일 평균 5시간)
업무 : 156.5시간(이건 왜 늘었지..? 야근을 하지도 않았는데… 저번달에는 연차를 많이 썻나보다…)
건강 : 244시간
관계 : 133시간
기타 : 54시간
→ 저번달 보다 투자에 할애하는 시간이 27시간 많아졌고 관계에서 시간이 줄어들었다. 가족과의 시간을 희생해서 투자에 할애했던 것 같다. 점점 더 내가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에 대해 서운하지만 이해하려고하고 도와주는 아내에게 감사한 한달이다. 이럴 때 일수록 유리공에 질적으로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 자는 시간이 줄어든 것 같은데 이번달에는 수면시간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자는 시간도 체크해봐야겠다.
▣ 7월 목표 및 실적
이전까지 대전, 군포 임장하고 세번째 앞마당이었는데 군포는 임장지까지 2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해운대구는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로 30분 늘어났는데도 굉장히 멀게 느껴지는 곳이었다. 하지만 지방은 수도권과 다르게 그 지역의 핵심선호가치가 각각 다르다는 걸 알게되었고 단점이 있더라도 핵심선호가치와 또 그 지역만의 개인장점을 갖고 있다면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매물임장을 하면서 ‘아 여기 투자금만 맞으면 하고 싶은데?’ 라는 곳도 있었고(신축이라 그럴지도 모르지만… ㅎㅎ) 겁났었던 7월의 임장을 이겨내서 좋았다…!
하지만 운동 주3회와 매물임장 개수채우기, 월4권 독서는 실패…
운동은 주1회하면 잘한수준이었던 것 같다. ㅠㅠ
매물임장 개수는 10개에서 반절정도 채웠던 것 같고 (변명을 하자면 휴가기간이라 예약잡기 힘듬 → 워크인이나 미리 일찍 전화해서 예약하거나 전화임장 횟수를 높였어도 됐는데 그렇게 하지 않음)
월 4권 독서는 중간에 제 기준에 어려운 책을 만나 3권으로 그쳤다.. ㅠ
8월은 예정에 없던 열반스쿨 실전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단순히 앞마당 1개를 만드는 것이 아닌 어느 지역에가도 그 지역을 분석하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로 거듭나는 달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지방투자실전반 이후 10~11월 중 1호기 계약을 하는게 목표다!
“나는 26년 2월 2일까지 1호기 매수&전세 잔금까지 치룬다”
☞ 7월 아쉬운 점 : 매물임장의 벽을 깨려고 했었는데 그 벽을 깨지 못한 것(이전에는 투자금에 안맞아서 재미가 없었으나 나름 재미는 생김, 하지만 가치를 제대로 본게 아닌 신축이고 으리으리해서 빠진건 아닌지 냉철하게 봐야겠다)
☞ 7월의 잘한 점 : 동래구, 연제구까지 분위기임장을 마친 것(근데 이시간에… 해운대구 매물임장 했어도 됐잖아.. ㅠ)
▣ 3분기 목표
▣ 8월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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