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2024년 내마중 수업에 이어서 2025년 다시 내마중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제가 올해 다시 내마중 수업을 신청한 이유는, 제가 들었던 내마기-내마중-내마실 강의 중에서 내마중이 자금 계획(대출정책)과 매매 형식(실거주 혹은 거주보유분리)에 대해 가장 1순위로 현실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월급쟁이 부자들의 내집마련 중급반 1회차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크게 와닿았던 점은, 작년에 들었던 ‘내마중’ 강의와 비교했을 때 시장 상황과 나의 포지셔닝이 확연히 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나위님이 시세표와 함께 예산·가족구성 조건별로 가능한 지역을 짚어주셨는데, 작년과 가장 다른 점은 높아진 시세였어요. 그에 따라 제가 바라볼 수 있는 지역이 한 단계 하향 조정되었다는 현실을 체감했습니다 ㅠㅠ
또한 대출 정책의 변화로 인해, 작년에는 ‘거주·보유 분리’ 전략이 유리했지만 올해는 실거주를 목표로 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는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결국 시장의 상황과 시세 변화에 따라 내 전략과 포지셔닝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후보 지역을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강남까지의 직선거리’라는 요소에 조금 저항감이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며 그 중요성을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었어요. 아마도 지난 1년간 익숙하지 않았던 지역들(관악, 동대문, 송파, 은평, 서대문 등)을 직접 분임·단임·매임 해본 경험이 쌓이면서, 처음의 부정적인 시선이 많이 사라진 덕분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점은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저의 기준과 전략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것이 결국 내집마련의 핵심이라는 거예요.
지금, 제가 작년에 봤던 단지들의 시세가 높아진 걸 보면서, 월부에서 알려주시는 내용들이 최선의 물건을 찾는 좋은 기준임을 확인했거든요. 저는 이제 그 단지들을 매매하지 못하지만(ㅠㅠ), 그래도 제 스스로 보는 눈을 키웠음에, 이렇게 성장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가 “행동”하는 것만 남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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