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마지막 차시에서 중요한 구절이 나왔다.

    ‘갖다 버려야 할 돈에 대한 편견 6가지’ 중 첫번째

    Q1. 재테크는 주식, 코인같은 투자를 통해 돈을 불리는 것이다

    → 나도 이렇게 생각하던 때가 있었다. 월부를 하기 전에는 이렇게 생각했다. 

        월부를 하고 나서도 어렴풋이 이렇게 생각해왔는지도 모른다.

    이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매우 인상깊었다.

     

     "재테크는 일할 수 있는 기간(30년) 동안
    일하지 못하는 시기(40년)을 미리 준비하는 것"

    이렇게 개념을 바꿔준 강의였다.

 

 

  •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단연코 통장쪼개기다!!!
    지금 재테크 기초반을 3번째 수강하는 것이다. 
    두 번 다 완강하지 못했고, 과제도 완수하지 못했으며, 실천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다.
    하지만 나에게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문득, 통장쪼개기를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7월부터 통장 쪼개기를 어설프게나마 시도해보았다.
    하지만 체크카드도 다 연결이 안되어있었고, 지출도 딱딱 지켜지지 않아서 어설프게 70% 정도만 수행되었다.
    그리고 재테크 기초반을 3번째 수강신청을 하고,
    다시 심기일전하여 제대로 된 통장쪼깨기를 실천했다. 
    7월 말에 은행 계좌도 더 만들고, 체크카드도 모두 연결시키고
    8/1에 각 통장에 정해진 금액이 계좌이체 되도록 설정해두었다.
    그리고 지금 딱 7일째인데 잘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ㅎㅎㅎ

    우선 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통장쪼개기라는 것을 하게 된게 매우 큰 변화이다.
    그리고 월부 1년 4개월만에 처음으로 (부끄럽지만) 1주차에 강의를 완강하고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대박 큰 변화다. 부끄럽지만, 이제는 변화하고 있으니 부끄럽지 않다. 뿌듯하다!!
    내가 변화하는게 느껴지는게 신기하다.
    월부에서는 항상 ‘완벽주의’ 보다는 ‘완료주의’를 강조하는데, 덕분에 나도 그걸 유념하며 수강하고 있다.
    지금 당장 큰 변화가 없더라도 이렇게 조금씩 0.1 정도라도 계속 성장하고 붙잡고 있으면
    이런 날도 오는 걸 알았다. 
    앞으로도 박음질처럼 조금 뒤로 가는거 같아도 2보 전진하는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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