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 지난달 현금흐름 추적하기, 앞으로 돈관리 시스템 재정비
<7월 지출 그려보기>
이것이 지난달 또는 평소 저희의 지출..
생활비나 활동비의 경계가 모호하고 분류 자체가 제대로 안되어있어서
활동비인 주제에 생활비에 들어가있거나 해, 식비 외에 더 들어가는 것들의 지출이 감도 안 잡히는…
교육비는..7월에 재테기, 세금강의, 실전임장클래스를 다 신청해버리며 유독 많이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신청했으니까 많이 배우고 성장하자…..
여기서 의료비나 가족행사 같은 비정기적인 지출이 발생하면 더 엉망이 되기도 하는데
그냥..이번달은 어쩔 수 없지 해버렸다니
지금 생각하니 너무 이상한데 그랬습니다😂
<통장관리 시스템 재정비>
2단계 : 각 항목별 통장 계좌와 체크카드 정하기
일단은 보유하고 있는 통장계좌와 체크카드가 3개 있어서 요걸 활용해보기로!
1. 용도별로 나눈 카드 인증샷 (모바일 통장쪼개기 인증샷도 좋아요!)
2. 통장 쪼개기 하며 느낀점
시스템을 만들어도 지금 당장은 휴직으로 인해 제 소득은 감소했는데
남편 0호기 전세금으로 하는 투자를 제 명의로 하며 차용증을 쓰고 남편에게 이자를 큰 금액 송금 중인 상황이라
(혼인신고 하지 않고 취득세 중과를 피하며 투자하려니 뭔가 복잡한..)
이 시스템을 바로 적용할 수가 없어..
활동비나 주거비+생활비 일부, 교육비 이렇게 3개만 실행하고,
나머지는 뱅크샐러드를 통해 일단은 분류를 그대로 가져와 지출을 통제해보는 수밖에…
지금까지 가계부 점검하던 것은 있어서,
이를 손보고 좀 더 용이하게 한다!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가계부에 고정비, 변동비가 혼재되어 있달까 널부러져 있어서
돈의 흐름을 확인하기에도, 지출을 통제하기에도 너무나 도움이 안됐는데..
지금 이렇게 정리하기만 했는데 돈의 흐름을 확인하기 용이하고 지출통제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3. 내가 주의해야 할 지출 항목 한가지
식비..
식비는 제 담당인데, 방만경영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건강을 핑계로 조금 더 똑똑하게 운영할 수 있었는데 방만하게 운영했습니다. 반성합니다.
앞으로는 건강과 저축률 높이기 둘 다 놓치지 않게 식비를 줄여보는 걸로!!
당장 이번달 식비..갑자기 50으로 줄이려면 쉽지 않겠지만 최대한 가깝게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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