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Make Money King 엠엠킹입니다.
세 번째 맞이하는 서투기는 새로운 동기부여의 한 달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앞마당을 혼자서 늘려나가고 있었는데, 역시나 한계가 있었습니다.
3월 실전반 이후 5개월만에 조모임을 참여하게 되었고, 9개월만에 조장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텐션을 끓어 올리고, 할 수 밖에 없는 환경 안에서 무더운 여름을 뜨겁게 헤쳐나가고자 합니다.
바뀐 정부, 새로운 정책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났고 시장은 그 분위기를 반영하며 약간은 차분해졌습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점은 시장은 여전히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며, 새롭게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규제라고 쓰고 이를 기회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즉, 일반 사람들과는 반대로 생각해야 합니다.
안 될 이유를 찾는 것이 아닌, 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함을 다시 한 번 느낀 1강이었습니다.
설렘 가득한 포인트는 현 시장이 2015년과 같이 상승 초입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앞마당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전세가격이 차오르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공급이 없다고 그래프로 보던 그 시기가 점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상상해 보고, 그 상상이 실제로는 어떻게 전개될 지 상황을 지켜볼 생각에 기대가 됩니다.
[BM1 월세 만기 매물을 놓치지 말자]
가장 강력하게 다가온 부분은 월세 만기가 다가오는 매물에 대한 강의 내용이었습니다.
월세 낀 매물은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많이 들어서 제끼고 있었습니다.
주우이님 강의를 통해, 물건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들을 수 있어 부족한 영역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 강의를 듣고 연결된 생각은 “이 방법은 일잘알 부사님과 함께 만들어 나가야겠다.” 였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중요한 것은 ‘전임’을 통해 지역 일잘알 부사님 리스트업 후 파트너를 만드는 과정의 중요성입니다.
어쩌면 굉장히 귀찮을 수도 있는 계약관계와 일련의 과정이기에 중간에서 협상해 줄 수 있는 부사님이 중요합니다.
투자금이 조금 더 들 수 있지만 역으로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 있기에 월세라고 제끼지 않고,
6개월 내 만기인 물건인지 꼭 챙겨보겠습니다.
[BM2 투자금에 맞는 앞마당을 늘리자: +1억]
27년도 저의 투자금은 1억 미만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내집마련을 먼저 진행했기 때문인데요.
한창 짓고 있는 3기 신도시 한 아파트로 26년말이나 27년 초 쯤 입주 예정입니다.
수도권 투자를 희망하고 있고, 이 선택을 통해 펼쳐질 미래도 알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지방 투자에 비해 투자금 회수 시기가 늦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덜 마음이 가는 투자처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도권 투자를 27년 타겟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너무 먼 미래 같지만, 먼 미래로 치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기에 차곡차곡 앞마당을 만들며,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렇기에 1억 미만 그리고 전세가 상승하면서 기회를 줄 +1억 투자금의 단지까지 봐야한다는 강의내용이
굉장히 인상깊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그 지역들이 어디인지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조모임 신청 때도 끝까지 고민되었던 S지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조금 더 급지 높은 지역을 우선 앞마당으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는 그래도 더 좋은 지역을 먼저 보는 것이 맞으니까요ㅎㅎ
방금 언급한 곳은 올해 안으로 앞마당으로 만들어 나가며 수직 간 비교로 더 좋은 아파트를 비교평가 하겠습니다.
[BM3 입지 요소에 언덕은 없다!?]
맞습니다. 언덕은 입지요소에 없습니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그리고 한강접근성
돌이켜보면 평지인 곳보다 언덕진 곳이 서울엔 더 많습니다. 심지어 강남 서초도 언덕인 곳이 많죠?
서울 25개구 그리고 경기도 핵심입지들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선입견 지역’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는 구성남이 인식개선이 덜 된 곳으로 언급되었는데, 저는 성북과 관악구가 떠올랐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언덕이 있는 1급지 강남, 서초 2급지 마포, 성동과는 달리 너무 저평가 받는 것은 아닐까?
월부에서는 투자를 심플하게 정의합니다.
가치대비 저렴한 곳에 투자해서 그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보유하는 것
선입견 낀 곳들이 저평가가 맞다면 천지개벽 할 곳에서 입지가치를 따져보며
기회를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 할 것 같고, 그래서 이번 임장지가 매우매우매우매우 기대됩니다.
신도시에 살다보니 신도시가 갖춰가는 것을 몸소 경험하고 있습니다.
상권이 채워지고, 지하철이 개통되며 접근성이 좋아지고, 빈땅에 아파트가 또 생기고,
그 안에서 선호 요소들로 대장은 더 선호되고 외곽단지와의 가격차이는 점점 더 벌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선호도 입니다. 이것이 제가 현재는 흙밭에 불과한 3기신도시에 청약을 신청한 이유입니다.
주우이님은 수도권 투자는 땅을 사는 것이라고 강의해 주셨습니다.
바뀌어 나갈 미래 모습을 상상하면서 입지가치를 따져가며 단지별 선호도를 파악해 나가겠습니다.
[BM4 바쁘지 않은 시기는 인생에 없었다]
이것도 맞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있었지만, 과거에도 바쁘지 않은 시기는 없었습니다.
인생에 있어 임계점을 깬 경험은 늘 새로운 기회를 주고 새로운 동기부여를 주었습니다.
주우이님의 행복을 듣고 한편으로는 아찔했습니다.
매일 12시 퇴근…..??? 아 나는 행복한거구나 생각했습니다. 그것보다 빨리 퇴근하니까요ㅎㅎ
주우이님에게 화요일의 의미, 너바나님에게 아들배를 만지는 의미 부자들은 소소함에 행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행복은 목적이 아닌, 그 자체입니다. 늘 감사하고 현실에 고군분투하며 소중히 하루하루를 보내겠습니다.
끝까지 여운있는 강의해 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댓글
엠킹 조장님 잠깐 미래를 상상하신 것 너무 공감됩니다 ;-) 저도 서울에 집 사는 순간을 떠올리니까 강의 내내 웃음이 났어요 ㅎㅎ 엠킹 조장님 8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