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제대로 들어보는 부동산 첫 강의"

 

10대때부터 멋진 60대 인생을 꿈꿨기에 사회 생활을 빨리 해서 돈을 많이 벌자는 욕심(?)이 있었다. 

간절히 원하던 꿈이 있었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바로 그 꿈을 실현해 사회인이 되었지만 2년차에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

열심히 일해도 매달 늘 정해진 수입적 한계가 있고 정년까지 일한다해도 은퇴이후 마냥 여유롭지 않을 것 같은 재정적 상황이 그려졌다. 그래서 이 직업으론 안되겠다 싶어 해외에 나가야하나, 공인중개사를 해야하나, 사업을 해야하나 이것저것 알아보며 ‘자본소득' 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 하지만, 

 

돈을 많이 벌어야 →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코인이든 투자를 할 수 있지

굴릴 수 있는 돈도 없는데 → 무슨 부동산을 사며 코인을 사며 투자를 하나 

 

라는 생각에 사로 잡혀 부동산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냥 저냥 사업 관련 강의도 들어보고, 자기계발서, 부와 관련된 책 등 강의랑 책으로 마인드 전환 교육만 3년정도하며 별소득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삶에 대한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이 흐릿해져갈때 즈음, 남편이 어떤 계기에서인지 먼저 월부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열심히 강의 듣고 임장을 가겠다는ㅎ 원래 내가 알던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닌, 행동들을 했다ㅋㅋ 이때까지도 나는 남편의 월부활동에 별 관심이 없었고 오히려 낮은 육아참여도에 화를 내기도 했다. 지방으로까지 앞마당을 넓히려던 차에 둘째 임신&출산 이슈로 서서히 남편의 활동은 막을 내렸고 그렇게 우리집에서 ‘부동산’은 관심사에서 멀어졌다.

 

그러다 올해 초, 서울에 있는 아파트 청약이 당첨되어 당장의 계약금 마련과 이사 계획, 자금 계획, 저축 계획 등 생각할 거리가 많아졌다. 강의를 들은 남편과 강의 경험이 없는 내가 대화하려니 나의 부족한 지식들을 인지하게 되었고 강의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이번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다.

 

1강을 다 들어보니 ‘와……제대로 배워야겠다’ 란 생각이 든다.

 

사실, 어렵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쏟아지는 커뮤니티 글들과 쓰는 용어, 하나하나 궁금한 것들이 아직 많지만 살면서 처음 해보는 영역이고 이제 시작이니 차근차근 제대로 나만의 페이스대로 가보려한다.

 

 

 

본]

1차시> 대출 기본 지식

       #들어오는 돈은 최대한 빨리, 나가는 돈은 최대한 늦게 !

       #원금균등상환 < 원리금균등상환 : 그래프로보면 원금 균등 상환이 이득일것같지만(\), 

        시간이 갈수록 화폐가치가 떨어지니!!원리금을 균등하게 상환하는 원리금 균등 상환(-) 이 더 유리하다!!

       

2차시> 나에게 맞는 대출

       #LTV(담보인정비율) : 대출액/ 주택가격

       #DTI(총부채 상환 비율) : 담보대출 상환액 합계/ 총소득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 : (담보대출 상환액 합계 + 기타 부채 상환액 합계) / 총소득

(밑의 DTI, DSR은 향후 상환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것)

       #내게 맞는 대출과 이를 반영한 예산 확정 → 전국은행연합회 접속 

          → 시중은행의 금리/수수료 확인 & 내 신용점수에 따른 금리 확인 가능

 

3차시> 내게 맞는 대출

     #감당가능 대출한도 = 월상환 한도(월 세후소득-생활비) X 120(or150)  (상승장일때는 120)

     #자동차는 내 월급의 5배정도에 해당하는 차로 탈 것 → 즉, 매달 나가는 돈을 어디에 쓸 것인가가 중요!

     #신용 대출 근거 : 3년동안 저축해서 상환할 수 있는 금액 

 

4차시,5차시> 내게 적합한 집 찾기 & 거주-보유 분리

   #건물 가치< 토지 가치 → 경기 신축 X , 서울 구축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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