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가난한 찰리의 연감
저자 및 출판사 : 찰리 멍거, 피터 코프먼 / 김영사
읽은 날짜 : 7/14 ~ 8/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삶의지혜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평가 작업은 수학적이라기보다 철학적인 성격을 띤다.
종국에는 어떤 ‘감’이 생기는데, 이는 분석 과정과 찰리가 평생 패턴을 인식하면서 쌓은 경험 및 기술의 산물이다.
적절한 가치 평가에 필요한 동반자는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은 한 분야의 진정한 장인들이 보여주는 절제와 인내의 혼합물, 이를테면 “내가 가진 카드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다.
그러나 부실한 준비와 의사 결정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그것은 통제 가능하기 때문이다.
찰리가 투자를 얼마나 꼼꼼하게, 신중하게 접근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나올만하다.
그리고 어쩌면 너무나 당연하겠지만,
그렇게 돈이 많더라도 부실한 준비와 의사 결정은 용납하지 않는 태도를 유지한다는 것도 멋있다.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돈을 대하는 태도가 아주 신중하고 소중히 하기에) 찰리 멍거가 있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다른 사람들이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맞거나 틀린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중요한 것은 오직 분석과 판단의 정확성이다.
성공하는 유일한 길은 노력하고,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가운데 약간의 통찰을 얻기를 바라는 것이다.
수익과 더불어 과정을 즐겨라.
과정이 당신이 살아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투자에도 삶에도 정답이 없어서 스스로가 옳은 선택을 한건지 아닌지 알기 어려운 것 같다.
아무튼 어쨌거나 그렇다 하더라도, 찰리가 하고자 하는 말은 분석과 판단을 정확히 해서 최선의 결과를 내라는 걸로 이해된다.
그렇게 계속 노력하고 노력하면서 (본인처럼) 좀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 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 과정을 즐기라는 건데,
난 별로 즐겁지 않은데, 즐겁다고 세뇌하면 즐거워지는건가(...)
자신이 사지 않을 것은 팔지 않는다.
존경하지 않고 존중하지 않는 사람 밑에서 일하지 않는다.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하고만 일한다.
아침에 일어난 후, 어제보다 약간은 더 현명해지려고 노력하면서 하루를 보내세요.
의무를 충실히, 잘 수행하세요.
기대를 낮춘다.
유머 감각을 갖춘다.
친구와 가족의 사랑으로 주위를 감싼다.
무엇보다 변화와 함께 살아가고, 거기에 적응하세요.
위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너무 좋아서 한 번 더 써본다.
저는 단지 다른 사람들보다 실수를 적게 저지르는 방법, 그리고 실수를 저질렀을 때 더 빨리 바로잡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배워야 할 것은 실수에 대처하고 승률을 바꾸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삶을 살아가는 한 가지 비결은 실수에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겁니다.
‘포기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망할 지경이 되도록 여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어.’ 이렇게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실수를 복기하고 다시 실수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마지막에 망할 지경이 되도록 집착하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특히 무언가 잃었을 때 그걸 만회하기 위해서 무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투자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마음가짐이라 생각한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가끔은 나사 빠진 허풍쟁이한테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지만,
그래도 삶은 그랜트 맥페이든처럼 살아야 한다는 거죠.
거지 같아도 회사를 다녀야 하는 이유
제게 유익했던 첫 번째 생각은 크고 쉬운 질문부터 해결함으로써 문제를 단순화하는 게 대개 최선이라는 겁니다.
제게 유익했던 두 번째 생각은 과학적 현실이 마치 신의 언어와도 같은 수학을 통해서만 드러나는 경우가 많다는 갈릴레오의 결론을 따르는 겁니다.
제게 유익했던 세 번째 생각은 문제를 앞으로만 생각하는 걸로는 충분치 않다는 겁니다. 뒤로도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게 유익했던 네 번째 생각은 기초적인 학문적 지혜가 가장 좋고 실용적이라는 겁니다. 바로 다학문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제게 유익했던 다섯 번째 생각은 실로 거대한 효과, 즉 롤라팔루자 효과는 흔히 여러 요소의 커다란 조합에서만 나온다는 겁니다.
이걸 정리하자면,
문제를 단순화하고, 학문을 배우고, 지혜롭게 다양한 방면으로, 종합적으로 사고하라는 것이다. (어려운데?)
요즘 문득 드는 생각은, 전공이 아닌 것에 대해서 배워도 전공에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이다.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제게 도움을 준 핵심적인 생각은 무엇일까요?
바로 원하는 것을 얻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그걸 얻을 자격을 갖추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당신이 기꺼이 받고 싶은 것을 상대에게 주어야 합니다.
그들은 단지 돈과 명예만 얻는 게 아닙니다.
그들이 상대하는 사람들로부터 존경심과 마땅히 받아야 할 신뢰를 얻죠.
제가 어린 나이에 품은 두 번째 생각은 존중에 바탕을 둔 사랑만큼 올바른 사랑은 없다는 겁니다.
역시 공자를 연상시킬지도 모르는 또 다른 생각은 지혜를 얻는 일이 도덕적 의무라는 겁니다.
평생에 걸쳐 배움에 매진해야 한다는 겁니다.
매일 밤, 아침보다 약간은 더 현명한 사람이 되어 잠자리에 듭니다.
해야 할 일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을 무의식적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나태하고 신뢰할 수 없는 태도는 당연히 피해야 하고요.
자기 입장에 대한 반론을 반대쪽에 있는 사람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없다면, 자기 의견을 내세우지 말라는 겁니다.
그런 수준에 도달해야만 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곡된 관계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여러분이 존중하지도 않고, 닮고 싶지도 않은 사람 밑에서 일하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기꺼이 존중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면 삶의 결과가 좀 더 만족스러워질 겁니다.
이 챕터에는 배울게 많았고 가장 좋았다. (아래 부분도 동일한 챕터)
일단 시작부터 원하는 것을 얻을 자격이라는 개념도 새롭고 충격적이었다.
주어진 것에 대해서 너무 당연시하고, 그걸 얻을 자격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반성하는 부분이 많았다.
배움이라는 것이 도덕적 의무라는 생각도 나는 올바르게 살고 싶으니까 꾸준히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져서 좋았다.
그리고 잘 모르겠으면 입다물고 있자는 것,
존중하는 사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라는 점도 좋았다.
여러분이 극복해야 할 또 다른 문제는 삶이 끔찍한 타격, 불공정한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아주 크다는 겁니다.
그(에픽테토스)는 모든 불운이 아무리 심한 것이라 해도 좋은 행동을 할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모든 불운은 유용한 것을 배울 기회이며, 우리가 할 일은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모든 끔찍한 타격을 건설적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항상 역경을 예상하고 대응책을 마련해둔 덕분에 불행해지지 않았습니다.
전혀 고통받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에게 하우스먼과 제 할아버지의 유지를 양도하고자 합니다.
누구에게나 시련이 올 수 있지만, 그로부터 배워야한다는 점,
대응책을 마련해두면 불행해지지 않는다는 점과
무엇보다 긍정적인 태도가 멋있었다.
투자보다도 삶의 전반에 대해서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
찰리 멍거 바이블의 완전판.
찰리 멍거의 생각이 계속해서 다른 말로 반복되는데,
그 덕분에 멍거의 확고한 생각, 삶의 태도를 느낄 수 있었다.
찰리 멍거 바이블을 읽었기 때문에 좀 수월했지만 어렵긴 어렵다…
재독할 땐 좀 더 나아지길 바래본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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