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했을까? 집도 안 보고 아파트 산 20대 사회초년생의 선택과 반전 (김인턴)
본
- 부동산 상승기 시점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커지며 매수를 고민함
- 호갱노노에서 필터 기능으로 매전차 가능한 아파트만 찾음
- 인천 지하철이 지나가는 곳에 구축 10평대 매수 고민
- 말 그대로 뭐라도 사야 할 것 같아서,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조급함이 생김
- 집도 안보고 전화로 가계약금 보냄
- 벽과 천장에 누수가 있었으나 확인하지도 않음
- 윗집 연락도 안되고, 스스로에게도 답답했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게 뭘까에 집중하기로 마음 먹음
- 과일들고 윗집 찾아가서 해결
- 내가 사려고 하는 아파트가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그래서 이 가치 대비 싼지에 대한 생각을 못함
- 그냥 오를것 같아서 혹은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라는 이유로 매수
- 기준이 없고 조급함만 가지고 매수를 하다보니 정확한 판단을 하지 못하고 매도인과 부사님께 끌려다님
- 무엇보다 물건을 직접 확인하지 않고 매수한게 가장 큰 실수
- 스스로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 누구의 말도 믿으면 안된다.
- 그래도 잘한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게 무엇일지 생각하고 행동 한 것!
깨적
- 그 누구도 내 역할을 대신해 줄 수는 없다.
- 내 돈, 내 물건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내 스스로 확인하고 알아보고 챙겨야한다.
- 모든 상황을 알고 대비할 수는 없지만, 좌절하고 우울해하기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바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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